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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싱잉볼 소리 명상, 전 세계에 알릴 것”
신토불이도 글로벌 시대에는 좀 변해야 한다. 외국의 것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 식에 맞게 발전했다면, 그 또한 최고다. 천시아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는 국내에 싱잉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식 싱잉볼 테라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든 이들의 인생에는 터닝 포인트가 한 번씩 있다. 20대에 영상을 전공하던 천시아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가 네팔 여행 중 우연히 싱잉볼을 접한 것도 그런 지점이 아니었을까.싱잉볼을 단순히 관광 기념품으로만 생각했던 그는 왠지 모를 이끌림에 국내로 돌아와서도 싱잉볼에 대해 더 탐구하고 싶어졌다. 결국 인도의 힐링 워크숍까지 참여해 싱잉볼이 지닌, 소리와 진동의 치유의 힘과 그 신비한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그 후로 한국에 돌아와 처음으로 싱잉볼의 개념을 소개했다. 현재 개인 힐링 세션 프로그램과 그룹 명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도자 양성과정을 제공하는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싱잉볼을 비롯한 명상 도구들을 판매하는 젠힐링샵, 그리고 힐링 및 명상과 관련된 서적을 출판하는 젠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둔 그의 싱잉볼에 대한 행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싱잉볼이 명상과 힐링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궁금합니다.“일반적으로 명상이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알파(α)파라는 뇌파를 증가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수련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싱잉볼은 그 진동을 듣는 것만으로도 알파파와 세타(θ)파를 유도해 자동으로 명상 상태를 체험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명상 입문자들을 위해 사용
2021.08.30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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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별한 소리로 몸과 마음의 균형 되찾죠"
악기의 범주에 들어가는 싱잉볼은 단순한 명상용 도구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게 들어가면 싱잉볼이 발산하는 파장은 온몸 구석구석 영향을 미쳐 육체와 정신, 영혼을 치유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 김현주 SHS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은 이런 힘을 지닌 전통 티베트 싱잉볼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어떠한 분야에서든 소위 ‘정통파’가 있다. 김현주 SHS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이 걸어온 길은, 한마디로 싱잉볼 테라피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한 고집스러운 과정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네팔에서 비밀스러운 방식으로 정통 싱잉볼 테라피를 계승한 스승에게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전수받은 김 회장은 본고장에서도 사라져 가는 싱잉볼의 전통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미신이나 종교적 행위로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그는 한국으로 복귀해 임상과 과학적 접근으로 그 효험을 인정받고 싶었다. 전통 티베트 싱잉볼의 명맥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싱잉볼을 활용한 치유와 힐링, 명상법 등을 교육하고, 널리 알리는 SHS국제치유싱잉볼협회는 명상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그의 목표를 위한 초석 같은 존재다.정통 티베트 싱잉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티베트 싱잉볼은 기원전 1100년경에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드리거나 긁는 등 아주 단순한 연주법으로 만들어낸 신비하고 특별한 소리에 의해 몸과 마음, 의식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고대인의 소리 진동 치유법이죠. 아유르베다와 같은 여러 고서들을 살펴보면, 고대인들은 소리에 의해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가 생겨났고, 그 소리는 하나의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소
2021.08.30 1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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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소리에 특별한 '힐링의 힘'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은 의술과 음악도 관장했다. 소리와 치유의 연관성을 고대 사람들도 인식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의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리는 특별한 힐링의 힘을 지니고 있다.본격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의 시대. 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길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빗자루로 쓰는 소리, 쾌청한 가을 밤의 귀뚜라미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한다. 혹은 유리병을 손가락으로 톡톡 튀기거나 바삭한 식감의 음식을 씹어 먹는 소리를 들으며 무언가에 집중하곤 한다. ASMR이 유행하기 전에는, 우리는 잔잔한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며 깊은 생각에 잠기고, 높낮이의 변화가 없이 이어지는 불경을 들으며 끓어오르는 화를 가라앉히기도 했다. 심신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소리와 음악을 찾게 되는 것을 보면, 힐링 효과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사실 소리는 힐링과 치유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기원전부터 종교적 행사와 함께 소리와 음악으로 병을 낫게 하는 의식을 함께 거행했다. 그리스와 중국, 동인도, 티베트, 이집트 등 동서양을 구분하지 않고 소리 치유는 널리 행해져 왔으며, 고대 아메리카 인디언, 마야인, 그리고 아즈텍인들 역시 음악으로 질병을 다스렸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에 이르러서야 음악 치료는 새로운 양상을 보인다. 산업화로 인해 정신적 및 육체적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조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1846년 쇼메 박사는 1846년 파리 과학아카데미 논문 발표에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보조적 수단으로서 음악 사용을 강조했다. 20세기에는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2021.08.30 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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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소리로 치유하다
‘속 시끄럽다’는 말이 있다. 언짢거나 속상한 일들이 생겨 마음이 편치 않음을 뜻하는 전북 방언이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는 마음속이 파도처럼 격동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귀에다 대고 웅성웅성 지껄인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잔잔하고 고요한 소리를 찾는다. 그것이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 소리가 될 수도 있고, 뉴에이지 음악이나 불경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발산하는 음향으로는 제대로 된 힐링을 경험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사운드 테라피’라고도 불리는 소리 힐링에 집중하는 이유다. 깊은 파장으로 마음을 울리는 명상 도구나 악기들을 사용해 그 진동을 온몸으로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 영혼이 다친 곳을 치유받는다.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 사진 서범세 기자
2021.08.30 1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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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ing] 시원 촉촉
목마른 피부, 팡팡 터지는 수분감으로 갈증을 날린다.자석처럼 수분을 끌어당기는 독자적 ‘하이드라 투 지 테크놀로지’ 기법을 적용해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한다. 촉촉하게 세정하는 ‘레스큐 워터 젤 클렌저’ 100ml 4만 원, 액체 타입 스킨으로 끈적임 없는 ‘레스큐 워터 로션’ 200ml 5만2000원, 최대 72시간 동안 수분감을 유지하는 ‘레스큐 워터 에멀전’ 100ml 6만2000원 모두 랩시리즈약산성 바하(BHA) 토너로 모공 깊숙이 침투하는 바하 성분이 묵은 각질은 물론, 피지와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자연 유래 성분이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딥 스윕’ 120ml 3만8000원 파머시라 메르의 첫 번째 에멀션.공기처럼 가볍게 발리지만 차원이 다른 수분감을 선사한다. 콩과 해조류의 일종인 켈프에서 추출해 구성한 마이크로 밀크 성분이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한다. 독자적인 미라클 브로스 성분이 자극을 가라앉힌다. ‘하이드레이팅 인퓨즈드 에멀전’ 125ml 34만 원대 라 메르자주 씻게 되는 여름, 상쾌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당김 없는 클렌징이다. 건조함 없이 불순물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해 제거하는 ‘7허브 클렌징 워터’ 190ml 3만 원, 7가지 허브와 레몬 성분을 함유한 풍성한 거품이 부드럽게 세정하는 ‘더블 무스 클렌징 폼’ 145ml 3만2000원 모두 에르보리앙눈부신 햇빛과 에어컨 바람, 모니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늘 피곤한 눈을 위한 아이 마스크. 상쾌한 젤 제형이 도포 후 10분 만에 눈가의 피로감을 없애고 수분과 활기를 보충하는 ‘마스크 꽁뚜르 데 지유’ 30ml 14만 원 시슬리피부에
2021.07.29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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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Talk] 사랑과 증오, 그날에 머문 그들
서늘한 것에 손이 가는 지금. 올여름 휴가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한 권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 굵직한 소설을 집필했던 이정명 작가의 신작 <부서진 여름>은 한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거짓과 오해들을 그리며 진짜 범인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든다.이제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멋진 여름휴가를 계획했다. ‘휴가’는 정말 소중하고 1년 중 가장 큰 이벤트였다. 계획이 산산조각 난 건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서면서였다.내 인생에 몇 안 되는 시간이기에 그래도 멋지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이전에는 제주도 같은 국내 여행을 계획했다면 이젠 국내 여행에서 호캉스로, 호캉스에서 캠핑, 캠핑에서 집으로 규모가 점점 작아지면서 혼자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무언가로 바뀌었다. 열심히 개인 방역을 하고 일을 했던,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나에게 미안하기 때문에 더 잘 보내고 싶다.계획했던 것들에 대한 부재보다 사람에 대한 부재는 남아 있는 사람을 힘겹게 한다. 직접 경험해본 게 아니기에 그 고통에 온전히 동감하긴 어렵지만, 어렴풋한 마음만 이해할 뿐이다. 특히나 내가 의지했던 사람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건 나에게 어느 한 부분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아닐까. 그것이 내 생에 완벽한 날 일어난다면 정말 끔직한 악몽일 수 있다.<부서진 여름>은 동명의 TV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화제가 된 소설가 이정명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전자책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연재하면서 책으로 출간됐다. 등장인물별로 나눠진 챕터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2021.07.29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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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여름의 걸음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돌아온 무더위. 여름 슈즈와 함께 쾌적하고 경쾌하게 극복하다.CLASSY LEATHER매끈한 라인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샌들은 오히려 격식을 갖춘 느낌을 선사한다. 네팔의 구르카 용병들이 신어서 ‘구르카 샌들’이라고도 불리는 피셔맨 샌들 또한 주목할 것.위부터 시계 방향_패드를 더한 인솔과 미끄럼 방지 러버 아웃솔이 특징인 브라운 송아지 가죽 샌들 가격 미정 제냐 진중한 색감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격식을 갖춘 듯한 블랙 러버솔 쿠즈코 샌들 가격 미정 에르메스 버클 스트랩이 단정한 느낌을 선사하는 블랙 스트래튼 샌들 110만 원 존롭 by 유니페어 위빙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 데피 캐주얼 가죽 샌들 35만9000원 에스.티. 듀퐁 슈즈왼쪽부터_구르카 샌들 고유의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날렵한 라인으로 세련미를 더한 브라운 페레 샌들 42만9000원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우아하게 뻗은 슈 라스트 덕분에 클래식한 여름 착장에 환상적으로 매치할 수 있는 월넛 컬러 피셔맨 샌들 110만 원대 처치스 착화감이 탁월한 아웃솔에 세련미와 캐주얼함을 동시에 갖춘 어퍼가 돋보이는 브라운 송아지 가죽 클레망 샌들 가격 미정 에르메스 CROSS OVER편안하고 과감한 아웃솔의 스포티 샌들과 발등을 가로지르는 끈으로 발을 확실하게 고정해주는 크로스 스트랩 샌들은 기본 중의 기본. 한여름의 발걸음 마저 시원해진다.위부터_측면에 기능적인 메시 원단을 접목해 통기성을 더한 슬링백 스트랩 포스 샌들 125만 원펜디 볼륨감 있는 경량 러버 아웃솔이 인상적인 블랙 나일론 스트랩 스포츠 샌들 111만 원 프라다 신축성 있는 스트랩과 극세사
2021.07.29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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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잠 못 드는 이들 위해 '수면음악' 디자인했죠"
삶을 온전히 지탱하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숙면이다. ‘슬리핑 사이언스’ 프로젝트로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겪는 모든 사람들을 보듬어줄, 포근한 윤한의 선율.누구나 한번쯤, 잠들지 못하는 긴 밤을 보낸다. 요즘 같은 때는 열대야에 몸을 뒤척일 수도 있고, ‘월요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뜬눈으로 새벽을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면은 건강과 일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유산을 겪은 아내의 불면증을 치료하고 싶었던 피아니스트 윤한이 ‘슬리핑 사이언스’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 잠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실히 깨닫았기 때문이다. 유려한 피아노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던 그가 ‘숙면’이라는 기능에 충실한,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음악으로 돌아왔다.한경 머니와는 세 번째 만남입니다.“2019년 ‘유러피안 판타지’ 발매로 인터뷰했었죠.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간간이 공연도 했고, 다시 회복되는 때를 준비해서 나름 열심히 곡도 쓰고 연습도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태어나서 막 돌을 지나 아장아장 걷고 있고, 최근에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하는 중입니다.” 수면 유도 앨범을 내셨다고요.“정확히는 ‘수면 음악 프로젝트’라고 하고 싶어요. 이 프로젝트의 타이틀은 ‘슬리핑 사이언스(Sleeping Science)’인데, 10곡씩 구성한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죠. 지난 7월 15일에는 ‘더 슬립(THE SLEEP)’이라는 첫 번째 시리즈가 발매됐어
2021.07.29 13: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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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더 멀리, 더 정확하게
소모품인 골프볼에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골프에서는 ‘장비발’도 필요하다. 테일러메이드는 퍼포먼스를 한층 향상시킬 새로운 볼로 골퍼들의 기대에 부흥한다. 바로 2021년형 TP5와 TP5x. 새로운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은 개선된 공기역학적 설계로 비행거리를 늘렸으며, 특히 가파른 딤플벽이 공의 하강 속도를 줄이고, 더 먼 곳에 떨어지도록 만든다. 또한 독자적인 5피스 구조와 임팩트 시 스프링 효과를 선사하는 HFM(High-Flex Material) 소재를 사용해 스핀을 유지하면서도 볼 스피드가 향상됐다. TP5는 반발력이 더 높은 코어를 적용해 볼 스피드를 높였으며, TP5x는 부드러운 캐스트 우레탄 커버가 강력한 스핀을 제공, 빠른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두 버전 모두 픽스(pix) 패턴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프로 골퍼, 리키 파울러와 공동 개발한 이 패턴은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적용, 표면에 균일한 간격으로 배치된 12개의 그래픽이 공의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퍼팅 시 라인 정렬 및 스트로크 성공 가능성을 용이하게 한다.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사진 신채영
2021.07.27 1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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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급속 충전
기력을 소진한 남자의 피부를 확실히 깨우다.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더위. 모공이 활짝 열리고, 피지가 하염없이 분비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남자의 피부는 메마르다. 가볍고, 산뜻하고, 무엇보다 촉촉한 제품이 필요한 시기다. 남자에게 최적화된 랩시리즈를 눈여겨볼 것. 솔리드 워터 에센스는 피부에 닿는 순간 젤 제형이 물기를 가득 머금은 에센스 제형으로 바뀌며 풍부한 수분과 청량감을 선사한다. 카페인과 인삼 성분이 생기와 활력까지 부여한다. 조금 더 가벼운 제품을 원한다면 레스큐 워터 로션이 좋다. 독자적인 하이드라 투 지 테크놀로지 기법으로 수분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말간 스킨 제형으로 얼굴에 톡톡 두드려 사용해도 좋고, 화장솜에 듬뿍 묻혀 닦아내거나 마스크 시트처럼 사용해도 된다. 주름이 걱정된다면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 수분감이 폭발하는 듯한 시원한 촉감의 젤 제형으로 이중 펩타이드 결합체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떤 제품이든 아기 피부를 다루듯 부드럽고 세심하게 발라야 한다는 것.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사진 신채영
2021.07.27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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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SHOW ME THE SENSE
온·오프라인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문화생활.현남 개인전 ‘무지개의 밑동에 굴을 파다’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신예 조각가 현남의 ‘무지개의 밑동에 굴을 파다’ 개인전을 개최한다. 동시대의 정크 스페이스를 배회하고 관찰하면서 무질서로부터 모종의 활기를 발견하는 현남은 도시 건축의 표피와 피하조직에 해당하는 재료인 폴리스티렌, 시멘트, 에폭시 등 산업 재료로 조각을 만든다. 그 조각들은 주변 조각과 관계를 맺으며 공간에 기이한 풍경을 펼친다. 아래로 흘러내리며 완성된 형태를 뒤집어 전시하는 조각들은 상승하는 수직의 조형물이자 첨탑, 고층의 도시 풍경으로 확장된다. 조각을 통해 풍경을 다루려는 작가의 의지는 좌대 위에 놓인 작은 사물로도 세계의 외연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적 상상력을 환기시킨다. 새로운 조형의 의지와 제안이 드물고 그 의미마저 희박해진 현실에서 조각 전통의 끝자락을 다시 들어올리는 현남의 조각들은 전례 없이 생경한 형태와 컬러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기간 2021년 7월 23일~10월 3일장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 지하 1층 아뜰리에 에르메스컬러의 대가, ‘불가리 컬러’ 전시회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불가리 컬러(BVLGARI COLORS)’ 전시회가 열린다. 188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불가리는 최상의 컬러 스톤을 찾아다니며 탐구하고, 독창적 컬러 조합과 스톤 커팅 방식을 적용해 로마의 감성이 깃든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오직 불가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대표작을 소개한다. 헤리티지 컬렉션 및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개인 소장 컬렉션 약 190점을 매
2021.07.27 16: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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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테일러메이드,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임헌영 대표이사가 동참한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1월부터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골프존 유통 장성원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임헌영 대표이사는 "일상 생활 속 비닐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 하지만 좀더 시야를 넓이면 더 많은 부분에서도 방법들을 찾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현했고, 다음 참여자로 오클라 코리아의 이승우 대표를 지명했다.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골프존 유통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닐소비를 줄이는 환경보호 일환으로 ‘Go Green, Keep Green’이라는 메시지의 에코 파우치(Eco Pouch)를 제작했다. 에코 파우치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지만 주요 목적은 골프장 탈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닐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인 'rPET'를 사용한 에코 파우치는 올 가을 시즌부터 골프존 유통 전 지점에서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임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골프 환경에서 플라스틱 소비 감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2021.07.09 1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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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배우 송강호, 칸영화제 빛낸 기품 있는 시상식 패션
배우 송강호가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영화제에 참석했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황금종려상의 영광을 누렸던 그가 올해 심사위원에도 위촉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에 걸맞게 이번 레드카펫에서 송강호는 세계적인 명품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Brioni)'의 제품을 선택해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1945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브리오니는 세계 3대 슈트 브랜드 중 하나로, 헐리우드 스타 뿐만 아니라 오피니언 리더 등 남성복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송강호는 깔끔한 블랙 턱시도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브리오니만의 장인정신이 깃든 견고한 테일러링 기법으로 제작한 이 턱시도는 날렵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였다.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2021.07.08 2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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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무더운 여름, 우리의 마음을 뜨겁고 설레게 만들 푸른빛의 향연.블루 프린트 아노락 점퍼, 화이트 셔츠 모두 보스 맨 사각 프레임의 블루 렌즈 선글라스 젠틀몬스터1 각진 사각 프레임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렌즈를 장착한 디디 선글라스 23만8000원 카린 2 남성적인 분위기를 주는 반무테 선글라스 47만3000원, 클래식한 보잉 선글라스 42만9000원 모두 빅터앤롤프 by 시원아이웨어3 위부터_브라운 티타늄 프레임 선글라스, 프레임리스 틴트 선글라스 각각 21만5000원, 원형 스틸 프레임 선글라스 19만5000원 모두 어크루위부터 시계 방향_산뜻한 플로럴 우디 머스크 계열의 콰트로 앙 블루 100ml 14만8000원 부쉐론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우디 아쿠아틱 계열의 레플리카 세일링 데이 100ml 17만5000원 메종 마르지엘라 라임과 진저, 생강과 카다멈 향이 조합된 운 자르뎅 아프레 라 무쏭 100ml 16만8000원 에르메스퍼퓸 지중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네롤리 포르토피노 EDP 50ml 31만8000원 톰 포드 뷰티위부터 시계 방향_소음 차단 기능이 탁월한 라이트 블루 솔로 프로 블루투스 헤드폰 35만9000원 비츠바이닥터드레 청량한 렌즈의 메탈 보잉 선글라스 가격 미정 베디베로 오션블루 보이저 트래블 룰드 노트 3만6300원 몰스킨 독자적인 내추럴 래커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라인2 라이터 179만 원, 미니멀한 D이니셜 볼펜 30만 원 모두 에스.티. 듀퐁 파리 폴로 베어 코튼 반다나 6만9000원 폴로 랄프 로렌 라이트 블루 스카프 69만 원 브리오니 패브릭 스트랩의 서밋 라이트 스마트 워치 112만 원 몽블랑1 페이즐리 프린트 실크 머플러 88만 원 키톤2 아이코닉한 폴로 베어를 프린트해 재치를 더한 실크 내
2021.06.30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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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Talk] 실패를 안아주는 언어들
김금희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복자에게>는 여성과 노동자, 소수자 등 현대사회의 이슈를 소재로 했다. 작가는 삶 자체가 실패가 되지 않기 위해 실패를 용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매개체가 바로 편지다.마음을 전달하기에 편지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 전하지 못하는 편지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글을 쓴다는 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만 전하지 못하는 편지도 있다. 누군가로부터 관계가 소원해져 말을 걸고 싶을 때마다 쓰는 글이라든가, 말을 해야 하지만 끝이 보이기에 전하지 못하는 언어는 대다수가 편지다. 소설 <복자에게>도 이런 글이 아닐까 싶다. 여성, 노동자, 소수자 등 현대사회의 이슈를 소재로 소설을 쓰며, 마음을 다독이는 작가 김금희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소설은 주인공 이영초롱이 1999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열세 살에 홀로 제주에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했기에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항변에도 남동생 우주는 서울에, 영초롱은 고모가 있는 제주 고고리섬에 도착한다. 섬에 왔으면 ‘할망신’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는 고복자를 만나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을 털어 놓는다. 녹는 아이스크림도 다시 얼리면 먹을 수 있다고 하는 ‘요망진’ 복자와 단짝으로 섬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른들 사이의 갈등에 이영초롱은 복자가 좋아하는 이선 이모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둘 사이는 멀어지고, 영초롱이 서울로 돌아가면서 소식이 끊긴다. 영초롱이 다시 제주로 가게 된 건 판사가 된 후 재판 중에 욕을 했다는 이유였다.
2021.06.28 1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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