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테고리를 사업 확장의 발판으로 삼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구찌가 ‘구찌 레이싱’의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나이키, 아디다스 Y-3 , 조던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서 폭넓은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탄크레디 비탈레를 오는 9월 1일부로 스포츠 플랫폼인 구찌 레이싱의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구찌 코리아 사진 제공
구찌 코리아 사진 제공
비탈레는 특히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나이키 본사에서 13년 이상 근무하며 조직 전반의 주요 리더십 직책을 두루 거쳤다.
한편, 지난 5월 알핀 포뮬러 원 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첫 선을 보인 구찌 레이싱은 럭셔리와 스포츠, 문화의 교차점에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포뮬러 원을 넘어 테니스, 겨울 스포츠, 승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