호텔 1층의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유러피언 감성의 독창적 케이크를 매년 출시해오고 있다. 숙련된 파티시에가 빚어낸 섬세하고 이채로운 디테일 장식과 화사한 색감이 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1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는다. 판매는 이달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더 아트리움 라운지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은 ▲초록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별장식과 함께 앙증맞게 빚어낸 ‘페스티브 트리’ ▲라즈베리 꿀리(소스)의 발로나 다크 초콜릿 무스와 블랙 커런트 꿀리의 화이트 초콜릿 무스 2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로 즐길 수 있는 ‘기프트 박스’ ▲국내산 생딸기로 속을 가득 채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달달해지는 ‘스트로베리 크림’ ▲페어몬트의 꿀벌보호 캠페인으로 수확한 벌꿀을 머금은 흰눈 내린 언덕의 ‘허니 쉬폰’ ▲한 조각의 아몬드를 찾아 그날의 왕이 될 수 있는 게임 케이크 ‘갈레트 데 루아’(40개 한정) ▲직접 만든 로마지팬과 럼에 절인 건과일로 속을 한가득 채운 독일 케이크 ‘슈톨렌’으로 구성된다.
블루베리 치즈, 딸기 생크림, 큐브 케이크, 산타 케이크, 허니 쉬폰, 트리 케이크, 부시드 노엘7가지 조각 케이크도 준비된다.
더불어 성탄절 선물용으로 좋은 ‘페스티브 쿠키 박스’도 출시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렵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초승달을 닮은 키펠 쿠키와 별 모양의 짐스턴 쿠키를 담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페어몬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에는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의 뜻을 달콤한 맛으로 표현한 마법의 레시피가 숨겨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웅장한 붉은 색감과 자연 채광이 조화를 이루며 사시사철 따스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리스타가 직접 엄선한 커스텀 블렌드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 프리미엄 티, 샴페인, 간단한 핑거푸드 등이 준비되며 케이크와 베이커리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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