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론칭된 킨제네라의 첫 번째 컬렉션 ‘새벽(Dawn)’에 이은 두 번째 컬렉션이다. ‘Dawn’ 컬렉션의 경우, 고요한 어둠을 깨고 힘차게 떠오르는 하루의 시작으로서의 새벽을 표현하여 새벽하늘이 밝아오는 자연과 순간의 감정을 담은 디자인으로 출시된 바 있다.
특히 대조적인 컬러 배치와 기하학적인 무늬가 접목된 예술적인 디자인에 촉촉한 새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출시한 두 번째 컬렉션은 ‘선샤인(SUNSHINE)’ 테마로, 포근하게 떨어지는 아침 햇살의 온기와 활력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유니크한 색상과 패턴으로 포근한 햇살의 온기처럼 기분 좋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아침 햇살처럼 보송하고 톡톡한 느낌의 수피마 소재를 택했다.
주요 제품은 ‘SUNSHINE BATH TOWEL’ 3종, ‘SUNSHINE TOWEL’ 7종, ‘SUNSHINE MINI TOWEL’ 5종이다. 먼저 넉넉한 크기로 몸을 감싸는 ‘SUNSHINE BATH TOWEL’은 3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강 위에 비친 햇빛으로 인해 반짝이는 윤슬을 표현한 ‘Twinkly’, 창문을 통해 바닥에 떨어진 햇빛의 단면을 표현한 ‘Serene’, 우거진 나무 아래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을 담은 ‘Upright’다.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SUNSHINE TOWEL’ 7종은 바스 타올 3종의 디자인(Twinkly, Serene, Upright)에 더해 4종의 디자인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높은 산봉우리에서 바라보는 하늘에 깔린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햇빛을 표현한 ‘Sunburst’, 맑은 날 동네 공원을 가득 채우는 햇살의 무드와 일상의 일탈을 끊기는 선의 느낌으로 표현한 ‘Stroll’, 늦은 오후 블라인드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과 잔선을 통해 살랑이며 부는 바람의 느낌을 표현한 ‘Restful’, 햇살 좋은 날의 동네 산책길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Delight’의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SUNSHINE MINI TOWEL’은 리빙제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SUNNY △HEIMSH △IDEAL △NESTLE △ENERGY의 5종을 출시했다. 하루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디자인이 삶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현재 공식몰에서는 두 번째 컬렉션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전 상품 특별 할인과 추가 할인 쿠폰 증정 혜택을 제공 중이며, 첫 구매 고객에 한해 페이스타올 체험팩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8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전원 증정한다.
킨제네라 관계자는 “일상에서도 특별한 의미와 예술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하나의 오브제로서 타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컨셉에 맞춘 아이템을 지속 출시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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