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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섬에 한국인이 뒤치닥꺼리" 제주도 두고 외신이 지적한 '말'

    제주도를 찾는 중국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 문턱이 낮아지면서 제주도가 ‘중국섬’이 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대만 자유시보는 ‘제주도, 중국 섬 되나? 뒤치다꺼리하느라 바쁜 한국 정부’ 라는 기사를 통해 “2008년부터 비자 없이도 30일간 머무를 수 있게 되면서 제주도는 단숨에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2024.06.21 11:31:55

    "중국섬에 한국인이 뒤치닥꺼리" 제주도 두고 외신이 지적한 '말'
  • [속보]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 나가야"

    [속보]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 나가야"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21 10:10:10

    [속보]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 나가야"
  • “택배차 강매에 500만원 고수익 보장” 사기피하려면 '이곳' 찾아야

    #구직자 A씨는 지난달 ‘월 500만원 이상 고수익을 보장, 대기업 택배사 취업’을 내세운 구인 광고를 보고 회사에 지원했다. 그런데 면접에서 만난 업체 대표는 본인을 통해서 택배차를 사야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며 A씨에게 차량 구매를 유도했다. 대표는 A씨가 돈이 없으니 고금리 캐피탈 대출까지 소개했다. A씨는 결국 차량 개조비 등 명목으로 시세보다 비싸게 차를 샀지만, 업체는 몇 달씩 일자리 알선을 미뤘다. 대...

    2024.06.21 10:07:36

    “택배차 강매에 500만원 고수익 보장” 사기피하려면 '이곳' 찾아야
  • "이래도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반대할래?" 중고차 구입 주의보 발령

    신차 대비 저렴하고 즉시 인수할 수 있는 중고차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수된 중고차 구입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330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고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 330건을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성능·상태 고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

    2024.06.21 09:07:04

    "이래도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반대할래?" 중고차 구입 주의보 발령
  • "감자 대란?" 한국 맥도날드 감자튀김 당분간 안판다

    한국 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20일 한국 맥도날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해 드릴 수 없게 됐다"며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불편을 고려해 맥도날드는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한다. 세트...

    2024.06.20 15:37:00

    "감자 대란?" 한국 맥도날드 감자튀김 당분간 안판다
  • "올해 추석 차례상에 사과 올리겠네"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에 체감은?

    정부는 사과·배 작황이 평년 수준으로 양호해 작년 처럼 가격 급등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사과, 배 생육상황과 여름철 재해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에 유통되는 '홍로' 사과는 개화량이 많고 착과 상태도 양호해 평년 수준 이상의 작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06.20 13:59:34

    "올해 추석 차례상에 사과 올리겠네"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에 체감은?
  • "베일 벗은 페라리 첫 전기차“ 내년 출시 예정 가격은 7억5000만원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가 내년 말 선보이는 첫 전기차의 가격이 최소 50만 유로(약 7억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페라리가 첫 전기차 모델의 제조 공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격에 대해 주요 고객인 초부유층 운전자들이 기꺼이 구매에 나설 것이라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추가 기능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기본가격에 15~20%가 더 들...

    2024.06.20 11:19:45

    "베일 벗은 페라리 첫 전기차“ 내년 출시 예정 가격은 7억5000만원
  • "고령층에 기회를" 한전, 전기근로자 연령제한 전면 폐지

    한국전력은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와 협의를 거쳐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자격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한전측은 ‘고령층 숙련노동자’의 일자리를 확대·보장하고,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진입에 대비해 새로운 근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노화 속도와 건강 상태가 사람마다 다른데 최근에는 환갑을 훨씬 지나고도 건강을 잘 유지하는...

    2024.06.20 11:00:32

    "고령층에 기회를" 한전, 전기근로자 연령제한 전면 폐지
  • “월세로 갈아타자” 전세 사기에 월세 거래 늘었다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서 월세 강세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전세 기피 현상이 연립 및 가다구 등 비아파트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1~5월 발생한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10만 5978건을 분석한 결과 월세 거래가 6만 9626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 중 6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작년보다 월세 거래 비중이...

    2024.06.20 10:03:35

    “월세로 갈아타자” 전세 사기에 월세 거래 늘었다
  • 금융업, AI 자동화로 일자리 뺏길라..."근무일 3.5일 단축 가능성↑"

    전체 일자리 중 금융 부문이 인공지능(이하 AI)으로 대체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AI관련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무의 54%가 자동화되고 12%의 직무에서 AI에 의해 생산성 향상 등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은행업종에 이어 보험(48%), 에너지(43%), 자본시장(40%), 여행(38%), 소프트웨어·플랫폼(36%), 소매(34%), 커...

    2024.06.20 09:25:47

    금융업, AI 자동화로 일자리 뺏길라..."근무일 3.5일 단축 가능성↑"
  • “500만원 받고 200만 원에 300만 원 더” 청년 자산형성에 지원 넘치네

    광주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일자리 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2년간 500만 원을 모으면 기업(200만 원)과 광주시(300만 원)가 5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공제금 1000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광주시 측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으로 유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 ...

    2024.06.19 16:38:44

    “500만원 받고 200만 원에 300만 원 더” 청년 자산형성에 지원 넘치네
  • '동상이몽' 박단 vs 임현택, "최대집 전 회장 전철을 밟지 말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범대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 20일 출범 예정인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향후 대정부 투쟁 과정에서 의사들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범대위를 구성하기로 ...

    2024.06.19 16:03:33

    '동상이몽' 박단 vs 임현택, "최대집 전 회장 전철을 밟지 말라"
  •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 카드' , 전국 호텔 등 400대 설치 계획

    외국인 환전 서비스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 스퀘어가 오는 2025년까지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전국 호텔 및 편의점 등 총 400여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와우패스는 환전·결제·교통카드 기능을 카드 한 장에 탑재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와우패스의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설치한 호텔은 현재 120여개 다. 롯데호텔(서울점, 월드점, 부산점)을 비롯한 시그니엘(부산),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2024.06.19 15:28:13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 카드' , 전국 호텔 등 400대 설치 계획
  • '중국 남부지역 서식' 러브버그 '익충' 이유로 방역 소홀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면서 민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은 2022년 4218건에서 지난해 5600건으로 약 27% 증가했다. 2022년 자치구별 러브버그 민원의 98%(4332건)가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3개 자치구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작년에는 종로구·중구·성북구&...

    2024.06.19 15:04:40

    '중국 남부지역 서식' 러브버그 '익충' 이유로 방역 소홀
  • "연봉 높여 준다면 이직 가능"...직장인 이직 사유 들어보니

    정규직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전국 20∼40대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9.5%는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응답자의 83.2%, 30대 응답자의 72.6%, 40대 응답자의 58.2%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다. 이직을 고려하는 사유로는 '금전 보상에 대한 불...

    2024.06.19 14:19:18

    "연봉 높여 준다면 이직 가능"...직장인 이직 사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