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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갈라진 세계...'바이든 시대'에도 심상치 않은 미·중 파열음

    [글로벌 현장] 미·중 관계가 ‘바이든 시대’에도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다. 미국이 아시아와 유럽의 동맹을 복원해 중국을 압박하자 중국은 러시아·이란 등과 손잡고 ‘반미(反美) 연대’로 맞서고 있다. 미·중을 중심으로 세계가 갈라지는 모습이다. 미·중 갈등으로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이 이들 산업을 미국이나 동맹국...

    2021.04.08 07:08:02

    갈라진 세계...'바이든 시대'에도 심상치 않은 미·중 파열음
  • '고인 물' 된 참모 조직, 권력 게임으로 회사를 망친다[박찬희의 경영전략]

    [경영전략] 정약용은 유배지에 있으면서 지방관으로 나가는 후학에게 편지를 썼다. “공손히 엎드린 아전들은 물정 모르는 수령을 낮은 소리로 비웃고 있으며 대충 껍데기만 알고 근엄한 척 행세하는 수령의 허실을 귀신같이 헤아리니 늘 자세히 묻고 상세히 배워야 농락당하지 않는다”고 당부한 내용이다. 대를 이어 지역의 일을 다뤄 온 토착 향리들 앞에 나그네처럼 몇 년 머무르다 떠나는 수령들은 꼭두각시처럼 휘둘리기 때문이다. 2...

    2021.04.08 07:06:01

    '고인 물' 된 참모 조직, 권력 게임으로 회사를 망친다[박찬희의 경영전략]
  •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가치사슬...현실된 '백신 국가주의'

    [경제 돋보기] 지난해부터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적인 팬데믹(세계적 유행) 사태로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이 국가별로 시차를 두고 시작됐다. 코로나19 백신은 백신 개발 역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선진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시일 내 개발에 성공했다. 그런데도 백신의 생산·유통·보관·접종 이후의 경제 활동 등과 관련해 국제 경제 측...

    2021.04.06 07:07:01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가치사슬...현실된 '백신 국가주의'
  • 수출 호조에 기업 체감 경기 10년 만에 최고치

    [돈이 되는 경제지표]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제조 기업의 체감 경기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 실적 BSI는 83이다. 전달 대비 7포인트 올랐다. 2011년 7월(87) 이후 최고치다. BSI는...

    2021.04.06 07:05:01

    수출 호조에 기업 체감 경기 10년 만에 최고치
  • 레이쥔 샤오미 CEO “전기차 사업, 인생의 마지막 기업가적 프로젝트”

    [이 주의 한 마디] 샤오미가 스마트 전기차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향후 샤오미는 전기차 사업에 10년간 100억 달러(약 11조3400억원)를 투입한다. 샤오미는 3월 30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공고를 내며 전기차 사업 진출을 알렸다. 이에 앞서 3월 29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샤오미 봄절기 신제품 발표회 2021’을 통해 10년간 주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전기차 사업으로 100억 위안 투자와 함께...

    2021.04.05 16:30:53

    레이쥔 샤오미 CEO “전기차 사업, 인생의 마지막 기업가적 프로젝트”
  • 비즈니스 세계에 공식 같은 것은 없다

    [서평] 하드씽 벤 호로위츠 지음 | 안진환 역 | 한국경제신문 | 1만8000원 다음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창업 때부터 동고동락한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려온 인재가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불만만 쏟아내고 있을 때, 사내 정치가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을 때, 직원들에게 책임을 강조했더니 징계를 피하기 급급하고 정작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

    2021.04.02 07:07:01

    비즈니스 세계에 공식 같은 것은 없다
  • 문맹 아닌 '금맹'이 문제인 이유[리스크 관리 ABC]

    [리스크 관리 ABC] 필자는 영화 감상이 취미다. 특히 역사물이나 금융 관련 영화를 좋아하는데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금융 스캔들 영화가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안다. ‘마진콜(2011년)’, ’아비트라지(2013년)’, ‘빅쇼트(2015년)’ 등이 대표적인데 주위 사람들이 영화 타이틀에 대해 필자에게 많이 문의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닌 게 아니라 영화 타이틀만 ...

    2021.04.02 07:02:01

    문맹 아닌 '금맹'이 문제인 이유[리스크 관리 ABC]
  • '마법 같은' 고객 경험 중심 비즈니스…세 가지 성공 체크 포인트 [김광진의 경영전략]

    [경영전략] 기업들이 점점 더 집중하는 이슈가 있다. 바로 ‘고객 경험 중심’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 화두 중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키워드로서 이 단어가 모든 기업 경영의 핵심이 됐다. 실제로 삼성전자·현대차·LG·SK를 포함한 모든 기업들이 최근 보여주는 성과들의 핵심에는 ‘고객&...

    2021.04.02 06:49:02

    '마법 같은' 고객 경험 중심 비즈니스…세 가지 성공 체크 포인트 [김광진의 경영전략]
  • 차라리 새로운 정책을 만들지 말라

    [경제 돋보기] 지금 한국의 현실에서 일자리는 많을까. 현실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이 크기는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업을 비롯한 일자리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도 감소하고 있고 일할 의사가 없거나 그냥 쉰 사람이 역대 최대에 가깝다. 아르바이트 자리는 코로나19 이후 경쟁률이 100 대 1이 넘는다. 특히 청년층이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60대는 정부의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으로 잡히는 일...

    2021.03.31 10:21:35

    차라리 새로운 정책을 만들지 말라
  • ESG형 사업 재편으로 살아나는 히타치, 디지털 외면한 미쓰비시

    [글로벌 현장] 히타치는 일본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탈석탄 사회에 대비한 사업 재편을 거의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히타치카세이·히타치금속 등 소재 관련 자회사가 많은 히타치는 전자 기업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특히 많은 그룹이었다. 이 때문에 독일 지멘스와 비슷한 매출 규모에도 불구하고 시가 총액은 3분의 1에 불과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자금으로부터...

    2021.03.28 07:07:01

    ESG형 사업 재편으로 살아나는 히타치, 디지털 외면한 미쓰비시
  • 샤넬 아르데코 스타일 '리틀 블랙', 패션 혁명 일으키다[명품 이야기]

    [류서영의 명품이야기] 샤넬⑤ 샤넬 넘버 파이브(N˚5)는 대성공을 거뒀다. 업계에선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고객 주문이 쇄도했다. 생산량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샤넬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의 소유주인 테오빌 바데를 만났다. 라파예트에서 향수를 만들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샤넬은 바데에게 향수 공급을 요청했다. 하지만 바데는...

    2021.03.26 07:36:02

    샤넬 아르데코 스타일 '리틀 블랙', 패션 혁명 일으키다[명품 이야기]
  • 주식 투자 대가가 가치를 찾는 비법, 강방천의 투자 원칙

    [서평] 강방천의 관점 강방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5000원 투자의 귀재이자 천재 기업인, 세계적인 가치 투자가.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을 수식하는 단어는 너무나 많다. ‘기업이 줄줄이 쓰러지던 외환 위기 시절을 오히려 주식 투자하기 좋은 때라고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1억원을 156억원으로 만든 사나이’, ‘39세의 젊은 나이에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의 최고경영자(CEO)가 돼 이름도 없던 회사...

    2021.03.26 07:31:01

    주식 투자 대가가 가치를 찾는 비법, 강방천의 투자 원칙
  • 일방적인 납품가 인하 요구로 무너진 GM [이태석의 경영전략]

    [경영전략]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최근 타결됐다. 약 1년 6개월을 끌어 왔던 협상이었다. 당초 양측은 방위비를 2019년 1조389억원에서 13%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갑자기 합의를 뒤집고 무려 50억 달러(약 5조6000억원)를 요구하며 다시 협상이 진행돼 왔다. 당연히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고 오랜 기간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 그러던 중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03.25 07:28:48

    일방적인 납품가 인하 요구로 무너진 GM [이태석의 경영전략]
  • 감기보다 흔한 치은염, 치료법은

    [김현종의 건치 이야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실적 집계 결과 외래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병 1위는 치은염과 치주 질환이었다. 2018년까지는 흔히 감기라고 하는 급성기관지염이 1위, 치은염 치주 질환이 2위였지만 2019년에 그 순서가 바뀐 것이다. 2020년의 공식적인 통계는 아직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기 환자가 더욱 줄어들어 잇몸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여전히 1위가 ...

    2021.03.25 07:27:36

    감기보다 흔한 치은염, 치료법은
  • 한국중부발전, 바람으로 만든 그린 수소로 2050 탄소 중립 선도

    [컴퍼니] 한국중부발전이 국내외 신재생 발전 사업 확대를 통해 한국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먼저 대형 풍력 발전 전력을 수소로 변환...

    2021.03.25 07:27:02

    한국중부발전, 바람으로 만든 그린 수소로 2050 탄소 중립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