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로나19 이후 청첩장 돌더니” 혼인수·출생률 증가...인구 57개월째 감소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작년보다 1500명 이상 증가하며 1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혼인 건수는 33% 증가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601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16명(7.9%) 늘었다. 지난 6월 343명(1.8%) 감소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올해 들어 출생아수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2만1442명) 이후 처음이다. 7월 출...

    2024.09.25 15:01:14

    “코로나19 이후 청첩장 돌더니” 혼인수·출생률 증가...인구 57개월째 감소
  • “내년에 집값 더 오를 것” 주택가격전망지수 최고치

    1년 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최고치까지 올랐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전월보다 1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에다 넉 달 연속 상승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

    2024.09.25 13:35:45

    “내년에 집값 더 오를 것” 주택가격전망지수 최고치
  • “美 대선은 서부영화?” 이번에는 해리스 선거사무실 총격

    [속보]“美 대선은 서부영화?” 이번에는 해리스 선거사무실 총격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애리조나주 선거 사무실에 총격이 가해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악시오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 템피에 있는 해리스 부통령 선거 사무실 직원들이 출입구 창문이 총에 맞아 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25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캠페인을 위해 오는 27일...

    2024.09.25 10:21:02

    “美 대선은 서부영화?” 이번에는 해리스 선거사무실 총격
  • “손흥민 잔디 지적 이유 있네” 상암경기장, 잔디 관리 고작 2억 5000만원

    아이유 콘서트를 전후로 축구 팬과 가수 팬이 잔디 관리 책임 공방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이 경기와 콘서트 등 행사로 올해 82억원을 벌었지만 잔디 관리에는 2억 5000만원만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다음 달 15일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마저 상암에서 치르지 못하게 된 만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

    2024.09.25 10:05:35

    “손흥민 잔디 지적 이유 있네” 상암경기장, 잔디 관리 고작 2억 5000만원
  • 아시아 지역 경제성장률 5.0%, 한국은 절반인 2.5%

    올해 아시아 지역 경제성장률이 5.0%로 전망된 가운데 한국은 절반인 2.5%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5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이 내놓은 '2024년 9월 아시아 경제 전망'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자제품 수출증대, 반도체 사이클 전환 등에 기인한 지속적 수출 증대로 올해 5.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

    2024.09.25 09:50:03

    아시아 지역 경제성장률 5.0%, 한국은 절반인 2.5%
  • “공정위 조사에 비닐봉지 쉐이크까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악재 연발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더본코리아에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더본코리아 현장 조사에 나섰고 자사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빽다방에서는 비닐봉지를 갈아넣은 쉐이크를 판매,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인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이유는 이 회사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

    2024.09.25 09:07:50

    “공정위 조사에 비닐봉지 쉐이크까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악재 연발
  • 필리핀 가사도우미 무단이탈에 서울시 긴급간담회 연 이유는?

    지난 15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가운데 2명이 무단이탈로 문제가 발생하자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서울시와 노동부는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참여 업체인 홈스토리 생활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월급제 외에 주급제, 격주급제를 허용하고 가사관리사의 취업 활동 기간도 현재 7개월에서 최장 3년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월급을 주급이나 격주로 받기를 희망하는 부분은 현장 의견을...

    2024.09.24 16:25:53

    필리핀 가사도우미 무단이탈에 서울시 긴급간담회 연 이유는?
  • “강남 제쳤다” 대한민국 대표 사교육 1번지는 '이곳'

    전국적으로 학원 수가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서 제출받은 ‘사교육 원인 분석과 대책에 관한 연구(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사설학원 수는 총 8만8738개로 조사됐다. 정부의 사교육비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7년 6만7649개보다 2만1089개(31%) 늘었으며 이들 학원이 일시에 수용...

    2024.09.24 13:59:47

    “강남 제쳤다” 대한민국 대표 사교육 1번지는 '이곳'
  • 현대차 야심작 '2025 아이오닉5 N' 판매가는?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이에 굴하지 않고 7700만원대 전기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5 아이오닉5 N’을 선보였다. 신형 아이오닉5 N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규 기능을 추가한게 특징이다. 특히 차량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사양 일부를 기본 탑재했다. 우선 현대차는 신차에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

    2024.09.24 10:29:52

    현대차 야심작 '2025 아이오닉5 N' 판매가는?
  • '그림의 떡' 가난한 노인, 기초연금 받으면 생계급여 싹뚝

    극빈층 노인이 사실상 정부의 기초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 중 기초연금을 동시에 받는 노인은 67만5000여명으로 이 중에서 기초연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생계급여를 깎인 노인이 67만4639명으로 99.9%에 달했다. 기초연금·생계급여 동시 수급 노인은 거의 모두 감액당하고 있다고 볼...

    2024.09.24 10:14:30

    '그림의 떡' 가난한 노인, 기초연금 받으면 생계급여 싹뚝
  • 의정갈등에 진료비 증가..“애꿎은 국민만 피해자”

    의정갈등에 전공의가 떠난 수련병원의 진료비가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공의 수련병원 211곳이 공단으로부터 받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2조 33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3.1% 늘었다. 이곳 병원의 올해 7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2조5114억원 역시 1년 전보다 13.6% 늘었다. 요양급여비용은 전공의...

    2024.09.24 08:16:48

    의정갈등에 진료비 증가..“애꿎은 국민만 피해자”
  • “의료대란 이유 있었네” 재한 외국인 의사 546명 불과

    의정갈등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당장 외국인으로 대체하는 방법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의사가 546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의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546명에 그쳤다. 지난 2019년 말 452명과 비교하면 4년여 사이 94명(20.8%) 늘었지만 아직은 의료진의...

    2024.09.23 17:37:46

    “의료대란 이유 있었네” 재한 외국인 의사 546명 불과
  • “서울시 표 필리핀 가사 도우미” 불법 체류자 전락 위기

    서울시가 도입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노동자 2명이 연락이 두절 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숙소에서 나간 뒤 복귀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연락받지 않고 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관리를 맡은 서비스제공업체는 지난 18일 가사관리자 그룹장(10명 단위 소그룹 리더)으로부터 2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후 폐쇄회로(...

    2024.09.23 15:58:34

    “서울시 표 필리핀 가사 도우미” 불법 체류자 전락 위기
  • “나라 소멸될 판” 2072년 한국 인구 3600만...인도· 중국 1.2위

    앞으로 약 50년 후인 2072년 한국 인구가 1970년대 인구와 맞먹는 3600만 명에 그칠 것이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72년까지 25%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는 전 세계 인구와 달리 한국 인구는 30% 줄어드는 역행이 빠르게 이뤄져 현재 29위인 한국의 인구 순위는 전 세계 59위로 추락하게 된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 인구 ...

    2024.09.23 13:39:22

    “나라 소멸될 판” 2072년 한국 인구 3600만...인도· 중국 1.2위
  • “각자도생 고물가 시대” '플렉스' 대신 '무지출·무소비'가 대세

    바야흐로 짠테크 전성시대가 열렸다. 과거 자랑하듯 소비를 하는 ‘플렉스’나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는 ‘욜로’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고 ‘무지출’과 ‘무소비’가 대세가 되고 있다. 23일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이하 KPR 연구소)에 따르면 플렉스와 욜로 단어 언급량은 2022년 상반기 8만 93건에서 올해 상반기 6만 47건으로...

    2024.09.23 10:44:24

    “각자도생 고물가 시대” '플렉스' 대신 '무지출·무소비'가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