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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낸 국민연금” 사업자 체납에 근로자 노후 날아갈 판
매달 꼬박꼬박 월급에서 빠져나간 국민연금 보험료가 사장(사업주)의 체납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근로자 몫의 보험료를 원천징수하고도 납부하지 않은 사업장이 급증하면서 사회보험 중 유독 국민연금만 근로자에게 피해를 전가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13개월 이상 장기 체납된 4대 사회보험액은 총 1조 1217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 체납액이 4888억원(체납 사업장 3만1000개)으로 가장 많...
2025.11.07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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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첫 동시 법정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법정에 선다. 부부가 같은날 동시에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연다. 같은 시각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약 넉 달 동안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
2025.11.07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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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KT 사태” 내부망 뚫렸는데도 신고 안 해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터지기 1년 전 이미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 43대를 발견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KT 침해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에 의한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국가배후 조직에 의한 KT 인증서 유출 정황(프랙보고서), KT가 외부업체를 통한 보안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서버 침해사고 등 3건을 ...
2025.11.06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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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명품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 24일 소환 통보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오는 24일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24일 오전 출석을 요구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목걸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 신고에서 누락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인사청탁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혹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025.11.06 14: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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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추경호, 계엄 해제 표결 막으려 의원 이탈 유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려 한 정황을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160여쪽 분량의 영장 청구서에서 추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4일 0시 3분께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아래로 내려와 달라’고 요청했다고 기재했...
2025.11.06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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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로 버티기?” 올해 부정수급 230억 원 돌파
올해 들어 230억원이 넘는 실업급여가 부정하게 수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환수율은 60%대에 머물러 제도 관리 허점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만7246건으로 금액은 230억 1400만원에 달했다. 추가징수액을 포함한 반환 명령액은 437억 원이었지만 실제 환수된 금액...
2025.11.06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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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참배” 장동혁, 취임 첫 광주행 국민통합 나서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스러져간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 숙이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5·18 민주묘역조성, 5·18 특별법 제정은 모두 국민의힘 전신인 신한국당 시절 김영삼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으로 이룩한 것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ld...
2025.11.06 0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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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인재 빼가기 혈안” 중국, 천인계획 통해 무차별 영입 공세
중국이 기술인재를 빼가는 취지의 ‘천인계획(千人計劃)’을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연구원까지 대상으로 삼아 무차별 영입을 시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산하 출연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 출연연 연구자 수백 명이 천인계획 관련 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천인계획은...
2025.11.06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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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합류” 파두 수주 랠리에 내년도 매출 확대 청신호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대형 수주를 기록하며 내년도 매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전날인 5일 대만 마크니카갤럭시(Macnica Galaxy Inc.)와 215억원 규모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2024년도 전체 매출인 435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8월 국내 반도체 제조사와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
2025.11.06 0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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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회일까?” 내년 집값 상승 예측 절반 넘어
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등 고강도 수요 억제책을 내놓았지만 국민 2명 중 1명은 내년 상반기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 114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52%에 달했다. 2021년 하반기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하락을 전망한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주택 ...
2025.11.05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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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텅비는데” 생계형 은퇴 사장님 8만명 늘어
경기 침체의 그늘이 자영업자들을 덮쳤다. 종업원 없이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이 1년 전보다 6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 되면서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55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3000명...
2025.11.05 15: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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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인데 내 노후는 불안” 국민연금 2040 냉소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일 조사에 따르면 국민연금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57.8%)에서 불신 응답이 높은 반면 자발적 가입 의사가 높은 임의(계속)가입자에서는 ‘신뢰한다’(56.1%)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
2025.11.05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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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바꾸니 연봉 오르네” 국방부·사정기관 출신 대기업 러브콜 폭주
최근 4년간 퇴직공직자를 가장 많이 채용한 대기업은 한화와 삼성, 현대자동차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공직자 가운데 국방부 출신이 가장 많았으며 경찰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 사정기관 출신도 다수 포함됐다. 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2022년 1월~2025년 9월까지 인사혁신터에 신고된 취업 심사 신청자 3634명 중 3297명(90.7%)이 영리사기업·협회·공공기관 등에 대해 취업 승...
2025.11.05 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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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BTS에 먹칠?” 광장시장 멋대로 요금 논란
서울 광장시장이 또 다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구독자 148만명)는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광장시장 노점 다섯 곳 중 네 곳에서 불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저의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
2025.11.05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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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풀었지만 이자 못낸다” 중소기업 부실 급증
중소기업 대출 부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 특화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연체율이 1%를 넘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주요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8년 반 만에 최고 수준에 올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대출 연체율(팩트북 기준)은 1.00%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0.91%)에서 0.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09년 1분기(1.02%) 이후 최고다. 기업 대출만 놓고 보면 연체율은 1....
2025.11.05 09:0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