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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글로벌 진출로 'K애슬레저 선두 주자 될 것”
[비즈니스 포커스] 이수연 대표는 젝시믹스 디자인 팀장으로 2016년부터 브랜드엑스에 합류했다. 2019년부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 대표에 취임해 강민준 대표와 함께 브랜드엑스를 이끌고 있다. 이수연 대표가 젝시믹스 브랜드와 상품 연구·개발(R&D)을, 강민준 대표가 경영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체제다. 동시에 두 대표는 브랜드엑스의 경영 철학인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것을 염두에 ...
2021.07.29 0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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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로 레깅스 시장 석권…브랜드엑스의 5가지 성공 비결
[비즈니스 포커스] 2020년은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하 브랜드엑스)엔 기념비적인 해였다. 브랜드엑스는 지난해 8월 한국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동시에 브랜드엑스의 대표 브랜드 ‘젝시믹스’가 한국 레깅스 시장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브랜드엑스는 젝시믹스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위생용품·화장품·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히...
2021.07.29 0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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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바디프랜드의 만남, 한정판 '블랙스완' 안마의자 출시
기아, 고품격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출시 기아는 7월 20일 차별화된 차량 경험으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 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고 7월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 계약 대수는 총 2만2195대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
2021.07.28 0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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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찾는 MZ세대'…블로그의 화려한 부활
[비즈니스 포커스] 2000년대만 해도 ‘파워 블로거’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마치 지금의 인기 유튜버처럼 말이다. 양질의 정보부터 일상의 기록까지 모두 '블로그'로 통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과 광고성 내용이 많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블로그의 전성기도 막을 내리기 시작했다. 텍스트보다 영상으로 정보를 얻는 것에 익숙해지고 긴 글보다 짧은 글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이었다....
2021.07.26 0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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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성수기 코 앞인데..."연일 치솟는 컨테이너 운임
해운 운임의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009년 10월 상하이해운거래소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상하이종합운임지수(SCFI)는 4504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122포인트 상승했다. 아시아-유럽 항로의 운임은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당 7023달러로 지난주 대비 282달러 상승했다. 이는 올해 최고 기록이다. 아시아-미 서안 항로는 FEU(1FE...
2021.07.23 0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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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서 미래 찾는 효성…'굴뚝' 이미지 벗고 100년 기업으로
[스페셜 리포트] 섬유·화학·중공업 등 전통적인 ‘굴뚝 산업’으로 성장해 온 효성이 향후 기업을 이끌어 갈 100년 먹거리로 ‘친환경’을 내세웠다. 주요 먹거리였던 소재 산업에서 친환경 섬유를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에 대대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효성은 지난 4월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며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2021.07.20 06: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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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중국 기업, 미국 IPO 연기할 것"
[이 주의 한마디]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상당수의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기업공개(IPO)를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강행했다가 중국 당국의 강한 규제를 만나게 된 것과 관련된 것이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7월 9일 디디추싱이 운영하는 25개 애플리케이션(앱)을 모든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
2021.07.19 0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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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만 있나?…'벌크선 강자' 대한해운도 있다
[비즈니스 포커스] 해운업계의 시황이 되살아나면서 모처럼 한국의 해운사들도 휘파람을 불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을 알 수 있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6월 넷째 주 기준 3785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 기록을 또 경신했다. 상황이 좋은 것은 컨테이너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경기 지표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발틱운임지수(BDI)도 쑥쑥 오르고 있다. 컨테이너에 비해 잠시 주춤하던 벌크 시장은 2분기 들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6월 넷째...
2021.07.15 0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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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하반기 코스닥 상장 본격화… 예비심사서 제출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7월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상선은 예비심사에 소요되는 30영업일 등을 감안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SM상선(대표 박기훈, 정광열)의 사업부문은 해운부문과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운부문은 국내 양대 국적 원양선사 중 하나로 미주 및 아주 시장에서 ...
2021.07.14 0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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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시장 공략 속도내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는 패션기업이었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해 준 브랜드다. 동시에 비디비치는 중화권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히트 상품의 출시로, ‘쁘띠 샤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비디비치의 인기를 토대로 뷰티 기업으로 자리잡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최근 중국 시장에서의 보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비디비치에 이어 2018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한 자...
2021.07.13 0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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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IT 대장주' 방어전 전면에 선 자회사·손자회사들
[비즈니스 포커스] ‘시총 3위’ 자리를 두고 다투던 정보기술(IT) 대장주들의 경쟁은 일단 카카오의 탈환으로 굳혀진 듯하다. 최근 들어 카카오의 주주들은 연달아 예정된 카카오 자회사들의 상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의 상장이 카카오의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라서다. 카카오의 금융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오는 8월 잇달아 상장에 나선다. 게임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도 신작 게임 ‘오딘 ...
2021.07.12 0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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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연 2조원' 협력사 거래대금 현금 지급으로 상생경영 나선다
현대글로비스가 중소 물류 협력사 및 협력 화물차 기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에 나선다. 7월 9일 현대글로비스는 거래하는 모든 중소 협력업체에 용역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상생펀드를 조성해 개인사업자인 협력 화물차 기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 현금 지급 ▲물류나눔펀드 조성 ▲상생·동행펀드 운영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코로나 방역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방안...
2021.07.10 0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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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mm)'에 최태원 회장 뜬다"...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 출연
카카오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논의와 의견 청취를 위한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우현 OCI(주)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주)대표가 스피커로 참...
2021.07.09 1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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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ODM의 절대 강자'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를 가다
[스페셜 리포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건기식 시장 규모는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건기식 시장이 성장한 것은 비단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다.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잘사는 것&rsqu...
2021.07.08 0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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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구매력 늘어날수록 건기식 시장도 성장할 것”
[스페셜 리포트] 지난해 콜마비앤에이치는 늘어난 실적 만큼 연구 인력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조직의 규모가 커진 만큼 수장의 어깨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연구 인력을 이끌고 있는 주재영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장을 만나 향후 연구소의 계획과 시장 동향을 들어 봤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타 연구소와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2019년 한국콜마종합기술원이 만들어진 후 세종시에 있던 콜마비앤에이치의 식품과학연...
2021.07.08 06: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