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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골든불상,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골든불(Golden bull)상’을 수상했다. 골든불상은 혁신을 통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증권사에 수여하는 상이다.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2016년 이경수 센터장을 영입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들은 회사를 ‘메토피아(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유토피아)’라고 부른다. 애널리스트 본업인 ‘분석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직 환경을 갖췄다는 의미에서다. 메리츠증권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자발적으로 리서치 주제를 정한다. 또한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중요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협업 리포트 ‘어깨동무 시리즈’가 유명하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자체 애널리스트 승격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애널리스트들을 육성하고 있다.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 통과하기가 쉽지 않지만 지난 4년간 승격 시험에 통과한 이른바 ‘이경수 키즈’ 주니어 애널리스트들 모두 이번 한경비즈니스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톱3’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0여 명에 불과한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가 대형 리서치센터의 틈바구니 속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급락 시기에 ‘마스크를 벗어라(Take Off The Mask)’라는 제목의 전략 보고서를 내 화제를 모았다. 이 센터장이 5년 만에 직접 펜을 들고 전략팀을 진두지휘하면서 발간한 약 200페이지의 보고서는 이번 국면이 대공황

    2020.07.07 09:28:03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골든불상,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유튜버로 변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삼성증권은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리서치 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사 분석인 리서치 업무를 ‘언택트 기능’과 결합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달라진 고객들에 맞춰 매일 아침 ‘오늘의 시황’을 영상 촬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간한 리포트에 대해 설명한다. 글로벌 경제 변동성과 관련해 글로벌 경제, 유가 전망, 국가별 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내용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또한 업계 최초로 유튜브 투자 설명회 형식을 도입한 ‘삼성증권 라이브’를 선보인다. 고객이 영상을 보면서 관련 질문 등 댓글을 남기면 애널리스트가 방송에서 곧바로 궁금증을 풀어준다. 시장 변동성이 큰 시점에는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삼성증권 라이브’를 긴급 편성해 시장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해외 주식 콘텐츠도 유튜브 고정 콘텐츠로 다룬다. ‘리서치브리핑’, ‘글로벌 유망종목’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늘어난 비대면 고객들과 언택트 트렌드로 리서치센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리서치센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더욱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

    2020.07.07 09:27:47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유튜버로 변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글로벌 역량 돋보이는 NH투자증권

    [커버스토리=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NH투자증권은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베스트 증권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NH투자증권은 베스트 리서치 2위, 베스트 법인영업 2위를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국내외 주식 시장과 산업·기업·채권·경제·환율·퀀트·파생·크레디트·원자재·대체투자·상장지수펀드(ETF)·자산배분 등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영역을 분석하며 리서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NH ESG 리포트’ 시리즈는 2회에 걸쳐 30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국·영문 동시 발간됐고 채권과 퀀트를 포함한 ESG 이슈 자료도 발간 중이다. 또 기업 분석 리포트에 ESG 지표를 추가하는 등 분석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환경 분야에 대한 분석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환경 변화 대응에도 적극적이다. 산업·기업 변화를 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리즈를 연속 발간하고 있고 언택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과 만난다. 코로나19 이후의 경제·금융 시장을 전망하는 유튜브 방송, 우수 고객 대상 ‘줌’ 화상 세미나, 매일 주요 이슈에 대한 데일리 콘퍼런스 콜 제공 등 대고객 리서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리서치본부 내에 ‘인덱스 개발팀’ 조직을 신설했다. 금융 당국의 규제 완화에 맞춰 지수 사업 선점을 위한 노력의 일

    2020.07.07 09:27:31

    [2020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글로벌 역량 돋보이는 NH투자증권
  • [고성장 CEO 20]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불황에 강한 기업…‘생활 물가 지킴이’ 자처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이끄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섰다.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2362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의 연매출이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유통의 무게 중심이 옮겨 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을 둔 다이소는 2015년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불과 4년 만에 덩치를 두 배 넘게 키웠다. 같은 기간 백화점·마트·슈퍼 등 국내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 매출이 평균 1.9%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어 간 것이다. 가성비 좋은 상품을 적극 발굴해 싼값에 판매하고 매장을 대형화해 집객에 성공한 것이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끄는 배경으로 분석된다. 박 회장이 1992년 창업한 아성다이소는 1997년 서울 천호동에 1호점을 냈고 매년 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국 매장이 135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상품을 저가의 균일가(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로 판매하며 전체 상품의 약 80%가 1000~2000원대 상품이다. 비싸도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이런 가격 경쟁력이 가능한 이유는 박 회장의 가격 책정에 대한 소신이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는 제품 원가에 일정한 이윤을 붙여 판매가를 정하지만 다이소는 반대다. 먼저 가격을 책정하고 여기에 맞춰 비용을 최소화한다. 공정 단순화, 포장 간소화 등 원가 절감 방안을 제안한다. 대량 주문에 현금 결제 등으로 거래를 지속하는 방식이다. 박 회장은 여기에 대해 ‘생활 물

    2020.07.02 11:36:55

    [고성장 CEO 20]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불황에 강한 기업…‘생활 물가 지킴이’ 자처
  • [고성장 CEO 20] 한성숙 네이버 사장, ‘사용자’에 집중하고 ‘기술’ 속에서 답을 찾는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한성숙 네이버 사장은 1997년 엠파스에서 검색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NHN 검색품질센터 이사, 네이버서비스1본부장, 네이버 서비스 총괄이사를 거쳐 2017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돼 2023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끌게 됐다.한 사장은 네이버가 ‘사용자’에 집중하고 ‘기술’ 속에서 답을 찾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의 본질인 ‘연계’에 보다 충실하게 집중해 인공지능(AI)과 도구 기술 간의 연계, 검색 플랫폼과 AI 플랫폼 간의 연계를 도모하는 등 보다 깊고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다양한 ‘연결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혁신 흐름 속에서 네이버는 검색과 AI 연구 조직 등 다양한 CIC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네이버웹툰·스노우·웍스모바일·미래기술 연구 조직 네이버랩스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이고 기민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한 사장은 임기 동안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통해 모바일 체제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네이버가 네이버웹툰과 V라이브 등 전 세계 창작자와 이용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커머스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네이버파이낸셜 분사를 통해 테크핀 영역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했고 클라우드와 라인웍스와 같은 B2B 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매출을 키우고 있다. 한 사장 취임 이후 연매출 6조원을 돌파하는 등 네이버는 외형적으로도 성장했다.한 사장은 또한 AI·자율주행·로봇 등의 미래 기술력을 선보이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AI 연구 벨트

    2020.07.01 17:34:00

    [고성장 CEO 20] 한성숙 네이버 사장, ‘사용자’에 집중하고 ‘기술’ 속에서 답을 찾는다
  • [고성장 CEO 20]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시스템 정비하고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총력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올해 3월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 롯데제과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구조 개선 노력 지속,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조성, 기존 핵심 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매출 2조930억원, 영업이익 973억원, 당기순이익 41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민 대표는 “지난해 경영 환경은 미·중 무역 분쟁, 한·일 간 갈등, 남북·북미 관계 교착 등 국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함께 환율·최저임금 인상, 건빙과 시장 감소 등의 시장 환경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ABC초코쿠키·쁘띠몽쉘 같은 주력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제과 업체 최초로 빼빼로·말랑카우 등을 활용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나뚜루 브랜드 리뉴얼, 냉동빵 도입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했다. 민 대표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비용 절감 활동, 구조 개선 노력도 그 어느 해보다 강도 높게 진행했다”며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조성, 기존 핵심 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의 모기업인 롯데제과는 1967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앞선 유통 방식 도입으로 업계 리더의 자리를 고수해 왔다. 전국 7개의 첨단 대단위 공장을 갖추고 껌·캔디·초콜릿·비스킷·스낵·빙과·빵·건강기

    2020.07.01 17:28:24

    [고성장 CEO 20]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시스템 정비하고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총력
  • [100대 CEO]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위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의 수장인 조원태 대한항공(한진그룹) 회장은 위기 극복에 여념이 없다. 여객기를 이용한 항공화물 수송편 운항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제하는 등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방법을 찾아 나선다. 코로나19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해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창업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그룹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사장으로서 최신 항공기 도입,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항공 관련 국제 행사 유치, 대형 정보기술(IT) 투자 등 굵직한 일을 성사시키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다진 바 있다.조 회장은 2003년 8월 한진그룹 IT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담당으로 입사한 후 2004년 10월 대한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팀·자재부·여객사업본부·경영전략본부·화물사업본부 등 주요 분야를 거치면서 항공 물류 그룹 경영을 위한 기본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조 회장은 2014년 대한항공 경영전략과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 선임 후 안정적 영업 기반을 다졌다. 이 결과 현재 치열한 글로벌 항공 산업 경쟁으로 인해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대한항공은 2015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1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가며 안정적 수익을 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영업 환경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체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5년 프

    2020.07.01 17:22:27

    [100대 CEO]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
  • [100대 CEO]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풍부한 B2B 사업 경험과 통찰력 겸비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36년간 쌓아 온 풍부한 B2B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부품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말부터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정보기술(IT) 산업의 핵심인 소재·부품 사업을 이끌고 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을 100년 이상 영속하는 ‘근본이 강한 회사’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LG이노텍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임직원들에게 첫 인사말로 “글로벌 넘버원 소재·부품 기업을 향해 새로운 100년 여정을 시작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사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 사장이 최우선으로 삼는 것은 고객이다. 정 사장은 수시로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영속할 수 있다”며 “고객이 기대하고 원하는 것을 신속히 대응하는 등 고객가치를 적극 실천하자”고 강조한다.이와 함께 정 사장은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익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미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제품·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혁신 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판 소재와 카메라 모듈 등 일등 사업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핵심 기술 융·복합으로 전장부품 등 미래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 사장 부임 후 LG이노텍의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8조3021억원 매출에 403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사업의 근본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업계의 평가다. 지난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에서도 LG이노텍은 전년 동기

    2020.07.01 17:19:34

    [100대 CEO]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풍부한 B2B 사업 경험과 통찰력 겸비
  • [100대 CEO]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경영 인프라 혁신하고 ‘가치 경영’ 실현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2020년 출범 8주년을 맞은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NH농협금융의 대표 자회사로, 287만 명의 고객을 바탕으로 빅4 생명보험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경영 혁신’으로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홍 대표는 경기도 의정부고와 성균관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투자금융부 팀장, 금융기획부 시너지개발팀장, 기업고객부 단장, 농협은행 PE 단장, 농협은행 자금부,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문장 등을 지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농협금융지주를 두루 걸친 자산 운용 전문가로 통한다. 농협생명은 타 생명보험사와 다른 농업인을 위한 공제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한 협동조합 보험사다. 홍 대표는 보험 경력은 없지만 농협생명의 구조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자산 건전성 확보 등 경영 체질 개선에 성과를 낼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홍 대표는 혁신을 위한 실천 과제로 경영 체질 혁신, 인력 전문성 제고와 성과주의 문화 도입, 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 농업인·고객에 대한 신뢰와 지역 농축협과의 동반자적 관계 공고화 등을 제시했다. 농협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농업인을 위한 정 책보험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고 보험 계약자와 조합원을 위한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한 대출 금리 상한제를 보험사 최초로 실시했고 최저 수준의 민원 건수와 최고 수준의 보험금 처리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외형 성장이 아니라 서로 돕는 협동조합의 정신을 품고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의 가치

    2020.07.01 17:16:19

    [100대 CEO]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경영 인프라 혁신하고 ‘가치 경영’ 실현
  • [100대 CEO] 윤춘성 LG상사 대표, 차별화된 고객 가치 발굴로 성장과 변화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윤춘성 LG상사 대표는 자원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자원과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 구조 구축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아 2019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고객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분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 미래 성장이 유망한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비즈니스 솔루션의 미래(Future in Business Solution)’로 기업 비전을 새롭게 발표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 발굴과 제공을 통해 비즈니스 솔루션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전통적인 종합상사의 사업 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성장과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윤 대표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이 있을 수 있도록 전환했다. 기존 자원과 인프라 2개 부문의 사업 조직을 에너지·산업재·솔루션 등 3개 사업부로 구성하고 인도네시아와 인도차이나에 지역 총괄을 신설하는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사업 개발과 운영 등이 완결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윤 대표는 “고객 가치 발굴은 사업 전체를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공급자의 관점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 들여다보고 고민해 고객의 기대를 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표는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이 서로 연결되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교육 지원을 대

    2020.07.01 17:13:05

    [100대 CEO] 윤춘성 LG상사 대표, 차별화된 고객 가치 발굴로 성장과 변화
  • [100대 CEO]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비전 하이 2020’ 향해 역량 집중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 회사로 시작해 65년간 국내 손해보험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해상·화재·자동차·특종·장기·연금·퇴직보험 등 손해보험 전 부문에 걸쳐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총자산 45조8000억원, 원수 보험료 13조원이 넘는 대형 손해보험사다.2013년 6월 국제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기존의 ‘BBB+(긍정적)’에서 ‘A-’로 상향된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 평가 기관인 AM베스트로부터 2012년 10월 상향된 ‘A’ 등급을 유지했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세계 3대 신용 평가 회사인 피치부터 신규로 ‘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는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와 기업보험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총괄 사장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18년부터 2년 가까이 COO로 일하다가 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대내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조 대표가 이끄는 현대해상은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인 ‘비전 하이(Hi) 2020’을 수립했다.비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는 사업 구조 개선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로 지속적으로 질적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 기반 강화’, ‘본업 효율성

    2020.07.01 17:05:49

    [100대 CEO]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비전 하이 2020’ 향해 역량 집중
  • [100대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통 트렌드 선도…‘미래형 점포’ 확대한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마트)은 해마다 신년사 등을 통해 미래를 위한 화두를 제시해 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는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의 불만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로 중심을 잡아야 하며 고객의 시각에서 충족되지 못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점을 찾아 개선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사별로 갖춰야 할 근본적인 본연의 경쟁력, ‘머스트 해브(must-have)’ 역량을 확실히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맞춰 이마트는 리뉴얼을 통해 고객 지향적 상품 가격 제공과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드는 등 ‘고객 관점에서의 이마트’로의 재탄생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유통 매장의 미래는 고객의 체류 시간 확보에 있다고 보고 매장 콘텐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 5월 10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이 대표적이다.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27년간의 이마트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해 선보인 매장으로,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해 쇼핑 공간과 상품 구성을 최적화했고 복합몰 형태의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이마트의 최대 강점인 그로서리 매장을 오프라인 매장만이 할 수 있는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매장으로 강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비식품 부분을 압축하고 이 공간에 문화·엔터테인먼트부터 식음·패션 브랜드 등을 갖춘 ‘더 타운몰’을 선보이는 등 미

    2020.07.01 17:02:18

    [100대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통 트렌드 선도…‘미래형 점포’ 확대한다
  • [100대 CEO] 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 중심’의 현장 실천… ‘업’의 본질 혁신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진정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첫째로 기억해야 할 지고지순의 가치는 고객이다.”은행장 취임 후 직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부터 ‘고객 중심’을 외쳤던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당기순이익보다 고객에게 인정받는 은행이 진정한 리딩 뱅크라고 강조해 왔다. 은행의 전략과 사업 전반을 ‘고객 중심 경영의 현장’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은행권 최초로 상대 평가를 폐지하고 영업 전략 수립 권한을 현장에 위임한 ‘같이 성장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영업점에 맞는 영업 전략과 목표를 세우고 숫자가 아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을 평가 받는다.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완전한 프로세스로 판매하고 사후 관리를 수행하는지 여부도 포함된다.진 은행장은 업(業)의 본질에 대한 혁신을 위해 신한은행을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해 왔다. 지난해 10월 신한은행은 오픈 뱅킹 시행에 맞춰 신한 쏠(SOL) 하나로 모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오픈 뱅킹 서비스를 이행했다. 거래가 없는 고객도 회원 가입만 하면 신한 쏠(SOL)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은행·증권·보험·부동산·자동차 등 모든 자산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마이(MY) 자산’을 출시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진 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전략을 다변화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해외 네트워크와의 시너지 영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매트릭스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의 디지털 전략 추진에도 박차를 가했다.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인도에서 신한 쏠(SOL)의 현

    2020.07.01 16:56:04

    [100대 CEO] 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 중심’의 현장 실천… ‘업’의 본질 혁신
  • [100대 CEO]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원칙과 소통의 리더십”…발로 뛰는 현장 경영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은 화학업계의 대표적 글로벌 리더다. 신 부회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신 부회장이 LG화학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후 첫째 임원 워크숍이 경기 이천의 인화원에서 열렸다. 신 부회장이 이날 220여 명의 임원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강조한 것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리더십’이었다. 그는 “기업은 고객·주주·임직원·사회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며 “타협할 수 없는 가치관을 조직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기본과 원칙’을 꺼내든 것은 그의 확고한 경영 철학 때문이다. 신 부회장은 3M 근무시절부터 “기업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아주 강한 의무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 왔다. 대부분의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굴곡을 겪게 되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다만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50년, 100년이 지나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신 부회장의 지론이다. 그는 3M 근무 시절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하는 위원회의 장을 맡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지속 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화학 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은 큰 경쟁력이면서 차별화 요소”라며 “전 사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신 부회장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전략적인 지향점 구축과 중·장기 목표 설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 경영의 측면에서 연구·개발(R&D), 공급 사슬 등

    2020.07.01 16:51:42

    [100대 CEO]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원칙과 소통의 리더십”…발로 뛰는 현장 경영
  • [100대 CEO]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자율주행·전동화 집중, 현대모비스 미래車 속도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은 2018년 말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모비스 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됐다. 현대차 북미연구소장·중앙연구소장·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현대엔지비·현대케피코 대표를 역임한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전동화·커넥티비티에 집중을 선언하며 현대차그룹에서 전자 제어 시스템 개발을 전담하는 현대케피코 CEO를 역임한 박 사장을 전략적으로 전진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57년생인 박 사장은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자동차 엔지니어로 한 우물을 판 박 사장은 그 누구보다 연구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부임 직후 수시로 경기도 마북 기술연구소를 찾아 연구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톡’으로 물어보라는 박 대표의 얘기에 ‘설마’하면서 질문을 보냈다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은 연구원들이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에게 2020년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적극적인 기술 개발로 헤쳐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카메라·레이더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와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부품 개발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이해관계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신규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적

    2020.07.01 16:48:15

    [100대 CEO]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자율주행·전동화 집중, 현대모비스 미래車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