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상품]
사진=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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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 1만 장 앙코르 판매
전체 발급자 중 70%가 여성 고객

케이뱅크가 지난 12월 한정 출시한 캐릭터 ‘깜자 에디션’ 카드가 높은 인기로 4만 장이 완판돼 1만 장을 추가 출시한다.

‘깜자 에디션’은 다양한 혜택 중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케이뱅크 원(ONE) 체크카드에 강아지 깜자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지난 12월 출시해 약 3주 만에 완판됐다.
깜자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살려 디자인 3종(△빼꼼 깜자 △찰싹 깜자 △새해 깜자)을 4만 장 한도로 내놨다. 노랑, 핑크, 하늘색 등 다양한 색과 아기자기한 깜자 캐릭터의 조합으로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이 전체 발급자 중 70%를 차지했으며 특히 2030 여성이 전체에서 44%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카드 디자인 3종 중 1위는 ‘찰싹 깜자’로 카드 플레이트에 깜자가 달라 붙어 있는 듯한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이번 한정판 깜자 카드는 트렌드 코리아가 꼽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작고 귀여운 해롭지 않은 존재에 매력을 느끼는 ‘무해력’ 키워드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은 강아지인 깜자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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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보험과 건강을 하나의 앱으로”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자사 애플리케이션 ‘엠라이프(M-LIFE)’에 새롭게 도입했다. ‘변액케어 서비스’와 ‘디지털 WM 라운지’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도해 온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금융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사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이 국내 생명보험 업계 최초의 사례다.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 건강 솔루션, 건강 기록, 건강 플러스로 구성된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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