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한국 단독 한정판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한국 단독 출시
이번 에디션은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단독 공개돼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의 후속 한정판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풍미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는 물을 섞지 않고 병에 담는 캐스크(오크통) 스트렝스 방식의 증류로, 원액 본연의 풍미와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냉각 여과를 하지 않는 논칠 필터드 방식을 적용해 위스키의 질감과 풍미를 살렸다. 알코올 함유량은 56.1%다.

이번 에디션은 보다 정교한 풍미 구현을 위해 캐스크 선별 범위를 넓혀 완성됐다.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72개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를 직접 선별해 글렌버기 특유의 과실 향과 균형감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특히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에서 숙성한 원액을 사용해 바닐라와 꿀, 캐러멜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퍼스트필 캐스크란 숙성하는 오크통을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발렌타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한국 단독 출시
각 보틀에는 샌디 히슬롭의 서명을 담아 발렌타인의 장인 정신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발렌타인은 오랜 시간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브랜드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17년 블렌딩의 핵심을 이루는 싱글 몰트로, 이번 한정판을 통해 그 깊이와 개성을 더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