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로밍도깨비 eSIM’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
모바일 네트워크 및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유엔젤(대표 유지원)은 ‘로밍도깨비 eSIM’ 서비스가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로밍도깨비 이심(eSIM)’은 유엔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초간편 글로벌 데이터 스토어 서비스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언제 어디서나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현지 네트워크에 즉시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eSIM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유럽 등 인기 여행지에 특화된 로컬 및 로밍 상품이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일일부터 한 달까지 기간 선택,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올데이 완전 무제한 △데일리 무제한 △데이터 종량제 등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요금제가 합리적 가격과 어우러져, 20-30대 해외 여행 및 출장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국내 통신사들이 통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도입한 ‘유심보호 서비스’로 인해 기존 통신사 로밍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eSIM 기반 서비스인 로밍도깨비가 그 대안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누적 300만 명의 선택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로밍도깨비 서비스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여행 환경과 변화하는 통신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상품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