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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인터넷 표준언어'XML'

    최근 인터넷 문서표준인 HTML을 보완한 XML(ExtensibleMarkup Language)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XML은 문서의 구조와 요소들을 정의하는 언어이다. 인터넷 웹을 구성하는 HTML을 개선해 홈페이지 구축 기능, 검색 기능 등이 향상됐으며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클라이언트시스템의 복잡한 데이터 처리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도 갖고있다. 또 인터넷 사용자가 웹에 집어넣을 내용을 직접 작성,관리와 접근이 용이한...

    2006.09.01 11:57:33

  • 월급으로 게임하지 마라

    ◆ 직원봉급으로 게임을 하지 말라 직원들에게는 월급처럼 소중한 것이 없다. 물론 대부분의경영자에게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공정하라. 『보상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경영자, 다시 말해 문서나 구두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영자들은종업원들로부터 받아야 할 존중을 잃을 위험을 갖고 있다』고 MRM의 브루스 하일랜드와 멀 여스트는 설명한다. 더나쁜 것은 이들 경영자들은 솔직하지 않고 비열한 사람으로여겨진다는 것이다. 이같은 인식이 발전하면 직원들의 행태...

    2006.09.01 11:57:33

  • 매장 공동 운영해야 '이익'

    사이버 공간에서는 오래가는 것이란 없다. 6개월 전만 해도 사람들은 인터넷이 웹에서나 월스트리트에서나 전통적 유통업체들을 내몰아 버릴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웹에서의 거래는 아주 근사하고 새로운 것이었다. 고객들은 실제 있는 상점과 비교되는 선택의 폭과 편리함에 매혹됐다. 재미있는 대화방에다 자유롭게 흘러 다니는 정보, 생일알림 기능같은 특성 등이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웹 회사는 거대 유통체인들에 비해 가격면에서도 유리하다. 웹 업자들은 ...

    2006.09.01 11:57:33

  • 적자 마감, 흑자 미래 활짝

    죽은 나무에 꽃이 필 수 있을까. 한솔포렘이 그런 경우다. 이 회사는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가구 및 건축재로 쓰이는 중밀도 섬유판(MDF) 파티클보드 등을 만든다. 제재목 마루판도 생산하며 호주 뉴질랜드에 대규모 해외조림을 하고 있다. 한솔포렘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솔그룹내 매각대상 1순위였다. 3년 연속 적자에 불투명한 시황과 과당 경쟁. 하지만 작년 중반 취임한 문주호(51) 대표는 보란듯이 초우량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불과 1년새. 한솔그룹...

    2006.09.01 11:57:33

  • 분위기는 성숙, 실속은 없어

    국내 인터넷 쇼핑몰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경영방식과 실적은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98년에 4백여개에 불과하던 국내 인터넷 쇼핑몰은 99년 6월현재 8백여개로 1백% 급증, 올해 말까지 1천2백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해 올해 인터넷 쇼핑몰업체의 예상매출액은 1천5백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추정액 5백억원의 3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대한상의가 지난 6월 한달동안 국내 인터넷 쇼핑몰업체 5백개...

    2006.09.01 11:57:33

  • 사업 해체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통합가치사슬의 경제안에서 경쟁우위는 「평균의 게임(game of average)」이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총 비용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면가치사슬의 매단계마다 비용우위를 점유할 필요가 없었다. 가치사슬의 단계들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치사슬이 독창적인 별개의 분야, 층(layer), 시장으로 해체되면서 「평균적 우위」의 중요성은 줄어든다. 이제는 가치사슬의 층별 우위가 관건이다. 가치사슬의 해체로 「비평균화(de-averaging)...

    2006.09.01 11:57:32

  • 고부가가치 자산에 전념하라

    산업이 여러 개별 사업으로 분리되는 산업 해체의 시기에는 해체된 사업 전체를 소유하는 것보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가치사슬상의 개별 사업을 조율하고 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이러한 전략을 지휘자(Orchestrator)혹은 지휘(Orchestration) 전략이라고 한다. 지휘자 전략은 가치사슬상의 모든 사업을 소유하는 대신 원하는 사업만 직접 소유하고 그외의 사업은 강력한 브랜드, 중요 정보에 대한 통제력, 혹은 독점적 자원 동원 능...

    2006.09.01 11:57:32

  • 조직 운명, 경영자 성품에 달렸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일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리투스의 말이 맞다면 우리들은 성품을 관찰함으로써 자신이 과연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 그는 『성품이 곧 인생』이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회사의 경영자로서 그리고 리더로서 성취하는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교육이라든가 능력이 아니다. 성품 즉 개인적인 특성, 습관 그리고 태도 등이 그것을 결정한다. 개인의 성품이 개인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처럼 조직의...

    2006.09.01 11:57:32

  • 살아남기 위해 뭉친다

    한때 거대 석유사들이 세계 원자재 시장을 주름잡았던 때가 있었다.이 시장의 특징은 대규모화다. 지금 거대한 원자재 시장은 서로 쪼개져 있던 데서 거대 업체들이 각각의 시장을 석권하면서 종목별로통합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2년전에는 미국 시장에만 4개의 거대 구리생산업체가 있었고 세계 3대 구리 채굴업체로 꼽히는 기업들도 중국과 구소련을 제외한 전세계 공급량의 1/3만을 담당했을 뿐이었다. 지난 8월부터 펠프닷지(Phelps Dodge)는 3억...

    2006.09.01 11:57:32

  • 6시그마의 국내 성공 여부(Six Sigma-7 : Will the Program Be Successful in Korea?)

    얼마 전 96년에 필자가 썼던 기사들을 정리하다가 20대 재벌의 향후계획이나 동향에 대한 신문 기사를 여러 개 접하게 됐다. 그 기사들은 IMF가 시작되기 전 96년 초반에 실린 것들이었다. 거기에는 2000년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낙관론이 담긴 원대한 계획이 담겨 있다. 그 계획의 내용과 지금 국내 기업이 처한 현실을 비교해보면,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너무 커 냉소적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국내 대기업들의 PR 자료를 보면 과연 그 계획이 무...

    2006.09.01 11:57:32

  • 화이트 칼라 범죄를 막아라

    ◆ 말을 퍼트려라 웹사이트를 알리는 최선의 방법은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검색 엔진에 주소(URL)를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검색 엔진에 일일이수동으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은 Submit It! Gold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서비스는 한가지 양식으로 3백개의 검색 엔진과 디렉토리에 URL을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 Submit It! Gold의 검색 엔진과 디렉토리리스트는 미국의 검색 엔진에...

    2006.09.01 11:57:32

  • 불량없는 고품질로 수익 '쑥쑥'

    인천 가좌동에서 파워코드를 만드는 동아전기프러그. 이 회사에는 없는 게 많다.사장실이 없고 경영비밀이 없다. 제품불량이 없으며 어음발행이 없다. 모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우선 사장실이 없다. 1층과 2층은 공장이고 3층은 사무실. 사무실 안쪽에 작은 방이 있지만 여러명이 같이 쓴다. 한쪽 켠에사장 책상이 있을 뿐. 종업원이 10∼20명에 불과한 기업도 원목인테리어와 가죽소파로 사장실을 번듯하게 꾸며놓는 경우가많다. 하지만 이 회사는 사장실...

    2006.09.01 11:57:32

  • 사용시간따라 선택하라

    「빛의 속도로 통신하는 그날까지」(한국통신) , 「전화보다 최고 1백배 빠른 인터넷」(하나로통신), 「빛나게 빠르다」(두루넷), 「기분좋은 인터넷」(드림라인). 요즘 쏟아지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광고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다. 과거 모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빠른 속도와 서비스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각 서비스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고르는 ...

    2006.09.01 11:57:32

  • 지역별 상품전략, 초고속 성장

    도시은행의 하나였던 홋카이도 다쿠쇼쿠(北海道拓殖)은행의 파산으로 홋카이도 경제가 장기간 마비됐었다. 호텔 레저시설들이 잇따라 쓰러졌다. 기업들이 연쇄부도를내고 문을 닫았다. 상점가에도 찬바람이몰아닥쳤다. 「대형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통설을 깨버린 홋카이도 다쿠쇼쿠은행의 파산은 엄청난 후유증을 남겼다. 「대형은행이 망해서는 안된다」는 교훈도남겼다. 다쿠쇼쿠은행 파산 이후 홋카이도 경제는한마디로 빈사상태였다. 이런 와중에서도고속성장을 누리는 기업...

    2006.09.01 11:57:32

  • "떼돈 번다" 사이버 도박 세계화

    약관 28세의 사이먼 노블은 10년전 맨체스터대학에서 국제금융분야를 공부하려고 했었다. 그러던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경기 도박에 열중하고 있던 오스트리아의 사설복권제조업체 인터탑스의 런던사무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인생행로를 바꿨다. 숫자감각이 탁월했던 노블은 학위취득을 뒤로 미뤘고 지금은 안티구아에서이 회사의 인터넷 자회사 인터탑스닷컴(Intertops.com)을 운영하고있다. 플라밍고호텔이 라스베이가스를 탄생시켰다고 예찬하는 사람들...

    2006.09.01 11: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