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에 진심인 하이 주얼러가 골드를 다루면 어떤 예술이 탄생할까. 전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원석을 다뤄온 하이 주얼리 하우스 '그라프(GRAFF)'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골드웨어 컬렉션을 조명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그라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Laurence Graff Signature)’ 팝업을 선보인다.
다이아몬드를 조각한 골드…그라프, 신세계 강남서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팝업
이번 팝업은 다이아몬드의 정교한 파셋(Facet, 단면)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특유의 기하학적 디자인 언어를 공간 전체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냈다.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Mr. Laurence Graff OBE)의 유산이 담긴 이 컬렉션은 그라프 최초의 유니섹스 라인으로, 화이트·옐로·로즈 골드 소재 위에 완벽한 비율의 파셋을 정밀하게 조각해 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강남점 팝업 공간은 그라프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그린 톤을 바탕으로, 컬렉션의 구조적인 단면을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로 채워졌다. 현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캠페인에서 브랜드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착용한 제품을 비롯해 네클리스, 브레이슬릿, 링 등 다채로운 주얼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나만의 시그니처 찾기(Find Your Signature)’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몰입형 체험 공간, 포토존이 더해져 관람의 재미를 높였다.

다이아몬드의 반짝임과 금세공 기술의 정수를 자유로운 레이어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팝업은 오는 9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이어 9월 17일부터 30일까지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자리를 옮겨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이아몬드를 조각한 골드…그라프, 신세계 강남서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팝업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