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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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es] FEEL THE FIELD
배우 이천희와 함께한 카시오 프로트렉의 낭만적인 서사. 휴식의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누군가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며 에너지를 얻고, 다른 누군가는 고독하게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든다.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카페인 ‘하이브로우 타운’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을 돌보는 가장인 배우 이천희는 캠핑을 통해 일상을 꾸려 나갈 힘을 얻는다. 캠핑에 진심...
2021.11.01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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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ing] 잠, 역전의 시간
‘미녀는 잠꾸러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양과 질을 떠나서, 수면은 인간에게 중요하다. 잠은 삶의 질, 더 나아가서는 삶의 영속성과도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수면량이 부족하면 인간은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고, 깊은 잠에 들지 못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 자는 동안 신체는 가만히 있어도, 몸 속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성장 호르몬이다. 성장 호르몬은 성장...
2021.11.01 1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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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원하는 대로
오직 나에게 맞춰진 최상의 드라이버. 레이 알파 블랙 드라이버는 로마로골프 최초로 카본을 배합한 헤드가 돋보인다. 크라운과 토에 카본을 적용해 극한의 경량성을 실현하면서, 샬로 헤드의 단점인 토다운 현상을 완화하고 헤드의 개폐를 원활히 해 임팩트에 기여한다. 공기 저항을 줄이고 헤드 스피드의 감속을 보완하는 ‘하이백(high back)’ 형태의 헤드는 임팩트 시 가해지는 강한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감까지 갖췄다. 독...
2021.11.01 11: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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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3단 변신
당신의 취향 하나쯤은 제대로 저격할 아이언. 멀티 플레이어와 하이브리드가 존중받는 지금, 아이언도 하나의 기능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로마로골프는 3가지 모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중공 블레이드 타입의 레이-V V1 아이언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 이 독보적인 ‘3 모드 테크놀로지(3 MODE Technology)’는 헤드 내부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양한 소재와 무게의 웨이트스크루와 티탄 혹은 크로몰리...
2021.11.01 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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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또 하나의 길
철학을 담은 골프웨어의 새로운 방향성. 바야흐로 골프웨어의 춘추전국시대. MZ세대까지 골프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골프용품은 물론, 골프웨어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신사의 스포츠인 만큼, 골프에서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활동에 지장이 없고 세련미까지 갖춘 필드 룩이 필요한 법. 캘러웨이 어패럴은 캘러웨이만의 DNA를 담아 가장 ‘캘러웨이다운’ 옷들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철학인 ‘압도적인 우수함’과 &...
2021.11.01 1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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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ing] 균형을 잡아라
워라밸처럼 피부도 밸런스가 중요하다.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피부는 특히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함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유분을 적절히 제거하지 못하면 얼굴이 번들거리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그렇다고 무리하게 피지를 씻어내 버리면 수분이 보호받지 못하고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다. 또한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돼 여드름...
2021.09.30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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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향의 정체성
그들의 세계관이 향수로 구현된다면. 향수는 브랜드의 가치를 오롯이 느끼는 방법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벤츠 파퓸스는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모두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상징적인 삼각별 엠블럼을 전면에 내세워 핵심 가치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인 맨 브라이트는 미래지향적인 전기자동차를 연상케 하는 유광 보틀이 인상적이다. 베르가모트와 민트의 산뜻한 향으로 시작하며, 시더우드와 화이트...
2021.09.30 14: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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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이토록 멋진
뻔한 골프웨어는 그만. 재치로 가득한 가을날의 니트. 니트는 가을 필드의 필수품이다. 보온성과 활동성, 그리고 멋스러움까지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까스텔바작은 라운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테일을 지닌 니트를 제안한다. 베스트부터 풀오버, 카디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취향에 따라 골라 입는 재미도 쏠쏠하다. 브이넥 니트 베스트는 네이비와 퍼플 등 감각적으로 색감이 조합된 체크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촉...
2021.09.30 14: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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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멀리 더 멀리
혁신적인 비거리로 필드를 뒤흔들다. 요넥스의 로얄이존 프리미엄 아이언은 한국 전용 모델로 뛰어난 비거리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카본을 다루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라인에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이 특징. 더군다나 비약적인 비거리 증가를 위해 개발된 만큼 확실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스틸에 강도와 내열성, 인성을 증대시킨 몰리브덴강 소재의 단조 페이스와 카본 소재의 플레이트 부분에 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G-BRID) 구조를 적용...
2021.09.30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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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Talk] 소외된 우리도 희망을 말한다
과열양상을 보이는 부동산 투자.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인생의 한 방을 노리는 이들도 많다. 김중미 작가의 <곁에 있다는 것>은 재개발에 들어가는 가상의 ‘은강구’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그린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나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도서 <가난의 문법>은 서울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고령의 여성을 통해 가난의 구조를 보여준다. 기초수급자로 분류되지 ...
2021.09.30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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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책, 미술 언어의 은유적 테마가 되다
책은 욕망의 집이다. 흰 종이의 텍스트 너머에 인간의 욕망이 숨겨졌다. 김성호 작가는 그 인간 욕망의 허와 실을 책에서 들춰낸다. 책(冊)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글자나 그림으로 기록해 꿰맨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인류의 모든 생각을 담아 후손에게 전하는 유용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결국 김 작가에게 책이란 소재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생각의 도구인 셈이...
2021.09.30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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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Talk] 씁쓸하지만 따뜻한 찰나를 위하여
영원히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구병모 작가의 신작 <바늘과 가죽의 시>는 죽지 않는 삶을 사는 구두장인 ‘이안’과 그의 형제 ‘미아’의 영생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며, 삶과 죽음, 유한과 무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만든다. 2016년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神) 도깨비>는 불멸의 생을 끝내기 위해 신부를 찾는 도깨비와 기억을 잃어버린 저승사자 앞에...
2021.08.30 1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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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ing] 성분이 중요해
탈모인 1000만 명 시대. 헤어 제품을 고를 때도 성분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 씨케이디 개런티드 + 스마트 비오틴 포뮬러™ 종근당건강의 노하우를 통해 수용성인 비오틴을 캡슐에 담아, 물에 녹지 않고 두피에 잘 스며들게 만드는 스마트 비오티좀™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5종을 결합해 비오틴과 단백질이 선사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6주 사용 후에는 탈락 모발 수가 63...
2021.08.30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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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다홍치마
동가홍상. 예쁜 것이 점수도 잘 낸다. 지난 3월과 6월 출시 직후, 개성과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과 여성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스릭슨의 디바이드(DIVIDE) 시리즈. 강렬한 색감의 대비로,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볼의 스핀과 방향성 확인이 쉽고, 퍼팅 얼라인먼트 시 편리해 컬러볼을 선호하지 않는 로 핸디캡 골퍼들까지 사로잡았다. 기존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Z-스타 디바이드에 옐로-오렌지 컬러를 추가하고, 또...
2021.08.30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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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가을의 정수
다가오는 새로운 계절을 코끝으로 만끽하는 방법. 계절을 향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선선한 바람에 묻어나오는 내음이나 노을진 하늘 아래 맡았던 들꽃 향기를 떠올리며 설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향수 역시 계절을 떠오르게 하는 가장 훌륭한 매개체다. 조 말론 런던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은 ‘가을의 정수’라고 할 만큼 달큰한 과일과 향긋한 꽃 향에 묵직한 우디 향을 더해 봄보다는 오히려 가을에...
2021.08.30 13: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