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02.25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2023년 하반기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강북권에서는 전용면적 84㎡ 전세 거래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사례도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은평구 수색동 'DMC아트포레자이' 전용 84㎡는 올해 1월 11억69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전용 84㎡도 올해 7월 10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서울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도 감소할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 3만2370가구에서 올해 1만7210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예정 물량은 1만2543가구다.
서울의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대중교통망으로 연결된 경기 지역의 주거비를 함께 비교하는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는 최근 준공된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는 별내지구 특별계획구역2 상업용지 3~5블록에 들어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60실 규모다. 전용면적 59㎡부터 84㎡, 92㎡까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경춘선과 지하철 8호선이 정차하는 별내역이 있다. 8호선을 이용하면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별내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먼저 공급된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 932가구와 이번 오피스텔 760실을 합하면 총 1692가구·실 규모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는 현재 준공된 상태로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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