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시아 프로페셔널 포르테 실크 프로틴 본드 앰플/사진=이너시아 제공
이너시아 프로페셔널 포르테 실크 프로틴 본드 앰플/사진=이너시아 제공
펨테크 기업 이너시아(대표 김효이)는 두피 관리 제품 ‘이너시아 프로페셔널 포르테 실크 프로틴 본드 앰플’을 오는 11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두피에 직접 바르는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뤄졌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8월 두피 영양제·앰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너시아는 앞서 선보인 ‘이너시아 프로페셔널’ 라인의 포르테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번 앰플을 추가하며 헤어케어 제품군을 확대한다.

회사에 따르면 포르테 앰플은 여성 소비자의 가르마 부위 두피 관리 수요를 고려해 개발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고객 100명을 인터뷰해 두피·모발 관리 시 느끼는 불편과 사용 방식에 관한 의견을 수집했다.

제품에는 펩타이드 복합체와 어성초수, 비타민 B12, 카페인 등을 배합했다. 오일과 실리콘을 넣지 않았으며, 가르마 등 원하는 부위에 바를 수 있도록 브러시 일체형 용기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김효이 대표는 “여성 과학자들이 모여 만든 회사인 만큼, 우리가 직접 겪는 고민에서 출발하고 싶었다”며 “개발 과정에서 실제 고객 100명을 인터뷰했고, 그들이 말한 고민을 제품 설계에 그대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너시아는 KAIST 출신 여성 과학자들이 2021년 설립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 흡수체 ‘LABOCELL’을 적용한 생리대를 비롯해 이노시톨, 여성청결제, 헤어케어 제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