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넓어질수록 3.3㎡당 분양가는 낮아져...'더샵 관저아르테' 중대형 공급
대전 서구 관저동에 공급되는 '더샵 관저아르테'가 전용면적 104·119㎡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더샵 관저아르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3가구, 84㎡ 450가구, 104㎡ 287가구, 119㎡ 71가구로 구성됐다.

입주자모집공고 기준 최고 분양가는 전용 59㎡ 4억6320만~4억7070만원, 84㎡ 6억3250만~6억4100만원, 104㎡ 7억6850만원, 119㎡ 8억5730만원이다.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한 3.3㎡당 최고 분양가는 주택형별로 차이를 보인다. 전용 84㎡A는 약 1930만원, 104㎡A는 약 1870만원, 119㎡A는 약 1830만원 수준이다. 전체 분양가는 면적이 커질수록 높아지지만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환산한 단위면적당 가격은 중대형 주택형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셈이다.

다만 주택형별 총분양가와 3.3㎡당 가격은 공급면적과 층·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제 계약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중대형 물량의 공급 비중도 주택형별로 차이가 있다. 전체 951가구 가운데 전용 104㎡는 287가구, 119㎡는 71가구다. 특히 전용 119㎡는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전용 119㎡A는 방 4개와 알파룸 등을 배치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이 넓은 만큼 가구별 공간을 분리하거나 서재·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는 지난 5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A가 14.8대 1, 84㎡B가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인 104㎡A와 119㎡A의 경쟁률은 각각 1.9대 1과 2.3대 1이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84·104·119㎡ 223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공급이 진행됐다.

현재 전용 104㎡와 119㎡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104㎡와 119㎡의 계약금은 분양가의 5%다.

더샵 관저아르테는 202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