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식·하병제 삼정KPMG 가업승계지원센터 리더

[상속 어드바이저 어워즈 2025] 베스트 가업 승계 어드바이저
한원식 삼정KPMG 가업승계지원센터 리더
한원식 삼정KPMG 가업승계지원센터 리더
삼정KPMG 가업승계지원센터는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에 발맞춰 단순한 절세 차원을 넘어서는 ‘실질적 승계 전략의 동반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영권 이전의 정당성과 안정성 확보, 후계자 체계 구축, 사후 조직 정비, 매각 대안 마련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KPMG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상속·증여 이슈까지 대응 가능한 점에서 업계 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센터는 크게 세무자문 부문과 재무자문 부문으로 나뉜다. 각각 ‘가업 유지’와 ‘기업 매각’이라는 상반된 시나리오에 특화돼 고객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무자문 부문은 가업을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승계 구조 설계, 상속·증여세 신고, 세무조사 대응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이 부문은 한원식 부대표가 리더로서 이끌고 있으며, 이상길 전무, 김병국 상무, 그리고 국세청 출신의 세무사들이 포진해 있어 실무 대응력과 정책 이해도가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재무자문 부문은 승계를 포기하거나 매각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이다. 하병제 부대표가 총괄하며 정희석 전무, 김봉수 상무, 박현 상무 등으로 구성된 자문 라인업은 승계 여부 판단을 위한 정밀 진단, 매각 절차 설계, 거래 구조 조정, 매각대금 운용 및 투자사 설립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복잡한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대응

삼정KPMG의 강점은 이처럼 ‘승계 유지’와 ‘승계 포기 후 매각’이라는 양대 시나리오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조직과 전문 인력을 갖췄다는 점이다. 단기 절세보다는 고객 기업의 생애주기, 가족 전략, 해외 자산 분포까지 고려한 정밀한 맞춤형 승계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너가 직면한 복잡한 고민을 함께 풀어 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가업승계 과정에서 자주 마주치는 리스크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업무무관자산 문제다. 이와 함께 지배구조 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무·법률 이슈,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자산 처분 과정에서의 양도소득세 문제 등도 핵심 리스크로 꼽힌다. 삼정KPMG는 이를 사전에 진단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상황에 맞는 최적 구조를 제시한다.

최근 자산가들은 정권 변화에 따른 세 부담 불확실성 속에서 조기 증여 및 승계 구조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자산, 해외 부동산, 외화예금 등 새로운 자산 유형이 부각되면서, 상속·증여 이슈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상속인이나 피상속인이 외국 국적을 보유하거나 장기 체류 중일 경우, 한국과 해당 국가의 과세 원칙이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예컨대 미국은 세계소득 과세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체류 중인 한국 국적 상속인이 미 국세청(IRS)으로부터 예기치 않은 납세의무를 부과받을 수 있다. 삼정KPMG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조세 전문 회계사와 변호사, 해외 KPMG 멤버펌과의 협업 체계를 갖췄다. 현지 자산 구조, 과세 기준, 조세협약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최적의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은 국내 경쟁사 대비 두드러진 차별점이다.

한원식 부대표는 “삼정KPMG 가업승계지원센터의 철학은 단순히 세무 절감을 넘어 고객 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켜나가는 데 있다”며 “가업승계가 ‘부담’이 아니라 ‘기회’가 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