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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로 하늘길 연다[CEO24시]

    [CEO 24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현대오일뱅크와 대한항공이 친환경 연료를 활용한 항공 운송을 위해 손잡았다. 양 사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6월 30일 ‘바이오 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바이오 항공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고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양 사는 규격 제품 생산과 상용화...

    2021.07.05 06:38:01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로 하늘길 연다[CEO24시]
  • 재편 들어간 LCC, 여객수요 회복은 '미지수'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만나면서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본격적인 재편에 들어갔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여객 수요 회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지만, 갈 길은 멀어 보인다. ‘델타 변이’ 변수... 화물 수송도 ‘역부족’ 이스타항공은 건설기업 성정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 충청도 부여에 본사를 둔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과 부동산 임대업·부동산 개발업을 하는 회사다. 관계사로는...

    2021.07.02 06:14:04

    재편 들어간 LCC, 여객수요 회복은 '미지수'
  • 송호성 기아 사장, 사명 확장으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100대 CEO] 2021년 1월 기아는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변신하며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 1월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유로운 이...

    2021.06.25 06:43:04

    송호성 기아 사장, 사명 확장으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수소·에너지 신사업에 과감한 투자

    [100대 CEO]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에는 친환경 에너지 중심 글로벌 시장 트렌드 재편, 장기 저유가 및 금융 시장 유동성 변화,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사장은 과감하고 선...

    2021.06.25 06:42:06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수소·에너지 신사업에 과감한 투자
  •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수소 사업 다각화…친환경으로 체질 개선

    [100대 CEO]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800억원 규모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디벨로퍼인 프랑스 에너지 전문 기업 ‘엔지(Engie)’,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모와(Mowah)’, ‘네스마(Nesma)’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얀부 4단계...

    2021.06.25 06:41:01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수소 사업 다각화…친환경으로 체질 개선
  • 박정림 KB증권 사장,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 솔루션 제공

    [100대 CEO] KB증권은 2020년 고객들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구독 경제 모델 프라임클럽 서비스, 환전 수수료 없이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글로벌원마켓 등 혁신적인 서비스에 집중하고 디지털 자산 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빅테크 업체들과 다양하게 제휴하기도 했다. 금융사들이 비대면을 통해 수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막상 확보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

    2021.06.25 06:40:01

    박정림 KB증권 사장,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 솔루션 제공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전문적이며 도전적인 재보험 전문가

    [100대 CEO] 올해 취임 8주년을 맞은 원종규 사장은 코리안리에서 35년간 경험을 쌓아 온 재보험 전문가다. 1986년 코리안리에 입사해 해상부 항공과장, 뉴욕 주재사무소장, 경리부장, 상무, 전무 등 단계적으로 실무자와 관리자를 거치며 재보험 전문가로 성장했다. 보험업계에서 원 사장은 “전문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리더”라고 평가한다. ‘전문적’이라는 평가가 재보험업계에 오래 몸담아 온 경력을 바탕...

    2021.06.25 06:36:02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전문적이며 도전적인 재보험 전문가
  •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객 관점의 업무 혁신으로 성장 이끌어

    [100대 CEO]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작년 부임 첫해,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 금융 파트너’라는 2030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고객을 위한 변화와 도전’이라는 모토 아래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길’ △장기 ...

    2021.06.24 06:29:01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객 관점의 업무 혁신으로 성장 이끌어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B2B 경험 겸비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

    [100대 CEO] 정철동 사장은 38년간 쌓아 온 풍부한 B2B 사업 경험과 소재·부품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말부터 LG이노텍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정보기술(IT) 산업의 핵심인 소재·부품 사업을 이끌고 있다. 정 사장은 ‘글로벌 넘버원 소재·부품 기업’을 비전으로 LG이노텍을 ‘100년 이상 영속하는, ...

    2021.06.24 06:28:02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B2B 경험 겸비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
  • 네이버의 'IT 대장주' 지키기, '손자회사'에 달렸다

    [비즈니스 포커스] ‘시가 총액 3위’를 둘러싼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월 15일에는 카카오가 네이버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시총 3위에 올랐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 7년 전만 해도 카카오의 시총은 네이버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하지만 카카오가 다양한 분야로 발을 넓히면서 기업의 덩치가 순식간에 불어났다. 특히 양 사가 거느린 자회사들의 기업 가치는 양 사의 시총이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줬다...

    2021.06.24 06:19:06

    네이버의 'IT 대장주' 지키기, '손자회사'에 달렸다
  • 쭉쭉 오르는 해운 운임, 연말까지 올라갈까

    [비즈니스 포커스] 해상 운임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쯤이면 주춤할 때도 됐는데 한없이 올라가는 모양새다. 특히 기업들의 주요 수출 경로인 유럽 노선과 미주 노선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연말부터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화물을 실어 나를 선박을 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임시 선박 투입 등으로 안정되는 듯했지만 선박은 여전히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운임 상승세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화물이 ...

    2021.06.23 06:18:10

    쭉쭉 오르는 해운 운임, 연말까지 올라갈까
  • 정몽진 KCC 회장, 실리콘 사업 구조 재정비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고성장 CEO 20] 정몽진 KCC 회장은 2005년 KCC 대표이사 회장직에 올라 현재까지 KCC를 이끌고 있다. KCC는 올해 1월 실리콘 자회사들을 미국 자회사인 모멘티브퍼포먼스머터리얼스(이하 모멘티브)에 넘기면서 실리콘 사업 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KCC는 지난해 12월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한 KCC실리콘을 비롯해 실리콘 사업 부문 자회사들을 모멘티브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 회사는 KCC실리콘과 KCC바실돈(KCC 영...

    2021.06.22 06:59:01

    정몽진 KCC 회장, 실리콘 사업 구조 재정비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 이재현 CJ 회장, '초격차'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100대 CEO] CJ그룹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1년을 미래 글로벌에서 생존 가능한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초격차 역량에 기반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재현 CJ그룹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의 기회가 없다’는 위기 인식 아래 혁신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해 줄 것을 자주 당부한다. CJ는 2021년 신년사에서도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

    2021.06.22 06:57:02

    이재현 CJ 회장, '초격차'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 사업 다각화로 지속 성장 체계 확립

    [고성장 CEO 20] 김기명 글로벌세아그룹 대표는 월마트에서 글로벌 의류 소싱 총괄로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쌓은 후 2007년부터 세아와 인연을 맺었다. 2016년 글로벌세아그룹 대표에 취임해 세아STX엔테크, 태림포장·페이퍼 인수를 연이어 성사시켰다. 지난해 글로벌세아그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3844억원, 2808억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전년 대비 43%, 179.6% 증가했다. 특...

    2021.06.22 06:55:07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 사업 다각화로 지속 성장 체계 확립
  •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으로 성장 동력 확보

    [100대 CEO] 현대건설은 2021년 풍부한 해외 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 항만, 가스 플랜트, 복합 개발,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흐름에 부응하는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술 혁신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하고 안전·품질 최우선 경영으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rdqu...

    2021.06.22 06:39:01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으로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