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희망홀씨 금리 혜택 확대…최저 연 4%대 대출 지원
신한은행이 지난 5일부터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발맞춰 ‘새희망홀씨대출 분할상환 우대금리’를 기존 0.3%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상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확대와 함께 새희망홀씨대출의 분할상환기간도 기존 최대 60개월에서 84개월로 늘렸다.

이에 따라 새희망홀씨대출 이용 고객은 최저 연 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2월부터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이 보유한 고금리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기반의 장기 분할상환 구조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전환 고객에게는 연 6.9% 고정금리와 최대 10년의 대출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신용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리 부담 완화와 상환구조 개선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재기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