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객을 중심으로 인근 음식점·카페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비 동선이 형성되면서, 체류시간 확대와 유동인구 확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인근에 농촌진흥청,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종사자들의 꾸준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종에 대한 입점 문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1층 스트리트존에는 경성닭곰탕, 전당리 돈까스집, 현대옥, 온밥상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현재 상업시설 내에는 식음업종 외에도 메가박스, 키즈카페(키즈다쿵2), 락볼링장, 연두테니스, 롯데슈퍼 등 키테넌트를 비롯해, 플라워샵, 패션, 뷰티,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업시설 신규 임차인은 한시적 임대료 인하와 장기 렌트프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소형 점포 구성으로 중소형업종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혁신동 주민센터, 라온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전주장동우체국 등 주요 주민시설로부터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 등 총 1,638세대로 구성된 대방디엠시티 단지 내에 위치해,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으며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1·2’, ‘코오롱하늘채’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다.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중심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또한 상업시설 전용 주차공간 512대를 확보해 차량 이용 방문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우수한 접근성과 주차 여건을 기반으로, 인근의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전주수목원’,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대방건설이 시공했으며, 상업시설 내 홍보관에서 입점 상담이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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