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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산업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계산하다[재무제표 AI 독해]

    [재무제표 AI 독해] 2025년은 글로벌 전기차(EV)와 2차전지 산업에 있어 단순한 침체가 아니라 구조적 변곡점으로 기록될 해다. 폭발적 성장을 이어오던 전기차 수요는 정체 국면, 이른바 ‘캐즘(Chasm)’에 진입했고, 배터리 기업들은 동시에 수요 둔화와 재고 조정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여기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졌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화석연료 부활 기조와 미국 인플레이션...

    2026.01.14 09:47:13

    배터리 산업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계산하다[재무제표 AI 독해]
  • 송년 모임에서 마주친 '퓔리니 몽라셰'[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61> 지난 연말 경기도 과천 스페인음식 전문점에서 송년회 겸 와인모임을 가졌다. 유명 종합·전문병원 이사장 등 의료관계자 몇 분과 함께했다. 와인은 BYOB(Bring Your Own Bottle) 방식으로 각자 가져오기로 의견을 모으고 SNS 대화방에 리스트를 올렸다. 평소 와인을 좋아하고 몇 차례 해외 와이너리 체험이 있을 정도로 실력이 상당한 병원장들은 과연 어떤 와인을 골랐을까. &ls...

    2026.01.12 20:55:43

    송년 모임에서 마주친 '퓔리니 몽라셰'[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 고난이도 임플란트, 성공률 뒤에 숨은 '의료의 격차' [김현종의 백세건치]

    임플란트 치료는 이제 특정 계층의 선택적 의료를 넘어 보편적인 치과 치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현재 보고되는 일반 임플란트의 10년 생존율은 약 95~97%에 이른다. 이는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이 10년 후에도 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 성과가 개선된 데에는 여러 사회적·기술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구강 건강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크게 ...

    2026.01.12 20:53:30

    고난이도 임플란트, 성공률 뒤에 숨은 '의료의 격차' [김현종의 백세건치]
  • 세계 석유시장 뒤흔든 미국, 베네수엘라 원유 통제권 확보[글로벌 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 판매를 통제하고 수익금을 미국이 관리할 것이라고 1월 7일 밝혔다. 지난 3일 불과 3시간 만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신병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확보하는 ‘확고한 결의’ 작전을 펼친 지 나흘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을 뉴욕으로 압송한 후 이 작전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권리 확보라는 점을 감추지 않았다. 과거 미국 정...

    2026.01.12 17:00:03

    세계 석유시장 뒤흔든 미국, 베네수엘라 원유 통제권 확보[글로벌 현장]
  •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 중국에 뺏긴 일본의 대응 방향[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지난 연말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가 2025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20년간 1위를 지켜온 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전기차(EV) 경쟁력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에 일본 기업들이 대응책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일본 기업은 미국이나 EU의 휘발유차 규제완화를 기회로 삼아 일본이 강점을 가진 하이브리드차(HEV) ...

    2026.01.12 07:45:16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 중국에 뺏긴 일본의 대응 방향[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 2026 콘텐츠, 또 한 번 '러너스 하이'를 향해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요즘 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시간 달려야 하는 마라톤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초반엔 잘 뛰다가도 점점 체력이 고갈되어 극한의 고통이 엄습하는 ‘데드 포인트(Dead Point)’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힘이 불끈 나며 큰 희열이 찾아오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의 순간에 도달하게 된다. K콘텐...

    2026.01.11 10:47:23

    2026 콘텐츠, 또 한 번 '러너스 하이'를 향해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 중국 경제 아직 반등 신호는 미약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미국 주식시장이 2025년을 16% 상승으로 마무리하면서 3년 연속 15%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기업이익이 여전히 견조하지만 10여 년에 걸친 압도적인 수익률 우위와 극단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미국 이외 지역으로 분산투자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분산투자 시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 시장 간 상관관계이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역사적으로 중국 주식시장이 미국과 가장 상관관계가 낮아(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2026.01.11 10:35:25

    중국 경제 아직 반등 신호는 미약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이 책을 읽으세요 [서평]

    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 지음│프런티어│2만4000원 이 책이 요즘 왜 다시 주목받을까? 하버드대 의대 정신과 교수였던 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조건’ 이야기다. 출간한 지 10년도 더 넘은 책이 지금 세간에 회자되는 이유는 개그맨 김영철과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박사가 각자 유튜브 영상에서 행복을 이야기하던 쇼츠 영상이 여기저기 공유되면서부터다. 함 박사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한 영상은...

    2026.01.11 10:29:46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이 책을 읽으세요 [서평]
  •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서평]

    나의 책 톰 봅지엔 지음│오은환 역│마시멜로│1만6800원 하루에도 수백 번 스마트폰을 확인하며 타인의 삶에 몰입하는 시대, 정작 가장 중요한 ‘나 자신’과의 대화는 얼마나 하고 있을까.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 내 연락처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누구인지, 내가 자서전을 쓴다면 제목은 무엇일지, 언젠가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은 무엇인지, 내 장례식에서 연주하고 싶은 음악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

    2026.01.11 10:24:10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서평]
  • 현대제철 불법 파견 소송서 근로자별 희비 엇갈렸다 [장서우의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일하는 하청 노동자들을 사실상 정규직으로 인정한 1심 판결이 2심에서 일부 뒤집혔다. 법원이 근로자 파견 관계의 성립 여부를 업무 유형과 공정 특성별로 세밀히 나눠 판단하면서 소송의 결론이 달라진 것이다. 초기 불법 파견 소송에선 기업에 불리한 판결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몇 년 전부터 세부 공정별로 근로자들에 대한 지휘·감독 여부에 대한 판단을 달리해야 한다는 법리가 점차 확립...

    2026.01.11 06:04:01

    현대제철 불법 파견 소송서 근로자별 희비 엇갈렸다 [장서우의 판례 읽기]
  • 붉은 넥타이와 한복, 2026 한·중 '해빙'의 문을 열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2026년 병오년의 시작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을 알리는 중대한 분수령이 됐다. 특히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이 대통령의 선언은 양국이 지닌 역사적 뿌리와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는 강력한 메시지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또한 “역사의 올바른 편...

    2026.01.11 06:03:02

    붉은 넥타이와 한복, 2026 한·중 '해빙'의 문을 열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 팬오션, 저평가된 배당 매력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올해 벌크 해운 시황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6월까지만 해도 글로벌 건화물 수요가 3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었지만 하반기 들어 철광석 물동량이 빠르게 반등한 덕분에 발틱운임지수(BDI)는 기대 이상으로 상승했다. 발틱운임지수는 발틱해운거래소에서 1999년 11월 1일부터 사용된 종합운임지수다. 1985년 1월 4일을 1000으로 산정하여 선박의 형태에 따라 발표하고 있다. 4분기 평균 BDI는 ...

    2026.01.07 13:25:55

    팬오션, 저평가된 배당 매력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 넥스트에라에너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전력공급 고민 해결사로 [돈 되는 해외 주식]

    [돈 되는 해외 주식] 넥스트에라에너지는 미국 최대 유틸리티 업체 중 하나다. 자회사 FPL은 플로리다에서 독점적인 전력 공급자로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나 각종 규제와 정부기관 승인하에 요금 결정이 이뤄지는 전통적인 유틸리티 산업의 성격을 띤다. 반면 NEER은 각 개별 계약에 근거해 넥스트에라에너지가 직접 발전자산을 개발·건설·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전력수요 대응을 위해 가장 주목하...

    2026.01.07 13:25:40

    넥스트에라에너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전력공급 고민 해결사로 [돈 되는 해외 주식]
  • 미국 물가와 금리는 시장 우호적[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함에도 AI 버블 우려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2025년 12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설문에서 기관투자가들은 AI 주가 버블을 여전히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꼽았으나 그 비율은 11월 45%에서 12월 38%로 줄었다. 현재 밸류에이션(P/E)은 높으나 기업이익(E)이 예상을 뛰어넘으며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 하락 가능성을 기대하는 듯하다. 12월 설문에서는 경기침체 우려 역시 감소했다. 불과 3...

    2026.01.07 13:25:00

    미국 물가와 금리는 시장 우호적[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 조직을 멈추게 만드는 회피형 리더…직면하라![IGM의 경영전략]

    가족이나 연인과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대인관계의 성향 중 ‘회피형’이 있다. 이들은 관계가 깊어질수록 거리를 두고 중요한 이야기를 꺼내면 “지금은 좀 바빠서”,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대화를 미룬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쪽이 감정을 분출하면 회피형은 그 감정의 무게를 피하려 더 뒤로 물러난다. 갈등은 해결되지 않은 채 쌓이고 결국 관리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조직에서 회피...

    2026.01.06 06:00:05

    조직을 멈추게 만드는 회피형 리더…직면하라![IGM의 경영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