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뷰]‘자식 대신 반려동물’…코로나19에 ‘팬데믹 퍼피’ 증가
[최중혁의 신산업 리포트=반려동물]- 미국 가정 67%가 반려동물 키워- 2021년 반려동물 관련 기업 상장 ‘러시’[최중혁 칼럼니스트] “우린 지금 위기야. 잘 봐둬. 우리의 숙적, 애완견들.”드림웍스의 장편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에선 ‘베이비 주식회사’ 소속 베이비들은 애완견 때문에 예전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며 위기의식을 느낀다. 영화에서 베이비들은 영원히 늙지 않는 개를 만드는 ‘퍼피 주식회사’를 망하게 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는다.영화의 코믹한 요소지만 실제로 미국의 상황도 비슷하다. 2019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은 미국 가임 여성 1명당 1.728명으로 사상 최저치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2007년 2.12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며 경제가 반등한 이후에도 하락세가 지속됐다.반면 같은 기간 미국에서 반려동물의 숫자는 계속 증가세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06년 미국인들이 기르는 반려견은 7480만 마리였지만 2017년엔 8970만 마리로 훌쩍 늘었다.미국반려동물용품협회(APPA)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조사한 결과 가구 수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개(6340만 가구)이고 고양이(4270만 가구)와 민물고기(1150만 가구)가 그 뒤를 잇는다. APPA의 조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미국 67%의 가구인 8500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전용 이커머스가 뜬다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APPA의 자료에 따르면 2005년 360억 달러(약 39조7000억원) 규모였던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2020년 990억 달러(약 109조3000억원)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2020.12.26 09:50:54
-
농심, 색다른 양념감자 스낵 ‘감튀 레드칠리맛’ 출시
농심이 감자스틱 스낵 신제품 ‘감튀 레드칠리맛’을 출시했다. 감튀 레드칠리맛은 패스트푸드점의 사이드 메뉴와 맥주 안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념감자의 맛을 담은 제품이다. 실제 양념감자와 같이 길쭉한 사각 스틱 형태의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벌집과 같이 공기층이 있는 조직감을 구현해 겉과 속이 모두 바삭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매콤, 새콤, 달콤한 칠리 소스를 입혀 양념감자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양념감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메인 메뉴보다 더 맛있는 사이드메뉴로 불릴 만큼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양념감자의 맛과 매력을 스낵으로 구현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0.12.23 08:38:30
-
던킨, 연말 맞아 ‘도넛 신제품’ 및 홈캠핑족 겨냥한 ‘굿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2020 윈터스테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즐기는 ‘힐링 스테이’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도넛과 실용만점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홈캠핑 트렌드를 반영하여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제품들을 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던킨은 2020 연말 캠페인을 시작하며 ‘허쉬(Hershey’s)’와 협업해 허쉬, 키세스, 초콜릿칩 등을 원료로 만든 새로운 도넛 총 6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11월 말에 선보인 △키세스 초코 도넛을 시작으로 12월 1일에 공개한 ‘허쉬 초코&바닐라’, ‘허쉬 초코칩 도넛’, ‘후퍼스 바닐라 타트’에 이어 12월 15일에는 ‘허쉬 민트초코’, ‘허쉬 초코&피넛버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겨울과 연말 콘셉트를 잘 살린 ‘콧대높은 눈사람’, ‘화이트 리스 츄이스티’, ‘해피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들도 출시했다.아울러 던킨은 이번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협업해 3종의 굿즈도 선보였다. 3종 모두 캠핑 용품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감성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첫째로 선보인 ‘미니멀웍스 바스켓’은 조립과 분리가 간편하고, 다양한 물건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캠핑 용품이다. 바스켓 위에 상판을 올리면 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굿즈다. 컬러는 세련된 블랙과 그레이로 선보였다.둘째 굿즈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로 만든 ‘미니멀웍스 블랭킷’이다. 가로150cm, 세로 190cm의 넉넉한 크기로 추운 겨울 실내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간편
2020.12.23 08:37:25
-
롯데액셀러레이터, ‘엘캠프’ 데모데이 개최
[위클리 이슈]롯데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투자 회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12월 15일 ‘엘캠프(L-Camp)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로 롯데가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이번 행사는 그간 투자한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6개월마다 15곳 안팎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 공간과 초기 자금을 제공하는 ‘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롯데의 지원을 받은 ‘엘캠프 7기’ 스타트업 13사 중 10개 사가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롯데 임직원과 국내외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참관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52:17
-
스타벅스코리아, 코로나19 뚫고 매장 1500개 돌파
[위클리 이슈]스타벅스의 한국 매장 수가 1500개를 넘어섰다. 1999년 한국 시장에 들어온 지 21년 만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한국 스타벅스 매장이 12월 10일 7개 신규 매장이 동시 개점하며 1503개로 늘어났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999년 한국 1호 매장으로 서울 이대점을 열었다. 이후 꾸준히 외연을 확대하며 2016년 매장 수 1000개를 돌파했다. 이어 2017년 1140개, 2018년 1262개, 지난해 1378개로 매장 수를 늘려 왔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스타벅스는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로 음료 등 제품을 주문하고 수령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점포 수를 늘려 가며 매장 수 1500개를 넘어설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51:52
-
쌍용차, 600억원 대출 상환 실패
[위클리 이슈]쌍용자동차가 600억원 규모의 대출금 상환에 실패했다고 12월 15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이날 JP모간에 원금 약 200억원과 이자 2000만원, BNP파리바에 원금 100억원과 이자 1000만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에 원금 약 300억원과 이자 3000만원을 상환해야만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 쌍용차는 “상환 자금이 부족해 만기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만기 연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외국계 은행들은 마힌드라 대주주 요건을 믿고 쌍용차에 대출금을 내줬는데 마힌드라가 쌍용차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51:31
-
LG유플러스, 5G 활용해 세계 최초로 자율 주차 시연
[위클리 이슈]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에서 12월 17일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 주차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은 한양대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랩(ACELAB)’,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컨트롤웍스’와 함께 자율주행차 ‘A1’을 활용해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5G 자율 주차 기술은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의 빈 곳을 찾아 주차하는 ‘자율 발레 파킹(대리 주차)’의 개념이다.이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에서 자동차를 주차할 위치를 선택만 하면 된다. 그러면 자동차는 자율주행으로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자동차의 이동 과정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가 주차장에 진입하면 지정한 위치에 자리 잡고 시동을 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과정이 가능한 것은 5G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때문이다. 자동차에 부착된 센서와 통신 기반의 ‘차량-사물 간 통신(C-V2X)’ 기술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C-V2X 기술은 실시간으로 신호등 신호와 도로 위 장애물, 다른 자동차에서 보내는 정보 등을 분석해 제공한다. 주차장 내부 정보는 주차장 내 ‘지능형 폐쇄회로TV(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주행과 주차 기술을 연계해 시연한 것은 이번이 세계 시장에서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5G 자율 주차를 통해 차량의 무인 픽업-주행-주차로 이어지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기반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35:46
-
삼성물산, 층간 소음 전문 연구소 신설한다
[위클리 이슈]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2월 16일 층간소음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택 간 층간 소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삼성물산 내에 만들어지는 층간소음연구소는 ENG센터 산하에 석·박사급 인력 10여 명으로 구성된다. 연구소장은 부사장급인 ENG센터장이 담당한다. 층간 소음의 원인과 현황 분석에서부터 재료·구조·신공법 등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과 솔루션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호 삼성물산 ENG센터 부사장은 “사회 문제가 돼 온 층간 소음에 보다 책임감 있게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35:12
-
SKC, 배터리 수요 급증…말레이시아에 ‘해외 1호’ 동박 공장 짓는다
[위클리 이슈]SK그룹의 화학·소재 계열사인 SKC가 말레이시아에 동박(銅箔) 생산 공장을 짓는다. SKC가 해외 동박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 15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12월 중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SK넥실리스의 해외 동박 생산 공장 신설을 의결할 예정이다. 동박은 얇은 구리막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리튬 이온 전지)의 핵심 소재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인데 SKC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 기업의 수요 증가로 SK넥실리스는 지난 3분기 매출 1031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올렸다. SK넥실리스의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공장을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도 계속 해외 생산 거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현재로선 유럽에 공장을 신설할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SKC는 11월 27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SK넥실리스 폴란드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동유럽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폴란드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구 LG화학) 공장이 있다. 또 인근 국가인 헝가리에선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다. 두 회사 모두 SK넥실리스의 주요 고객이다. 다만 SKC 측은 유럽 지역 공장 신설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SK넥실리스는 국내외 공장 증설과 신설을 통해 올해 3만4000톤 정도인 동박 생산량을 2025년까지 14만 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
2020.12.21 12:34:50
-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1’ 2021년 1월 공개
[위클리 이슈]삼성전자가 2021년 1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한다. 평소보다 1개월 이상 이른 발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1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12월 15일 알려졌다. 이날은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1’의 마지막 날이다. 이어 1월 29일 글로벌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한다. 그간 삼성전자는 매년 2월 중순께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했고 3월 제품을 출시해 왔다. 애플이 지난 10월 내놓은 첫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인 ‘아이폰 12’ 시리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조기 대응에 나서기 위해 예년보다 출시하는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34:14
-
SK이노베이션 , 부장 이하는 ‘PM’으로 명칭 단일화…직급 파괴 나서
[위클리 이슈]SK이노베이션이 부장급 이하의 직급을 하나로 통합하고 승진 제도를 없앤다. SK이노베이션은 12월 14일 전통적인 직급 체계를 단일화하는 인사 제도 혁신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그간 부장급 이하에 대해 사원·대리·과장·부장 등의 직급 체계를 사용해 왔다. 내년부터 이들 직급을 ‘PM(Professional Manager)’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한다. PM이라는 명칭은 내부 구성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스스로 업무를 완결적으로 관리하는 프로페셔널한 구성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직급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원부터 부장까지 승진 개념도 사라진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신입 사원부터 부장까지는 모두 새로운 호칭인 ‘PM’으로 불리며 성과에 따른 대우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2020.12.21 12:33:54
-
‘디지털 경제의 승자’ 된 비트코인…2021년 얼마까지 오를까?
[커버스토리=위기 이후 기회를 잡아라…2021 재테크 전략]-2000만원 돌파하며 고공 행진…기관투자가·기업, 암호화폐 시장 본격 진입[한경비즈니스=이홍표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11월 30일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8.4% 올라 1만9668달러(약 2178만원)에 이르렀다. 2017년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1만9665달러(1차 랠리)보다 3달러 높은 수준이다. 이후 가격 조정이 이뤄지면서 비트코인은 12월 7일 오후 기준으로 약 20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던 2000만원의 벽을 성큼 넘어선 것이다. 달러로는 2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금융 역사가인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는 비트코인을 ‘팬데믹(세계적 유행)의 승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11월 30일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에 쓴 칼럼에서 “인류 역사에서 전염병 사태를 계기로 돈이 혁명적으로 바뀌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낳은 돈의 혁명에서 비트코인이 승자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기와 감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안성이 강한 암호화폐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수 있다는 게 퍼거슨 교수의 전망이다.◆페이팔의 비트코인 결제 계획이 방아쇠 당겨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자산과 성격이 다르다. 제도권 금융회사나 펀드 등이 거래를 중개하거나 투자한다는 소식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재료가 되곤 했다.비트코인의 최근 랠리는 11월 21일 미국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를 매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전부터도 움직임이 있었다. 월가도 속속 비트코인 투자에
2020.12.16 11:46:36
-
‘역성장의 악몽’은 끝났다…2021년을 움직일 5대 경제 변수
[커버스토리=위기 이후 기회를 잡아라…2021 재테크 전략]-터널 끝 보이는 코로나19 사태…경제 회복돼도 온도차, ‘K자 회복’ 가능성 높아 [한경비즈니스=이홍표 기자]2020년 한국은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역사상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1980년(-1.6%)과 1998년(-5.1%)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주요 선진국들도 마찬가지다. 미국(-3.7%)·유로(-7.1%)·일본(-5.4%) 역시 모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글로벌 경제를 덮쳤기 때문이다. 그러면 2021년에는 어떠한 변수들이 경제를 좌우할까.◆① 코로나19 코로나19의 창궐에 2020년은 인류 역사상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첫 환자가 보고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11개월 만에 코로나19의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600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WHO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은 210개가 넘는다. 선두 주자는 서구 제약 회사들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은 자사 백신이 95% 내외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70~90%다. 각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하며 크리스마스 전에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추가적인 백신과 치료제도 2021년 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을 비추는 희망의 빛이다. 하지만 이 빛은 모두에게 비추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백신에 대한 확보 전쟁이다. 개발 전에는 최빈국을 배려해 백신 평등론을 논의하던 선진국들이 백신을 선점하기 위해 난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이자 백신 수출을 제한하고 나
2020.12.16 11:44:48
-
이수만 SM 엔터 총괄PD, 문화 사랑 받으면 경제도 부강…‘퍼스트 무버’ 돼 앞서간다
-CEO 24시-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한경비즈니스=이홍표 기자] 제29회 다산경영상 창업 경영인 부문 수상자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12월 9일 열린 시상식에서 “가장 힘들 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온다”며 “퍼스트 무버가 돼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프로듀서는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창업해 자산 규모 1조원이 넘는 ‘메가 컴퍼니’로 키워 냈다. 이 프로듀서는 “창립 초기부터 ‘경제보다 문화가 우선(Culture first, Economy Next)’을 캐치프레이즈로 문화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해 늘 말해 왔다”며 “우리 문화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면 우리 경제도 부강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만든 ‘CT(Culture Technology)’는 일종의 체계화된 문화 기술과 시스템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근본적인 운영 체계가 됐고 더 발전하고 있다”며 “최근 아바타와 실제 가수를 혼합한 그룹 에스파를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실제 멤버는 네 명이지만 모두 아바타를 가지고 있어 마치 여덟 명이 활동하는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멤버가 쉬거나 잠잘 때 인공지능(AI) 아바타가 그 대신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 프로듀서는 “퍼스트 무버로서 한국이 아시아로 가는 관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awlling@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7호(2020.12.14 ~ 2020.12.20) 기사입니다.]
2020.12.16 11:44:30
-
[2020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 제나셀, 아름다움을 더하는 기능성 가슴크림 그래비티에센스
여성의 아름다운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제나셀이 15일 공표된 ‘2020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에서 3년 연속 화장품(기능성가슴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제나인터내셔날은 국내 Y존 케어 여성청결제 1위 브랜드이며,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4회 연속 수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해당 기업이 론칭한 제나셀은 프리미엄 Y존 케어 여성청결제(슈퍼셀세럼, 리저브에센스 등)부터 미백·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브이엘크림, 슈퍼셀 레드앰플 등), 가슴크림 그래비티에센스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여성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다.제나셀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그래비티에센스’(Volume Lift VL Gravity Essence)는 소비자들에게 가슴크림이라고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에센스다. 탄력을 잃은 가슴·힙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볼륨 관리를 위해 개발됐다.본 제품은 지방세포 활성화를 통해 가슴·힙의 볼륨을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천연 보톡스 성분인 세더마사 보르피린이 함유돼 있다. 가슴 탄력·보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성분 및 99.98% 자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까지 잡았다.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는 분야별 브랜드들의 제품, 서비스에 대한 질적 우수성과 실질적인 소비자 만족도를 검증하고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
2020.12.15 13:15:50
![[프리뷰]‘자식 대신 반려동물’…코로나19에 ‘팬데믹 퍼피’ 증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AD.24826733.3.jpg)













![[2020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 제나셀, 아름다움을 더하는 기능성 가슴크림 그래비티에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AD.2472557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