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주시 일반공급 물량은 총 2,605가구였으며,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는 4만7,610건으로 평균 1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지방 지역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6.41대 1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청주시의 경쟁률은 약 3배 수준이다.
올해도 청주시 분양시장은 강세를 보이며 청약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충북 청주시에서는 2곳의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했으며, 총 3만여 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66.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청주시의 활황세는 수준 높은 일자리 수에 있다는 평가다. 청주시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있는데, 해당 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다양한 대기업 및 연관 산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업계에서는 청주시의 분양시장 강세가 지역 내 수준 높은 일자리와 직주근접 환경 덕분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청주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S일렉트릭 등 대기업과 연관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러한 산업단지들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새 아파트 물량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코오롱글로벌의 ‘동남 하늘채 에디크’다. 청주 동남 A-2BL 공공분양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7개 동, 65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59㎡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하늘채 브랜드를 달고 나온 단지인 만큼, 코오롱글로벌의 특화 설계가 집약돼 추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대부분의 가구를 4Bay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100%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청주 동남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를 제외하고 모든 아파트가 입주를 마친 상태로, 단지 거주민들은 입주 즉시 완성된 신도시급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 또한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큰 장점 중 하나다. 단지는 1·2·3순환로 및 주요대로와 연결되어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6월 중 분양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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