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수도권 외곽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미비한 경우 기업의 외면을 받는 현상이 비일비재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그만큼 지식산업센터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반이다. 서울, 특히 강남이나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에 있는 주요 고객사, 협력사, 투자사들과 잦은 미팅 및 협업이 필수적인 기업에게 원활한 교통은 곧 시간과 비용의 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서울 접근성의 가치는 수도권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일수록 더욱 중요하다. 서울 도심의 높은 임대료와 분양가 부담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옥을 마련하면서도 서울의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데, 많은 직장인이 서울 중심권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출퇴근 편의성은 임직원 만족도와 직결되어 인재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경기 안양 평촌권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이미 탄탄한 현재 교통망과 더불어 미래를 선도할 광역 교통망까지 품고 있어 서울 접근성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업에겐 최적의 선택지로 불린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현재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오고 갈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승 없이 용산역, 서울역, 시청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금정역에는 향후 GTX-C노선(예정)이 지날 예정이며,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까지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쿼드러플 역세권’의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흥안대로, 경수대로 이용이 쉽고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교통망 이용도 자유롭다.
이외 비즈니스 인프라도 훌륭하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된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LS그룹의 계열사 다수가 자리 잡고 있다.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처 등 기관과 기업도 가까이에 들어서 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또 역주행 수준의 분양가격과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선착순 특별혜택까지 대거 제공 중이다.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 계약축하금(5%)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축하금(5%)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지원(10%)까지 받을 수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현재 서울 금천구에서 분양 중인 A지식산업센터(평균 1,300만원대), 경기 용인에서 분양 중인 B지식산업센터(평균 1,800만원대부터) 등 신규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한편, 구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공급된다. 주차대수는 총 838대다.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가변형 호실 설계,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 설계(일부)도 적용된다. 또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도 도입되며 테라스, 옥상정원, 휴게데크 등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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