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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T 지식·교육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amoo’을 개발한 ‘아무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무랩스는 IT 지식·교육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서비스 ‘amoo’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송태 대표(55)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1997년 대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항상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프로덕트를 만들고 도전하는 것을 즐겨했다”며 “앱 스토어에서 한국 전체 1위, 독일과 일본에서 전체 2위 사진 관리 앱인 ‘PicStory’의 아이디어부터 마케팅, 운영을 맡기도 했으며 2014년에 출시한 사진꾸미기 앱인 ‘Calista’는 중국 전체 5위를 차지했었다”고 말했다.“프로덕트를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마다 항상 사람과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모든 문제를 고민하고 관심을 가집니다. 디테일한 UI·UX부터 서비스의 가치에 대해서 스스로 묻고 답을 내고 검증하기를 즐겨합니다.”amoo는 경제적 문제로 인한 교육 기회 불균형, 생산성 감소,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집중한 서비스다.“지식근로자는 하루 업무시간의 20%를 검색과 콘텐츠 관리에 시간을 소비합니다. 지식·교육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에 파편화돼 있어 콘텐츠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한 조사에 따르면 유료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27%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답했습니다. 47%는 유료 콘텐츠 이용에 비용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자체, 정부기관, 기업체들 역시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만, 홍보 부족, 지속적인 관리 부족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구글 검색 결과는 오늘과 한 달 후의 검색 결과가 유사한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2023.03.23 10:05:01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T 지식·교육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amoo’을 개발한 ‘아무랩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엠프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 엠프티는 로컬 크리에이팅 스타트업이다. 오채운 대표(31)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스튜디오 엠프티는 코로나19가 발발한 20년 시점부터 지역 상권 소개 인스타그램 ‘경희식과사전’ 운영을 기점으로 성장했다”며 “회기동 더 나아가 동대문구를 차세대 서울 동북부 복합문화상권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 엠프티의 아이템은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다. 더 회기 안에서 SNS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 서비스, 시장평가보고서, SNS 운영 강의 등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 대표는 “다른 마케팅 서비스와 차이는 지역 성장을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이 성장하려면 지역 전체의 동반 성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회기동 그리고 인근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케팅이 약한 상권입니다. 상인들 역시 SNS 운영을 ‘다들 하긴 하니까‘ 하는 분위기로 SNS 운영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스튜디오 엠프티의 목표와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의 브랜드를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서비스 운영을 통해 하나의 맥락을 가진 회기동을 만드는 것이 더 회기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오 대표는 “대학, 지역상권, 소비자 사이에서의 높은 인지도가 스튜디오 엠프티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엠프티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경희식과사전’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2023.03.22 00:04:4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엠프티’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든 체형을 위한 초개인화 여성 속옷 플랫폼 ‘풀라’ 개발한 ‘라이크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크낫은 속옷 쇼핑 플랫폼 ‘풀라’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예린 대표(28)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학생 시절 만들었던 가슴 분석 서비스를 일주일만에 5000명이 사용하면서, 여성들의 니즈가 크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풀라는 14만명이 이용하는 속옷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풀라는 가슴분석, 개인화 쇼핑, 체형별 리뷰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풀라의 가슴 분석 서비스는 3만개 이상의 착용감과 78개 체형을 분석해 유저에게 맞는 속옷 사이즈와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대표는 “가슴 분석 서비스는 런칭과 함께 여성 커뮤니티 ‘속닥’ 등에서 인기 서비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이용자 수 14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풀라는 유저의 체형 정보를 저장해 개인에게 잘 맞는 속옷 스타일과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가입 유저의 구매 전환율 52%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개인화 쇼핑 경험을 통해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속옷은 착용감이 중요하지만 직접 입어볼 수 없는 한계로 온라인 쇼핑에서 반품률이 30% 이상에 달하는 제품이다. 이 대표는 “풀라는 체형 기반의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반품률을 1/5로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풀라는 체형에 관심이 많은 MZ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공유하며 빠르게 유저를 모았다. “청소년들은 부끄럽고 민망해서 속옷매장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에 익명으로 속옷 고민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라는 이런 고민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서비스로 10대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고

    2023.03.22 00:04:33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든 체형을 위한 초개인화 여성 속옷 플랫폼 ‘풀라’ 개발한 ‘라이크낫’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빌딩용 스마트 정수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오그리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그리드는 빌딩용 스마트 정수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기현 대표(49)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지오그리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지오그리드는 ‘빌딩 정수기’를 개발했다. 가정단위로 사용되는 정수기를 건물에 적용해 정수기가 필요 없는 건물을 만들고 있다. 김 대표는 “지오그리드는 빌딩 내 수도배관에 녹, 스케일, 슬라임을 제거 및 방지하고 UV 살균장치를 통해 세균을 제거한다”며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에게 수질 데이터를 제공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수돗물은 정수장에서 막 만들어졌을 때 가장 깨끗합니다. 그러나 수돗물이 오는 과정에서 오염되고 그로 인해 신뢰도가 떨어져 음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음용률의 OCED 평균은 51%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5%로 매우 낮죠. 지오그리드 제품은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수장에서 만들어진 상태의 수돗물로 되돌리는 아이템입니다.”지오그리드는 빌딩 내 수도배관 관리 및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통해 수질, 사용량, 누수, 진동, 사용량에 따른 탄소 배출량 등을 측정합니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도배관의 상태, 박테리아 및 붉은 수돗물, 중금속 등의 발생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빌딩 단위로 관리를 해서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습니다.”김 대표는 “같은 양의 물 사용 시 정수기는 수돗물과 비교해 탄소 배출량이 2000배”라며 “수돗물 음용률을 높

    2023.03.21 15:37:3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빌딩용 스마트 정수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오그리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오느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느루는 반려동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황윤슬 대표(31)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황 대표는 “오느루는 반려동물 식생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현재는 특식개념의 반려동물 화식 제품을 자체 공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오느루는 큐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각 개체에 맞는 영양소와 제품들의 포뮬라를 설계해준다. 이와 함께 제품도 판매한다.“우리 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원재료입니다. 오느루는 제주도에도 지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원물을 수급해오고 있습니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가장 좋은 원물을 수급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인증번호가 붙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 인증번호 자체를 고객에게 모두 공개합니다. 고객이 스스로 이 원재료가 어떤 사람의 손에서 자라났는지 추적도 가능합니다.”황 대표는 무엇보다 제품을 잘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는 본질인 제품에 집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브랜딩이 유일한 마케팅 수단이었는데 좋은 제품 덕분에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매점에서 먼저 연락을 주고 있습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키우는 강아지가 창업의 계기입니다. 창업 전에 브랜드 마케터로 반려동물 식품시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브랜드 마케터다 보니 소비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때 제대로 된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요청이 많았죠. 그래서 좋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

    2023.03.21 15:37:3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오느루’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상, MICE 사업,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마인즈그라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인즈그라운드는 영상제작, MICE 사업 운영,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등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민환기 대표(29)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민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는 영상제작, 온라인 행사 서비스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마인즈그라운드의 주력 서비스는 광고, 인터뷰, 등의 맞춤 영상 콘텐츠 제작이다. 민 대표는 “200개 이상의 대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며 “이들 기업과의 거래 경험, 소통 창구가 있어 트렌드에 맞게 자사 서비스를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짧은 기간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게 된 비결로 민 대표는 “거래처를 만족시켜 주변의 기관을 소개받는 방식으로 거래처를 늘려갔다”고 말했다.“그동안 거래처를 분석하고 실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현재는 영업팀을 별도로 신설해 공공기관, 기업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제안자료를 준비해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민 대표는 현재 3D모션캡쳐 및 아바타 콘텐츠 제작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민 대표는 “3D콘텐츠, XR 행사 등을 기획에 고객사의 메타버스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정적인 거래처 기반을 확보하고 자사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콘텐츠 매칭 플랫폼이 출시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해지면 투자까지 고려할 계획입니다.”민 대표는 어

    2023.03.20 00:14:5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상, MICE 사업,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마인즈그라운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모와 자녀 사이 즐거운 소통 만드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리메이커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즐거운 소통을 만드는 DIY 키트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강호산 대표(28)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강 대표는 “다리메이커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다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리메이커는 부모와 자녀가 하루 10분을 투자해 재밌는 소통을 할 수 있는 ‘별 따줄게’ 라는 DIY 키트를 제작했다. 강 대표는 “별 따줄게는 별에 달린 질문을 뽑아 아이와 부모가 질문에 답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키트”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다리메이커의 강점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는 질문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로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수집했습니다. 별 모양 안에 담긴 질문은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용자들의 평가도 우수합니다. 피드백 결과 10점 만점에 9.88을 달성했으며 서비스를 추천하겠냐는 추천지수가 75에 달했죠. 한 사용자는 자녀와 질문을 나누다가 펑펑 울며 아이와 더 가까워졌다는 마음 따뜻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강 대표는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다루는 클래스를 활용해 제품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강 대표는 “기업을 대상으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소통 방법 사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센터와 같은 가족 상담 기관에도 제품과 클래스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200시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고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도 경험했습니다. 가정에서의 문제는 결국 대화

    2023.03.20 00:14:5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모와 자녀 사이 즐거운 소통 만드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
  •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제7회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동작구청과 함께 ‘제7회 중앙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모집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등 일반창업 분야, △ESG 소셜벤처분야, △중앙대 캠퍼스타운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푸드테크 분야로 동작구 관내 거주하는 청년(대표자 만 39세 이하)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가서류는 4월 2일(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4월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한 창업팀에게는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과 원스톱 멘토링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선발된 창업팀은 사업장소재지를 입주공간으로 이전해야 한다.‘제7회 중앙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신청방법, 입주 및 지원사항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지난 4년간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초기창업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사업고도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팀의 아이템을 활용하여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상생하는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jinho2323@hankyung.com

    2023.03.17 11:59:3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제7회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 개최
  •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입주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3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2020년 3월 8일 이후 개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3개 스타트업들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74억원, 투자유치 953억원, 지원사업선정 156억원, 지식재산권 515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20팀 내외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센터에 입주해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태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3.14 09:45:07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입주기업 모집
  •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한해 40개 기업 육성,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이 목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단위형을 수행한 서경대학교는 2022년 종합형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대학-자치구’가 협력해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생활권의 중심인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 주변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총 33개 대학교가 사업에 참여 중으로 혁신 기술과 창의 인재의 보고로 자리매김했다.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4년간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부단장을 1월 31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에서 만났다.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프로필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2021.10~현재)서울특별시 강서구 부구청장(2016.7~2020.12)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원장(2014.1~2014.12)서울특별시청 산업경제정책관(2013.1~2013.12)서울특별시 성북구 부구청장(2011.7~2012.12)제30회 행정고시 합격(1986)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과정 수료오리건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관리학 석사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중앙대학교 행정학과 학사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면“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3년간 진행한 단위형 사업에서 청년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성북지역의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청년창업 및 지역 경제를 위해 지난해 30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30개 기업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인큐베이션

    2023.03.09 14:26:07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한해 40개 기업 육성,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이 목표”
  •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한 외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 ‘엘마드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마드레는 건강한 외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남주 대표(50)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엘마드레는 먹거리로 사람을 잇고 다양한 분야와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엘마드레는 먹거리와 지역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엘마드레는 지역 내 돌봄, 일자리 창출, 인력 양성을 하며 지역 내에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엘마드레의 강점은 문화 예술 관련 사업파트를 전문인력 고용과 함께 시작했다는 점이다.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은 엘마드레의 지역 돌봄의 목적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먹거리와 문화 예술을 결합해 만나는 프로그램들이 지역민에게 주는 영향력은 당연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엘마드레는 지역 돌봄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엘마드레는 새롭게 성북동 된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전문가 자문과 사업검토를 통해 준비 과정을 마쳤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제2의 도약이라는 시점에서 엘마드레가 새롭게 내놓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엘마드레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엘마드레는 정릉스쿨 프로그램으로 ‘문화로운 미식생활’을 운영했다. 문화로운 미식생활은 요식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요리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문화로운 미식생활 요리 교육은 희망과 성장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요리로 꿈을 키우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2023.03.08 23:20:31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한 외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 ‘엘마드레’
  •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야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박이넝쿨책-야책은 서울 성북구에 있는 동네책방이다. 김정훈 대표(55)가 2016년 7월에 문을 열었다.호박이넝쿨책-야책은 마을잡지 ‘정릉야책’ 발행을 비롯해 단행본 ‘말길과 정치’ 발행, 다수의 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제적 가치만이 꼭 가치겠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경제적 출세가 아니라 마을에서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공동체의 가치’를 만들고 싶어서 호박이넝쿨책-야책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잘 놀아보려고 책방을 오픈했습니다. 기왕 놀 거면 술 먹고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리는 놀이 말고 좀 나은 놀이는 없을까를 고민했죠. 동네 사람들과 함께 모여 책 읽고, 책도 만들고, 공연도 올리며 노는 게 술이나 먹고 숙취에 시달리는 것보단 훨씬 의미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호박이넝쿨책-야책은 매주 사람들이 낭독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책을 함께 읽어내자는 목표로 시작했다”며 “현재 7개의 낭독모임이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대표적으로 페미니즘 관련 다양한 책들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페미라이프’, 유명 작가들의 무명 작품들과 이제 막 등단한 젊은 작가들의 튀는 작품들과 녹색평론사의 조선정서 풀풀 풍기는 작품들을 낭독하는 ‘한국문학 낭독’, 이황, 이이, 박지원 등 조금 오래된 국내 학자들의 책들과 그 책들에 영감을 주었던 동양 사상서를 낭독하는 ‘한국고전 낭독’과 유명한 고전들이지만 의외로 많이 읽히지 않은 책들을 낭독하는 ‘서양고전 낭독’이 있다.이외에도 혼자서는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 책을 낭

    2023.03.07 20:59:38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야책’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헬리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환자가 병원에 방문한 뒤 돌아오는 길에 미처 말하지 못한 증상을 아쉬워할 때가 있습니다. 의사 역시 바쁜 스케줄에 쫓겨 미처 환자의 정보를 다 파악하지 못하여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진단이라는 것은 환자가 주는 정보를 토대로 의사의 지식을 이용하여 내리는 것인데 한 명의 환자가 주는 정보만 해도 엄청나게 많으며 의사의 지식은 그에 비해 경험, 숙련도 등에 의해 개인별 편차가 생깁니다. 제한된 환자 정보에 의사 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면서 마치 지도책을 보고 길을 찾아가던 식의 진료를 이제는 미리 환자가 진단 툴을 통해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의사는 방대한 의학적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툴의 도움을 받아 더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도와서 빠르고 정확한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헬리큐어의 목표입니다.”헬리큐어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인 양웅모 대표(44)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양 대표는 “헬리큐어는 개인건강정보(PHR)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 및 바이오소재 솔루션 제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허브(HUB) 플랫폼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최근 모든 산업 분야가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로 빠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헬리큐어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ICT와 BT 융합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디지털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양 대표는 “의학 분야에서도 기존의 근거 중심 의학에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

    2023.03.07 00:49:21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헬리큐어’
  •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커피원두 납품 전문기업 ‘더듀얼로스터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듀얼로스터즈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커피원두 납품 전문기업이다. 정진현 로스터(31)가 2016년 11월에 오픈했다.정진현 메인로스터는 “원두 납품을 중심으로 커피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 홈바리스타커피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싶은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더듀얼로스터즈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곳곳에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정 로스터는 “더듀얼로스터즈에 직접 방문한 고객과 협의를 통해 납품할 제품을 선택한다”며 “평소 카페로 개방돼 있어 커피에 진심인 고객들이 주로 방문한다”고 말했다.“더듀얼로스터즈의 강점은 직화식 로스터와 반열풍식 로스터를 사용해 원재료의 개성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물동량에 따른 신선한 원재료 확보와 주문과 함께 시작되는 로스팅으로 신선도를 확보했습니다. 개인 고객의 소량 주문제조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정 로스터는 하와이 에티오피아, 케냐 등 해외 커피산지를 직접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고 적절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 한잔이 되어줄 생두를 선택한다. 정 로스터는 “어느 포인트에서 배출해야 가장 맛있는지 결정하고 그 맛을 항상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커핑을 통한 QC를 진행한다”고 말했다.정 로스터는 커피 경연대회에 출품하거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더듀얼로스터즈를 알리고 있다. 정 로스터는 “팝업 행사나 축제부스 참여 등 대외활동을 통해 더듀얼로스터즈의 커피맛과 진정성을 알리고 있다”며 “인스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더듀얼로스터즈의 커피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정 로스

    2023.03.06 20:35:51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커피원두 납품 전문기업 ‘더듀얼로스터즈’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족 커뮤니티 플랫폼 ‘오순도순’ 개발한 스타트업 ‘패밀리웨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패밀리웨이브는 가족 커뮤니티 플랫폼 ‘오순도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지원 대표(33)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 박사과정 중에 현대 사회에서 많이 단절된 가족 내 소통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가족 소통 문화를 개선하고자 창업에 도전했다.“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 중 하나가 가족 간 소통의 부재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가족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앱 서비스로 시작해 다양한 패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순도순이 삭막한 현대 가족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꾸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김 대표는 장년층의 니즈와 한국적 가족 상황이라는 구체성을 반영해 앱을 기획했다. “2016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세대가 자식에게 원하는 효도는 연락, 여행, 식사, 대화와 같은 정서적 지지가 1등으로 꼽혔습니다. 자녀세대들은 효도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계기가 없고 어색해서 표현하지 못하죠. 오순도순은 이러한 프러스트레이션(frustration)을 반영해 2단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소통의 시작을 위해, 교육과 추억을 쌓기 위한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 간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두 번째로 소통의 촉진을 위해 앱 내에서 가족 미션 등의 구체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마음표현 해보세요 쑥쓰러움은 오순도순이 감당할게요’라는 슬로건으로 마음 표현을 할 수 있는 미션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오순도순은 장년층과 자

    2023.03.06 09:45:53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족 커뮤니티 플랫폼 ‘오순도순’ 개발한 스타트업 ‘패밀리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