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런티어는 지난 8월 인도 대표단 방한 일정을 함께하며 한국·인도 민간외교의 새로운 무대를 연 바 있다.
조프런티어 관계자는 지난 방한 일정에 대해 "기업 진출, 무역·투자, 문화 교류, 교육 협력을 포괄하는 전략적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받았다"며 "특히, 인도 유력 법무법인 프라사드앤어소시에이츠(P&A) 대표단은 한국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양국이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조프런티어 조남국 대표는 “이는 양국 민간외교와 기업 협력의 전환점”이라며 “조프런티어는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프런티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도 본격 가동했다. ISO/IEC 17024 기반의 ‘ISO KPLUS 국제자격 과정’을 마련해 국내 전문가들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뷰티연맹과 비채나세계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이 과정은 조프런티어 김영미 원장이 실무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현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조프런티어는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e스포츠 아카데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e스포츠 교육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임을 공표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 제도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국가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