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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형사 관련 법률서비스 브랜드, 합동법률사무소 영우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형사 관련 법률서비스 브랜드 합동법률사무소 영우가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1월 15일 열린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형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합동법률사무소 영우는 전통적인 법률서비스 분야인 형사에 있어 철저한 사실 분석과 냉철한 대응을 통해 수사단계부터 재판단계까지 법적 절차의 문제, 실체적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뢰인이 억울하지 않고 공정...
2019.01.15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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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강매트 전문 브랜드, 카본프라임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인소팩(주)의 건강매트 전문 브랜드 카본프라임이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1월 15일 열린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생활용품(건강매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한 카본프라임은 숯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탄소매트의 선도 기업이다. 불과 몇 년 새 탄소매트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탄소매트는 카본프라임'이라는 소비자들의 확고함을 바탕으로 만족도 제고에 힘써 4년 연속 수상의 쾌거...
2019.01.15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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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한길 35년, 기술 전수에 주력할 것”
[인터뷰] 이도흠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국산화 통해 역수출한 경험 전한다" [한경 비즈니스 = 이현주 기자 ] 국내 승강기의 '국산화'에서 '선진화', '지능화'까지 산업 발전의 역사와 궤를 같이했다. 일본에 기술을 의존하던 데서 신기술을 적용한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역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0년 국내 승강기 도입 100주년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내 최초 승강기 기사 관련 서적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저...
2019.01.08 1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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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경제 용어] 플라세보 소비
[한경 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플라세보 소비는 위약(僞藥)을 뜻하는 '플라세보(placebo)'와 소비가 결합된 신조어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이 큰 제품을 택하는 '가심비(價心費)'를 따지는 소비를 말한다. 가격이나 성능과 같은 객관적인 수치를 토대로 '싸고 품질 좋은 제품'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소 비싸거나 객관적인 품질은 떨어지더라도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구매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에서는 소비자가...
2019.01.08 1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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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역액 호조에도 올해 전망은 '흐림'
[돈이 되는 경제지표] [한경 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작년 수출액이 6055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액을 합한 무역수지는 1조1404억 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를 나타냈고 무역수지는 704억9000만 달러로 10년 연속 흑자를 올렸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일 작년 연간 수출 6054억7000만 달러(5.5%), 수입 5349억9000만 달러(11.8%)로 무역액이 사상 최대인 1조1405억 달러를 나타냈고 무역수지...
2019.01.08 1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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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콘텐츠 승자를 가르는 열쇠 'OTT'
[화제의 리포트] 넷플릭스발 OTT 플랫폼 생태계 구축…'오리지널 콘텐츠'가 경쟁력 [정리=한경 비즈니스 이현주 기자] 이번 주 화제의 리포트는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펴낸 '스튜디오드래곤 '너로 정했다'…올해의 주식'을 선정했다.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드라마 산업의 DNA가 변화하는 흐름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국내 드라마 산업의 DNA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변화의 중심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2019.01.08 12: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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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서 담은 창작 오페라 대중화에 나설 것”
[한경 머니=이현주] 현대 음악의 좌표 가운데 창작 오페라의 세계가 있다. 작곡가 고태암은 관객과 소통하는 현대 음악, 한국의 정서를 담은 우리 음악을 선보이며 창작 오페라의 대중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예술은 시대 구분을 통해 사조를 지닌다. 음악 사조의 변환기에는 늘 핵심 키워드가 부상했다. 일례로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 시대로 접어들었을 땐 인간의 감정이 중요한 화두였다. 작곡가의 감정을 반영한 음악, 특히 예술 가곡이 새롭게 부상했고 더 ...
2018.12.31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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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점, 공간이 주는 '소통과 위로'
[한경 머니=이현주 기자] 동네 책방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지만, 여전히 작은 서점의 힘은 강하다. 1인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그 공간에서 어떠한 위로를 얻고 있을까. 사진 안도북스·이마녀 중국어수프 제공 2년 전 동네 서점을 연 A씨는 최근 운영을 포기하기로 했다. 대기업에서 안정된 연봉을 받고 생활하던 그는 여행과 글쓰기가 좋아 모든 것을 접고 서점을 열었다. 야심 차게 시작한 서점 일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지만 야멸찬...
2018.12.31 14: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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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아트 컬렉터로 '인생'에 투자하다
[한경 머니=이현주 기자] 평범한 샐러리맨이 '어쩌다 컬렉터'(?)가 됐다.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면서 작가라는 이름도 얻었다. 그렇게 감상자에서 컬렉터로, 그리고 생산자로 성장하며 '안목'을 높인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샐러리맨 아트 컬렉터>의 저자 김정환을 만나 그림을 모으고 그리는 즐거움에 대해 들어봤다. 여기 매일같이 화려한 변신을 하는 이가 있다. 낮에는 증권사 샐러리맨으로, 밤에는 화가이자 서예가, 서예 평론가로...
2018.12.31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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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탐구] 근대 한옥을 만나다 ②
[한경 머니=이현주 기자] 스러져 가는 것들이 아쉬워지는 계절이다. 마른 낙엽을 보며 지나간 날들을 그리워해 보기도 하고, 잠시 내 곁에 머물다간 것들을 소환해보기도 한다. 한 해를 보낼 때가 온 거다. 우리는 매일의 속도를 따라가느라 버거웠다. 지금 필요한 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 주는 위로가 아닐까. 변하지 않는 것을 통해 변해 버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한 사색의 공간으로 역사가옥박물관을 소개한다. 사진 재단법인...
2018.12.31 13: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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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기억에서 소환한 '불안 그리고 희망'
[한경 머니=이현주 기자] 올 한 해 미술계에는 여느 때보다 여성 작가들의 약진이 빛났다. 그중 다시 곱씹어볼 만한 성과는 작가 강서경(Suki Seokyeong Kang)의 아트바젤 '올해의 발루아즈 예술상(Baloise art Preizw)' 수상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미술박람회인 스위스 아트바젤에서 한국 갤러리의 '스테이트먼트 섹션' 첫 수상으로,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2007년 양혜규 작가 이후 두 번째로 11년 만이다. 활약에...
2018.12.31 1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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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생활의 품격을 더한 즐거움, 앤티크의 발견>
[한경 머니=이현주 기자] 최근 경제 전반에서 '취향'이라는 단어가 부상한다. 희소성과 차별성이 소비 결정의 주요 키워드로 꼽힌다. 앤티크(antique, 골동품)는 취향과 문화의 시대의 선택이다. '벼락부자의 집에는 앤티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단지 돈만으로 단시간에 살 수 없는 게 앤티크다. 나만의 안목과 소양을 쌓아 '문화 자본'으로 향유할 수 있는 예술품이자 생활품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된 물건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그 시...
2018.12.06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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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피아노, 어린 시절로 회귀하는 태엽 감기
[한경 머니=김용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임고문 | 정리 이현주 기자] 상임고문젊은 시절엔 에너지가 삶을 이끄는 동력이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생존 경쟁의 한가운데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 평생을 항공과 문화 사업에 몸담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일을 해 왔다. 때론 나 스스로에게도 위로와 치유가 필요했다. 그때마다 피아노 앞에 앉았다. 나는 노래하듯 피아노에 호흡을 실어 보냈다.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
2018.12.04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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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B포럼] "미술품도 블록체인 활용해 공동 투자"
[정리=한경 머니 이현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미술품 투자가 중요할까.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은 문화가 보편적으로 소비되는 '문화 소비'의 가능성과 '키덜트 세대'의 힘, 콘텐츠의 다양한 융합과 응용 사례를 강조했다. '한경 머니 PB포럼' 3강에서 그는 "기술 중심의 시대에 감성을 채우는 미술품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1 지난 10월 30일 온라인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오픈하자마자 단 7분 만에 김환기 ...
2018.12.04 1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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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수, 매력적 문화 콘텐츠로 부상
수는 색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놓되 인간의 마음이 통해 재현되는 심상에 따라 아름다운 형태로 표현된다. 자수는 사람의 손으로 따뜻한 체취를 담아 실로 이어지는 생동감이 묻어나는 우아한 공예라 할 수 있다. 김영란 한상수자수박물관장 / 사진 한상수자수박물관(서헌강) 일정한 침법으로 무늬를 완성하는 자수는 찔러 넣는다는 뜻의 '자(刺)'와 여러 색을 뜻하는 '수(繡)'의 한자어로 이름 지어졌다. 따라서 바늘 한 땀씩 색실 한 올마다 머금은 색깔이...
2018.11.13 10: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