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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박기훈 SM상선 대표, 창사 이후 최대 실적 이끌어…사장 승진

    [위클리 이슈 : 인물]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올해 2분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M상선은 올 2분기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60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창사 이후 최대다. 매출은 2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0%에 달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부사장은 실적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SM그룹...

    2020.09.02 10:51:15

    박기훈 SM상선 대표, 창사 이후 최대 실적 이끌어…사장 승진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제8대 한국광산업진흥회장 취임

    [위클리 이슈 : 인물]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가 한국광산업진흥회 제8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패권 경쟁,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광융합산업 산·학·연·관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재도약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융합산업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 광융합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와 비대면 온라인 수출 상담회 운영 확대, 한국...

    2020.09.02 10:50:51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제8대 한국광산업진흥회장 취임
  • 재계 '뉴 리더' 80년대생이 온다…글로벌 경영 감각 익힌 젊은 후계들

    [커버스토리=특명! 신사업 발굴 : 80년대생 재계 뉴 리더 12] -한화 김동관·현대重 정기선·LS 구동휘 등 -핵심 부문에서 경영 수업 받고 신사업에서도 존재감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재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오너 2~4세들은 책임 경영을 통해 신사업을 모색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경비즈니스는 현재 주요 그룹의 유력 후계자로 손꼽히며 ...

    2020.09.01 12:02:49

    재계 '뉴 리더' 80년대생이 온다…글로벌 경영 감각 익힌 젊은 후계들
  •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HGS' 알짜 자회사로 키우고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

    [커버스토리=특명! 신사업 발굴 : 80년대생 재계 뉴 리더 12]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현대가(家) 3세인 정기선(38)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은 지주사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현대중공업의 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와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 대표이사 등 공식 직함이 3개나 된다. 정 부사장은 다양한 직함만큼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신사업을 직접 챙기며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 부사장...

    2020.09.01 11:03:45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HGS' 알짜 자회사로 키우고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
  •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3년 단위 계획 도입해 중·장기 전략에 집중

    [커버스토리=특명! 신사업 발굴 : 80년대생 재계 뉴 리더 12]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동국제강의 오너 4세인 장선익(38) 경영전략팀 이사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으로, 중·장기 경영 계획을 총괄하며 그룹 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장 이사는 2007년 동국제강의 전략경영팀에 입사한 이후 미국·일본법인 등 해외 법인을 거쳐 2015년 법무팀, 2016년 전략팀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2020.09.01 11:03:05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3년 단위 계획 도입해 중·장기 전략에 집중
  • '집콕' 늘자 홈퍼니싱 산업 폭풍 성장…한샘·현대리바트는 '깜짝 실적'

    [스페셜 리포트Ⅱ] -코로나19로 생활의 중심이 된 주거 공간…홈코노미 확대로 인테리어·리모델링 열풍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홈코노미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홈코노미는 집(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제 활동을 뜻한다. 주목할 부분은 코로나19 이후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020.08.24 14:47:15

    '집콕' 늘자 홈퍼니싱 산업 폭풍 성장…한샘·현대리바트는 '깜짝 실적'
  • [단독] '직무 이동 내홍' 위메프 직원들, 첫 노조 설립

    -전화 영업하는 신규팀 꾸려 MD 등 인사 발령 -“매출 부진 만회하려고 인력 감축 꾀해” VS “신규 영업 강화 전략일 뿐” -성장 정체 논란에 직무 이동 둘러싼 내홍까지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위메프가 일방적인 직무 이동 조치로 내홍에 휩싸였다. 최근 일부 상품기획자(MD)와 보조 MD(AMD) 등 직원들을 전화 영업이 주 업무인 '신규 영업 파트'(이하 '신규 파트')로 보낸 것을 두고 내부적으로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

    2020.08.13 12:33:38

    [단독] '직무 이동 내홍' 위메프 직원들, 첫 노조 설립
  • 화장품 회사가 사옥 1층에서 녹차를 파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의 명당 자리 차지한 '오설록1979' -매출 적지만 '기업 정체성' 보여주는 브랜드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용산 사옥에 가면 '오설록1979'와 '오설록 티하우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보통 기업 본사 건물 1층에 커피 가게를 두는 곳이 많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녹차를 파는 오설록 티하우스를 두고 있다. 오설록 매장이 사옥 1층의 명당 자리...

    2020.08.12 11:58:02

    화장품 회사가 사옥 1층에서 녹차를 파는 이유
  • 한국조선해양,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상용화 나서

    [위클리 이슈 : 기업] 한국조선해양이 독자 기술로 전기 추진 선박 건조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전기 추진 선박 관련 시장 규모는 2018년 8억 달러에서 2029년 124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7월 29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선박용 전기 추진 시스템은...

    2020.08.04 09:43:49

    한국조선해양,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상용화 나서
  • 두산퓨얼셀, 세계 최초·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 준공

    [위클리 이슈 : 기업] 두산퓨얼셀이 수소 연료전지 114대를 공급한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지어졌다.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다. 두산퓨얼셀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440kW 부생수소 연료전지 114대(총 용량 50MW)를 이 발전소에 공급했다. 앞으로 20년 동안 연료전지에 대한 유지·보수도 담당한다. 부생수소 연료전지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

    2020.08.04 09:43:17

    두산퓨얼셀, 세계 최초·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 준공
  • 쿨한 복장으로 만드는 쿨한 성과…앞서가는 기업들의 비밀 병기 '쿨비즈룩'

    [스페셜 리포트Ⅱ] -'마스크 필수' 된 코로나19 시대 맞아 자율복 확산 -삼성·현대차·롯데도 반바지 출근 'OK'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직장인들의 옷차림까지 바꾸고 있다. 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에 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원격 근무제와 거점 오피스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업무 공간의 변화만으로는 2% 부족하다. 남은 것은 옷차림이다. 코로나19 이...

    2020.08.04 09:41:32

    쿨한 복장으로 만드는 쿨한 성과…앞서가는 기업들의 비밀 병기 '쿨비즈룩'
  •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개시 촉구

    [위클리 이슈 : 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7월 30일 성명문을 발표하고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재실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24일 “금호산업 등에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통해 한국 항공 산업의 정상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최초 의지에 변함이 없다”면서 “인수 상황 재점검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HDC현...

    2020.08.04 07:54:07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개시 촉구
  • SK그룹, '임팩트 유니콘' 6곳에 최대 30억 투자

    [위클리 이슈 : 기업] SK그룹은 신한금융그룹·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센터, 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 등과 함께 진행한 '임팩트 유니콘' 공모전을 통해 소셜 벤처 기업 연합체 6개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은 기업 가치는 크지 않지만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대규모로 창출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합체에는 최대 20억~30억원의 투자도 함께 진행된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

    2020.08.04 07:53:48

    SK그룹, '임팩트 유니콘' 6곳에 최대 30억 투자
  • 카카오뱅크, '디지털 커넥트' 캐시백 혜택 늘린다

    [위클리 이슈 : 기업] 카카오뱅크가 8월 1일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은 0.2%, 주말·공휴일은 0.2%가 추가로 적립된다. 캐시백 프로모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패턴의 변화로 '디지털 커넥트' 업종을 크게 늘렸다. 카카오뱅크 고객이 디...

    2020.08.03 14:19:15

    카카오뱅크, '디지털 커넥트' 캐시백 혜택 늘린다
  • CJ대한통운, 초중량물도 레고처럼 조립 운송…중동에서 'K물류' 선도

    [위클리 이슈 : 기업] CJ대한통운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초중량물 모듈 운송'을 통해 CJ 로지스틱스의 'K물류'를 중동 지역에 알리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아부다비 국영석유건설공사(NPCC) 모듈 가공 공장에서 제작한 약 2만8000톤의 초중량물 기자재 66개를 성공적으로 운송, 선적했다. CJ대한통운 UAE 법인은 2019년 11월부터 NPCC의 초중량물 운송·선적 작업을 맡고 있다. 석유·천연가스 시추 시설을 갖춘 해양 석유 플...

    2020.08.03 12:36:36

    CJ대한통운, 초중량물도 레고처럼 조립 운송…중동에서 'K물류'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