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운포맨이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 설립 2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증류소 창립자 제임스 앨러다이스가 머물렀던 ‘보인스밀’ 부지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한국브라운포맨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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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드로낙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총 14년 숙성 제품이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가 엄선한 클라레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했다. 하이랜드 토피의 달콤함에 블랙베리와 핵과류, 헤이즐넛과 건포도 향이 어우러지며, 몰트와 말린 과일, 너트의 풍미를 거쳐 초콜릿 캐러멜의 여운으로 이어진다. 인공 착색 없이 캐스크에서 얻은 구리색을 그대로 담았으며 46.8% 도수로 병입했다.

더 글렌드로낙은 200주년을 맞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호텔 B1층 로비를 200주년 시그니처 브랜딩으로 꾸미고, 9월 1일부터 약 2주간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독점 판매한다.

호텔 24층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더 글렌드로낙 보인스밀’과 ‘더 글렌드로낙 18년’을 계절 과일과 치즈 플래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 글렌드로낙 21년’도 프로모션 기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 글렌드로낙의 200주년을 테마로 한 객실 패키지도 마련했다. 9월 1일부터 운영되는 ‘앰버 나이츠 위드 글렌드로낙’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1914 라운지앤바에서 더 글렌드로낙 15년, 18년, 21년과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테이스팅 플레이트와 미니 샤퀴테리를 제공한다.

한편, 더 글렌드로낙의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는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과거와 현재의 풍요로운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위스키”라고 말했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200년간 이어온 셰리 캐스크 숙성 방식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통해 더 글렌드로낙만의 깊이 있는 풍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