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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중공업, '에코십' 건조로 IMO-2020 대비
[커버스토리=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중공업은 녹색 경영 시스템인 ISO-14001(환경 경영 시스템), ISO-50001(에너지 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유지 중이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대기 관리를 위해 배출 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굴뚝자동측정기(TMS) 설비를 설치했다. 도장 공장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
2020.10.21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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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전자, 핵심성과지표로 명확한 환경 개선 목표 설정
[커버스토리=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정보기술(IT) 산업 특성상 폐기물과 온실가스 배출은 많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세스별 관리 방안을 수립해 운영한다. 폐기물 재활용률 95% 달성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량과 재활용량을 모니터링한다.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과 방류수 모니터링 ...
2020.10.21 09: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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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전기, 2020년까지 환경 시설 혁신 이행률 90% 목표
[커버스토리 =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전기는 2013년부터 국내외 안전 환경 규제 대응과 사업장의 산업 재해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폐수 처리 개선, 대기 배출 시설 관리, 폐기물 배출 관리 강화, 에너지 절감과 효율화를 위해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보강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기는 신규 라인을 증설할 때 공정 오염 물질을 사전 검토 후 배출 허용 기준의 3...
2020.10.21 0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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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엔지니어링, 핵심지표 달성 위해 지속적 친환경 활동 전개
[커버스토리=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업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관리 중이다. 발전 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발전기를 통해 생산된 전기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발생시킨다. 현장 개설 시 전력망으로 제공되는 전력을 빠르게 확보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PTTGC 올레핀 확장 프로젝트는 면밀한 현지 ...
2020.10.21 0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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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생명, 태양광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앞장서
[커버스토리=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생명은 금융 업종 특성상 환경 문제에서는 제조업보다는 자유롭다. 매출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제로(0)'에 수렴한다. 이에 따라 환경 관련 세부 점수는 업종 평균 4.3점 대비 높은 6.7점을 받았다. 삼성생명은 글로벌 일류 녹색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 방향을 '그린 인프라, 그린 비즈니스, 그린 액티비티'로 설정...
2020.10.21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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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바이오로직스, 기후 변화 대응 위해 고효율 설비 도입
[커버스토리 =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원 사용 및 배출 점수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4년 회사 전 부문의 제반 법규를 준수하는 준법 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개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수질 원격 감시 체계(TMS system)를 운영, 환경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폐기물 분리 배출과 재활용 등 ...
2020.10.21 0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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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물산, 건설 현장 유해물질 저감 위해 지속적 노력
[커버스토리 =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물산은 사업적 특성상 유해물질 배출 규모가 크지만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2018년 환경 관리비 지출 규모는 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온실가스 저감 중·장기 목표는 2018년 대비 2020년까지 9% 감소했다.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2017년 35% 감소했지만 2018년 23% 증가했다. ...
2020.10.21 0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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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석]삼성SDI,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전 과정 관리
[커버스토리 =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SDI의 주력 제품인 대형 배터리는 가솔린 자동차를 대신해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장치(ESS) 배터리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에 사용되는 그린 에너지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생애주기 평가(LCA : 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책임을 갖고 수행...
2020.10.21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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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앞으로 다가온 '신기후 체제', 파리협약
[커버스토리 =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까지...그린 스완 시대 ESG 투자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매년 10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해안 침수를 겪고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4000만~6000만 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노출된다. 그린란드의 빙상이 녹기 시작해 해수면이 7m나 상승한다. 전 세계 15~40%의 생물이 멸종 위기에 놓이고 특히 북극 생물들은 생존 자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재난 영화처럼 보이는 이 시나리오는 지구의 온도가...
2020.10.20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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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ICT 모빌리티 자회사 만든다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 분사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0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모빌리티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250명 규모의 모빌리티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분사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신설 법인의 발행 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미국에서 ...
2020.10.19 1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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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고철 되살리는 전기로, 그린 뉴딜로 도약”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국내 전기로 산업이 시대적 변화 속에 다시 한 번 시험대 위에 놓였다”며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10월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보통강 전기로 세미나'에서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자원 순환 경제'를 만드는 것으로, 이는 전기로 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20.10.19 1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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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의장, “상장사로 책임의식 갖겠다”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의장이 “이제 상장사로서 주주와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10월 15일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의 신관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 상장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주요 기관투자가뿐만 아니라 주주 한 분 한 분의 가치 제고를 위해 투명성·수익성·성장성·사회적 기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2020.10.19 1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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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남 KIC 사장, “ESG 펀드 투자 확대할 것”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올 상반기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1168억 달러가 글로벌 ESG 펀드에 유입됐다”며 “KIC도 현재 3억 달러 규모인 ESG 전략 펀드 투자 규모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외환 보유액을 운용하는 KIC는 지난해 15.4%의 수익률을 냈다...
2020.10.19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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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국 기업인 최초로 日 스가 총리 면담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12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인 10월 11일 낮 도쿄의 한 호텔 식당에서 스가 총리를 만났다. 화장품 업체 고세이의 고바야시 가즈토시 사장, 사와다 다카시 패밀리마트 사장 등이 동석한 가운데 1시간 반 정도 점심 식사를 겸해 스가 총리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스가 총리 취임...
2020.10.19 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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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이마트 사장, SSG닷컴 대표 겸직…온·오프 시너지 낸다
[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신세계그룹은 10월 15일 이마트 부문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 대표이사에 강희석 이마트 사장이 내정됐다. 이에 따라 강 사장은 이마트와 SSG닷컴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SSG닷컴은 대표이사 겸직으로 향후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시너지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2020.10.19 16: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