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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동물의 숲’ 열풍…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랜다
[비즈니스 포커스]- ‘힐링 게임’으로 불리며 매진 행렬…혁신 이어 가는 닌텐도의 저력[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세계는 지금 ‘동물의 숲’에 빠져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진짜 동물원에 가지 못하는 대신 게임 속 동물들과 교감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상한 트렌드가 바로 게임이다. 바이러스를 피해 시작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고 집에서 여가 생활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져 게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물의 숲은 일본의 게임 회사 닌텐도가 3월 20일 출시한 신작이다. 공식 명칭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줄여서 ‘모동숲’으로 불린다. 이 모동숲이 글로벌 집콕족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일본·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에서 빠른 속도로 판매가 늘고 있다. 일본에서만 출시 후 3일 동안 188만 장이 판매됐다. 닌텐도 스위치 전작에 비해 최대다. 영국에서도 출시와 동시에 게임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동물의 숲 열풍이 불고 있다. 출시 당일 대형마트에는 새벽부터 마스크를 한 사람들이 긴 줄을 늘어섰다. 이마트는 이후 응모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에 나섰는데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권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멈춰 설 만큼 사람들이 몰렸다. “소셜 커머스에서 매일 200대씩 풀려 12시 정각에 들어가는데 1분도 안 돼 품절됐다”는 하소연이 들려온다. 게임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 가격도 급등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가격은 원래 36만원이지만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60만원 이상까지 거래된다. 이 때문에 신제품을 구매해 다시 되파는 ‘닌테크(닌텐도+재테크)’라는 신조어도
2020.05.05 1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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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코로나19에 고통분담…임원 급여 20% 반납
[위클리 이슈=인물]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1200여 명이 4월부터 급여 20%를 반납한다. 현대차그룹은 4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들이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됐다고 판단될 때까지다. 이번 임금 반납 결정은 상무급 이상 임원들의 동의에 따른 조치라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현대차그룹이 임원 급여를 자진 반납한 것은 2016년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 사태 이후 4년 만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경영 환경 악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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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위클리 이슈=인물]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4월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 운영 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전국 220여 개 희망가게 창업자들에게 전달했다. 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봄꽃을 전한다”며 “겨울을 견디고 봄을 피워낸 강인한 꽃처럼 모두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초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전국의 희망가게에 손세정제 2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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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차석용 매직’은 계속된다…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로 국내외 사업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차석용 매직’을 이어 갔다. LG생활건강은 4월 23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6% 증가한 1조8964억원, 33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342억원으로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차 부회장은 2005년 취임해 20개 이상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하며 LG생활건강의 성장을 이끌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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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수익구조 다변화로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사상 최대
[위클리 이슈=인물]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의 수익 구조 다변화 전략이 힘을 발휘했다. 현대차증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281억원)보다 17.7% 늘어난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4월 23일 공시했다.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3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7% 늘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증권업계 전체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현대차증권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위기에 앞서 수익 수조를 다변화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 사장은 현대차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선제적으로 현금 확보에 나서면서 현대차증권은 전자 단기 사채 발행을 통한 4000억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포함해 약 4459억원의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비축했다. 최 사장은 또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면서 수익원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haris@hankyugn.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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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코로나19 이전 경제 회복, 내년 말까지 어렵다”
[위클리 이슈=인물][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내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면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손 회장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4월 22일 열린 경총 경영발전자문위원회에 참석해 “해외 수요 절벽에 따른 수출 격감, 해외 공장 가동 차질 등으로 한국 실물 경제의 영향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또한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내년 재발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고가 현실화하면 코로나19 위기의 폭과 강도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는 세계적인 실물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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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못난이 왕고구마 300톤 매입해 판매
[위클리 이슈=인물][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부탁에 또 한 번 농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강원 강릉 못난이 감자에 이어 이번에는 전남 해남 왕고구마 300톤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온 농가 돕기 상생 프로젝트를 SSG닷컴·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관계사로 확대해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일반 고구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이마트 213톤, SSG닷컴 7톤, 이마트에브리데이 12톤이다. 3kg 1봉에 9980원에 판매하고 행사 카드를 이용하면 5988원에 살 수 있다. 신세계TV쇼핑도 일반 고구마와 못난이 고구마를 섞은 8kg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3톤을 매입해 ‘고구마 연유 브레드’로 상품화하기로 했다. 이마트와 관계사들이 못난이 고구마 행사에 나선 것은 최근 방송에서 백 대표가 정 부회장에게 판매 지원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백 대표는 SBS ‘맛남의 광장’ 예고편에서 정 부회장에게 전화해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 450톤 판매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정 부회장은 405톤이라는 재고량에 웃으며 당황해하다가 “저대로 좀 알아보겠다”고 답한 뒤 총 300톤을 이마트 등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방송에서 같은 부탁을 받고 이마트에서 강원도 못난이 감자 30톤을 매입해 판매하도록 했다. 정 부회장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못난이 감자를 이용한 음식을 직접 요리한 사진을 올리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마트 측은 “방송에 나온 농가에서 재고 450톤 중 250톤을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 판매했다”면서 농가의 나머지 재고 200톤과 다른 농가 재고를 더해 300톤을 판매하
2020.04.28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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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온라인 수업 적극 지원”…스마트패드 1만 대 기증
[위클리 이슈=인물][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전국 15개 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 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패드를 기증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스마트패드 기탁식을 갖고 총 500대의 기기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하 부회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교육청에 앞서 전남·충남·전북·경북 교육청에도 스마트패드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5월 초까지 전국 15개 교육청에 추가로 6800대의 스마트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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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사장, “비대면 서비스로 위기 돌파”
[위클리 이슈=인물]한성숙 네이버 사장이 코로나19에 대해 “위기이자 기회”라며 “위기에 잘 대응해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4월 23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마케팅 수요가 감소하는 측면이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양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쇼핑 니즈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했다”며 “네이버페이 거래액도 작년 대비 46% 증가해 1분기 거래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2020.04.28 0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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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BA, 내년 입학생부터 1년제 인텐시브 코스로 전환합니다”
[커버스토리 : 300대 기업 인사담당자가 뽑은 국내 최고 MBA는?] - 이유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교육’ 강화할 것”[대담=장승규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정리=이현주 기자] 한경비즈니스 전국 경영전문대학원(MBA) 평가에서 서울대 MBA가 첫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MBA 평가는 한국형 MBA의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다. 서울대 MBA는 2006년 한국형 MBA가 출범할 때 함께 개설돼 이제 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유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한국형 MBA가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교수진에 비견되는 연구와 교육 성과를 내고 있다”며 “토종 MBA의 대표 주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의식에 입각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MBA에서도 비대면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우리 사회를 5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기회로 본다”며 “코로나19 이후 어떻게 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혼용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말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부임하셨습니다. 곧바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는데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제가 ‘코로나 학장’입니다.(웃음) 정식 발령을 1월 23일 받고 곧바로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시작돼 불을 끄느라 바빴습니다. MBA는 8주 단위의 모듈 형태로 진행하면서 정규 학기가 이미 2월 시작이 됐습니다. 경영대 차원에서 비대면 강의를 가장 먼저 시작했죠. 공식적인 방침은 1학기 동안 상황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무기한 대면 강
2020.04.28 0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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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순위 경쟁’…서울대 MBA, 고려대 제치고 8년 만에 첫 1위
[커버스토리 : 300대 기업 인사담당자가 뽑은 국내 최고 MBA는?] - 300대 기업 인사 담당자 설문…‘국제화’·‘조직 융화력’에서 약진하며 선두로 올라서[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2006년 출범한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은 국내 경영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자기 계발과 경력 전환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해외 MBA가 경력 공백이 불가피하다면 한국형 MBA는 야간과 주말을 활용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도 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대학들은 MBA 과정을 차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AI)이 부상하면서 MBA도 기존 마케팅·재무 중심 커리큘럼에서 특화된 교과 과정을 신설하는 추세다. 또 해외 대학과의 제휴를 늘리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대학이 대부분이다.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추며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국내 MBA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국제화와 조직 융화력에서 큰 폭 오른 서울대 한경비즈니스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MBA 평가’를 실시해 왔다. 한국형 MBA의 현주소를 묻고 혁신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MBA를 찾아보기 위해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교육부로부터 한국형 MBA로 인증 받은 13개교에 카이스트 MBA, 세종대 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을 추가해 16개 MBA를 대상으로 했다. aSSIST는 올해 처음 조사에 포함됐다. 설문은 채용 선호, 발전 가능성, 조직 융화력, 국제화, 전문성, 진학 추천 등 6개 부문에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자는 한경비즈니스가 매출액을 기준으
2020.04.28 0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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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두 달 만에 3만 대’…에너지 효율 극한에 도전한 ‘그랑데 AI 건조기’
[비즈니스 포커스]- 삼성전자 ‘프로젝트 프리즘’ 두 번째 제품- 국내 유일 에너지 1등급, 전기요금 20% 가까이 절감[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삼성전자의 ‘프로젝트 프리즘’의 둘째 제품인 그랑데 인공지(AI) 건조기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1월 29일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 돌파로 기존 건조기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1만 대에 도달한 데 이어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량 3만 대를 넘어섰다. 그랑데 AI 세탁기 또한 출시 두 달여 만에 2만 대 이상 판매됐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한꺼번에 교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랑데 AI 건조기의 인기 배경에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삼성 그랑데 AI는 국내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등급이 1등급이다. 올해 3월부터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한 건조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에서 1등급을 인증 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 스타상’에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 확대와 에너지 저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지속 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효율 향상으로 에너지 소비 감소 최근 필수 가전의 반열에 오른 건조기는 당분간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의류 건조기 시장은 해외에서는 보급률이 80%에 이르는 반면 국내는 아직 20%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은 큰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의류 건조기 시장 규모는 연간 100만 대, 약 1조원에 이른다. 건조기 보급률이 높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국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와 유사한 고효율 제품 장려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고효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은 단순히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것뿐만
2020.04.28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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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승’·일본 ‘하락’… 전쟁도 못 바꾼 OECD 순위 코로나로 바뀔 것”
[커버스토리=코로나19가 바꾼 세계, 빅 퀘스쳔5] - 세계화의 시대는 끝났나-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정치도 비즈니스도 ‘로컬의 약진’ 예상”코로나19는 연습게임, 더 진화한 바이러스 주기적으로 온다일본과 무역 분규로 세 달치 부품 확보, 그 덕에 초기 위기 넘긴 것제조업 포기했던 나라도 핵심 산업 유지하려 할 것어느 지역에 살고, 누가 지자체 대표하느냐가 더 중요해져지역 접근형 사업에 기회, '소규모'라는 키워드도 뜬다재택 근무, 효율적이지 못한 부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로 작용[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바이러스 공습이 경제적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는 “‘규모보다 패턴의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 10대학에서 생태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우 교수는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다룬 책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를 맞았다. 그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초기부터 “가장 진화한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또한 “‘버티기’가 아닌 의도적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사의 교훈으로 보면 바이러스에 맞서는 ‘인간 시스템의 진화’가 있다. 4월 14일 서울 평창동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나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해 들었다. 팬데믹 연구를 하신 줄은 몰랐습니다. “주로 보건경제학 쪽에서 연구를 합니다. 제가 전공한 생태경제학에서도 수리생물학 모델들을 많이 다루는데 확장시키면 팬데믹 모델이 되는 거죠. 일반적으로 인류의 난제이자 장기 위협 요인으로 흔히 기후 변화, 빈곤, 팬데믹을 꼽습니다. 개
2020.04.21 1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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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직원 75% 재택근무… 디테일한 ‘가이드북’이 성공 비결”
[커버스토리=코로나19가 바꾼 세계, 빅 퀘스천5]- 100% 재택근무 가능할까- 최정호 스마트스터디 CLO…“유토피아 아니라 ‘정글’, 자율만큼 책임 따라”[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고민은 ‘재택근무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는 데’ 있다. 이 어려운 실험을 지속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아기상어’, ‘핑크퐁’으로 유명한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다. 스마트스터디는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약 한 달 동안 전사적인 재택근무를 실시한 후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둘째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최정호 CLO(Chief Life Officer)는 “회사의 창업 시점부터 자율적인 업무 방식을 존중해 왔고 그 일환으로 재택근무도 실시한다”며 “스마트스터디의 재택근무는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CLO라는 직함이 독특합니다.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인사 총괄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HR(Human Resource)이 아니라 ‘라이프’라는 키워드로 직함을 만든 것은 구성원들의 사무 환경, 일하는 방식 등 넓은 범위에서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속한 조직의 이름은 NPC팀입니다.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Non Playable Character)라는 게임 용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스터디는 어떻게 재택근무를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결정을 했나요.“10년 전 창업자들이 회사를 세우면서 가장 중시한 부분은 바로 ‘자율’입니다. 어떻게 하면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2020.04.21 1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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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는 ‘성과주의’의 다른 말…명확한 평가지표 투명한 공유 필수”
[커버스토리=코로나19가 바꾼 세계, 빅 퀘스천5] - 재택근무 시대, 생산성 유지 방안은- 최철규 HSG휴먼솔루션그룹 대표…“한국은 전형적 고맥락 사회, 효율적 소통 방안 찾아야”[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것 중 하나는 ‘재택근무 확산’이다. ‘확진자 발생=직장 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이 나오자 기업들은 하나둘 재택근무·원격근무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재택근무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됐다.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한쪽에서는 재택근무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재택근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노하우는 무엇일까. 최철규 HSG휴먼솔루션그룹 대표를 만나 재택근무가 어려운 이유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최 대표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과주의가 명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업무 드러내기’와 같은 구체적인 지침과 기업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에 재택근무라는 커다란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정상화 시기를 놓고 기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을 텐데요. “재택근무가 어려운 이유이면서 활성화되기 위한 조건으로 먼저 성과주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누가 오래 앉아 있느냐, 눈에 잘 보이느냐로 평가했다면 재택근무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결국 구체적인 업무 결과물로 평가할 수밖에 없죠. 예를 들어 기자들은 사무실로 출퇴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날의 기사를 보면 어떻게 일했는지 다 알 수 있습니다. 결과로 말하는 직종이나 집단은 재택근무가 상대적으로 쉽죠. 그런데 많은 대기업, 특히 사무직 중에서도 지원 부
2020.04.21 09:3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