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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해 유럽에 수출하는 ‘코리아모빌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정석 대표(56)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코리아모빌리티가 현재 주력하는 제품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다. 허브리스는 전기자전거 바퀴에 살이 없다. 박 대표는 굴렁쇠 디자인을 모토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박 대표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자체 개발한 인휠모터와 인버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공동 개발한 슈퍼캐퍼시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30%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의 위험이 없다.“본딩공법 제조로 기존 용접 대비 3배 강도가 향상됐으며 경량화도 가능하다. 한국산 모터와 컨트롤러 사용으로 효율 역시 10% 향상됐다. 주행거리 역시 향상돼 한번 충전 시 70km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모빌리티만의 한국산 슈퍼캐퍼시티 배터리가 적용돼 30분 만에 완충할 수 있다.”현제 제품은 유럽인증을 마치고 올해 6월부터 유럽에 판매된다. 코리아모빌리티는 2021년 9월 STX와 3년간 수출 총판 계약을 맺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STX를 통해 연간 5000여대의 전기자전거를 유럽에 수출한다. 박 대표는 “유럽은 자전거가 생활화돼 전기자전거가 자동차처럼 등록 관리되고 있다”며 “유럽인들은 튼튼하면서 주행거리가 긴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지난해 12월 22일 유럽 인증을 통과했다. 박 대표는 “기존에 없는 형태의 허브리스 바퀴라 인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세계 최초로 유럽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며 “유럽 인증 소식에 여

    2023.05.24 13:26:4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해 유럽에 수출하는 ‘코리아모빌리티’
  •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진흥원 한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서 51개 총 72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

    2002년 6월 설립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광주지역의 SW・ICT, 문화콘텐츠 등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 창업투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육성하는 기관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광주광역시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도시 광주’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꿀잼도시 광주’를 실현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를 만들기 위해 130여명의 직원들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을 5월 8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만났다.진흥원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올해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서 51개 총 7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외 30개 사업(476억원 규모), ICT·SW 분야에서 지역 주도 SW 성장지원사업 외 9개 사업(158억원 규모), 기업지원 분야에서 투자진흥지구활성화사업 외 9개 사업(86억원 규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ICT·SW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AI와 지역전략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과제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ICT·SW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호남권 SW품질역량센터는 SW 품질 인증서를 자체 발행 할 수 있는 KOLAS 인정기관으로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도 운영중이다. GCC는 17,9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면적 20,335㎡ 규모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 시설과

    2023.05.23 10:42:33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진흥원 한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서 51개 총 72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캐릭터 기획 등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를 개발하는 ‘컬쳐플래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컬쳐플래닛은 캐릭터 기획, 개발 및 애니메이션 등 원소스 멀티유즈(OSMU)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문웅빈 대표(55)가 2016년 4월에 설립했다.문 대표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5년 동안 일한 업계 전문가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이끌려 일을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터에서 시작해 기획과 마케팅 업무 그리고 관련 단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컬쳐플래닛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국내 문화산업과 예술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줬습니다.”컬쳐플래닛 현재 ‘이야기요정 어드벤처(가제)’라는 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문 대표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하고 있다”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문 대표는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컬쳐플래닛은 스토리텔링 소재를 어디에서 가져올 것인가를 가장 먼저 고민한다”고 말했다.“컬쳐플래닛 창업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소재성입니다. ‘이야기요정 어드벤처’는 다양한 문화를 흥미롭게 담고 있는 아시아 52개국의 신화, 설화 및 영웅서사시 등을 그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문화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의 무한한 확장도 가능합니다.”이야기요정 어드벤처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다. 문 대표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방송과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짧은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 SNS에 꾸준히 업로드한다”고 말했

    2023.05.23 10:34:5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캐릭터 기획 등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를 개발하는 ‘컬쳐플래닛’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캐릭터 IP 개발하는 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CFA)’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프파이어애니웍스(CFA)는 캐릭터 IP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나용근 대표(41)가 2017년 4월에 설립했다.나 대표는 “CFA는 광주에 본사,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IP 사업과 유아교육 플랫폼 ‘윙키즈’를 메인 사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CFA는 초기부터 글로벌 IP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1차 목표로 설립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포함한 키멤버들이 코코몽을 만든 올리브스튜디오 창립 멤버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랜드와 13년간 코코몽을 키워가면서 그때의 경험으로 캐릭터 IP 사업은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해야 글로벌 성과를 제대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창립 멤버들과 고민 끝에 IP를 만들되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서 IP를 키우자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현재 CFA에서 개발된 IP는 ‘빅풋패밀리’ ‘레인보우버블젬’ ‘헬로우 미스터 선글라스’ 외 4종이다. 가족용 시트콤 시리즈인 빅풋패밀리는 글로벌 기업 알리바바유쿠, 레인보우버블젬은 텐센트비디오에서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IP로 검증을 받은 상태다. 2022년 7월 한국의 EBS와 중국의 유쿠에서 동시에 런칭을 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방영 등을 바탕으로 완구 유통사업을 준비 중이다. 여아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레인보우버블젬의 경우 올 7월 한국의 EBS와 중국의 텐센트비디오에서 동시에 런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CFA는 영유아 타겟을 위한 IP 3종, 코어타겟 IP 2종, 그리고 애니메이션 기반이 아닌 음악장르, 게임을 기반으로한 IP 2종, IP총 7종을 개발하고 있다. 나 대표는 “게임 엔진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

    2023.05.22 10:23:1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캐릭터 IP 개발하는 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CFA)’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천연스토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천연스토리는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형범 대표(47)가 2017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천연스토리는 자연 친화적인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라며 “천연물에서 영양성분과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천연스토리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반려동물 전용 복합 기능성 영양제 ‘까르르댕댕’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펫펨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늘고 있죠. 대표적으로 반려동물들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신적 건강(스트레스, 분리불안, 우울증 등)을 겪는다는 것입니다.”반려동물의 경우 사람과 다르게 수명이 짧다. 강아지의 경우 평균 수명은 15~20년이다. 박 대표는 “노령견이 되면 활동량 감소, 눈, 피부질환 등 여러 증상이 발생해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급여하게 된다”며 “천연스토리는 노령견 전용 복합 기능성 영양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까르르댕댕의 최대 장점은 복합 기능성이다. 노령견이 일반적으로 겪는 증상으로는 스트레스, 노화, 면역력 저하, 시력 감소, 활동량 감소, 구강질환, 슬개골 탈구 등이 있다. 박 대표는 “시장에 출시된 제품은 해당 증상에 맞는 영양분만 포함돼 있다”며 “다수 증상을 겪으면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구매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섭취하는 강아지도 기호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한 제품으로 모든 것을 케어할 수 없느냐는 고민에서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제품 개발을 위해 수의사, 식품생명공학교수, 반려동물 관리사 등 전문가와 함께 연구개발했습니

    2023.05.19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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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VR·AR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니소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니소프트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도현 대표(31)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지니소프트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해볼 수 없는 경험을 IT 기술로 만들어주는 기업”이라며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사람들의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니소프트는 VR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광주광역시는 VR 특화 산업 도시”라며 “VR 기기 도입이 활발해지던 시기 콘텐츠가 그만큼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VR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니소프트는 K팝을 중심으로 한 리듬 게임 ‘댄싱 애로우’를 개발했으며 최근 조선 시대의 자료와 지형을 참고해 만든 ‘조선좀비디펜스’를 론칭했다.김 대표는 “조선좀비디펜스는 조선 8도를 배경으로 시대적 고증을 통해 장소, 소품, 배경 등을 그대로 연출했다”고 강조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줍니다.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은 한국인에게는 그 시대의 감성을, 외국인에게는 낯선 동양의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해 관련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지니소프트의 강점으로 기술력”을 꼽았다. “지니소프는 게임을 제작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VR 콘텐츠의 문제점 중 하나인 어지럼증을 해결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과 저사양의 기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지니소프트의 장점입니다.”지니소프트가 개발한 조선좀비디펜스는 중국의 넷플릭스인 `IQIY` 플랫폼, 게임마켓 ‘steam’ , Meta 플랫폼 등에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진

    2023.05.18 06:18:1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VR·AR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니소프트’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행사 정보 플랫폼 ‘이벤트플레이스’를 개발하는 ‘이더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더랩은 행사 운영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김경수 대표(45)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이더랩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기업”이라며 “최근에는 마케팅 대행부터 골프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더랩은 사업 초기 언론사와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등의 경제지와 함께 언론사 박람회와 세미나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이후 MBC, 이데일리, 매일경제, 지디넷, 대한금융신문, 아시아경제TV 등 다수의 미디어들이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50여회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이더랩은 기획부터 섭외, 진행, 홍보 등 행사 진행과 관련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더랩은 영상 콘텐츠 생산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팍스경제 TV에서 6개월간 생방송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으며 서울경제TV, 이데일리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을 한 경험이 있다. 김 대표는 “이더랩은 공중파 출신의 PD와 디자이너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영상 콘텐츠 생산 및 편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마케팅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더랩은 200여개 기업의 마케팅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김 대표는 “대형프랜차이즈, 블록체인, 유통업, 병원,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미디어 믹스와 마케팅 실행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더랩은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근 행사 정보 전달 플랫폼 ‘이벤트플레이스’를 개발했다. 이벤트플레이스에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장소 섭외부터 광고물 제작까지 모

    2023.05.17 08:42:3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행사 정보 플랫폼 ‘이벤트플레이스’를 개발하는 ‘이더랩’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B-Flex를 공급하는 기업 ‘엣지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엣지온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박수호 대표(52)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2013년까지 15년 이상 국내 및 외국계 IT회사에서 컨설팅과 영업으로 일해왔다. 시만텍(Symantec)에서 금융 및 채널 영업을 주로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 대표는 Precise Software의 한국 지사장을 맡기도 했다. 그 후로는 스플렁크(Splunk) 제품의 국내 총판 사업을 주도하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엣지온을 창업하게 됐다. 박 대표는 “엣지온을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가 집단”이라고 소개했다. “국내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은 대략 2010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로 스플렁크와 엘라스틱(Elastic)이 있습니다. 엣지온은 두 개 사의 제품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B-Flex를 출시했습니다.”박 대표는 “엣지온이 개발한 B-Flex는 고객의 입장에서 탄생한 솔루션”이라며 “좋은 제품이면서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강조했다.“B-Flex는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50% 이하 비용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보안 및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고객사의 니즈와 그 환경을 잘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엣지온은 기술적으로 가장 적합하면서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년이 넘는 IT 경력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엔지니어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가 이런 믿음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

    2023.05.16 10:28:1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B-Flex를 공급하는 기업 ‘엣지온’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고객관리 업무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CSBYE 플랫폼’ 개발한 ‘주식회사 에드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드업은 고객운영관리(C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강한 대표(43)가 2018년 12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에드업은 고객관리 솔루션을 통해(ADD)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UP)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2012년부터 고객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수행했던 전신 회사의 운영난 이후 주요 핵심 인력들이 스핀오프해 창업했다”고 말했다.에드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 및 전자상거래 업종 분야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헬스케어, 전자화폐 거래소, K-뷰티, 푸드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 대표는 “오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영역의 고객운영관리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며 “2019년 사업 개시부터 현재까지 50여 곳의 B2B 클라이언트, 누적 매출 32억 원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에드업의 성장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는 인재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고객관리솔루션(CRM) 플랫폼 기술이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에드업 CRM 플랫폼은 에드업의 고객운영관리 서비스의 핵심기술이다. 운영 의뢰를 받은 기업의 고객 문의를 웹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인하고 효율적인 답변을 하는 내부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다양한 채널에서 수시로 접수되는 고객의 불만과 요청을 플랫폼 기술을 통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에드업은 전문 상담원의 신속한 상담 처리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수행하며 고객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습니다.”에드업은 기존 CRM 플랫폼 내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

    2023.05.15 09:36:5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고객관리 업무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CSBYE 플랫폼’ 개발한 ‘주식회사 에드업’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형 SPA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 ‘더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룩스는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이다. 정선화 대표(50)가 2018년 4월 설립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정 대표는 30여년간 패션 관련 분야에 종사해 오고 있다. 정 대표는 패션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3년 전부터 패션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과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더룩스는 이런 정 대표의 경력을 살려 창업한 패션 기업이다.“더룩스는 의류 판매점 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창업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창업 컨설팅 등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더룩스가 집중하는 분야는 여성 의류다. 정 대표는 “더룩스는 한국형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를 추구한다”며 “기획과 디자인,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더룩스는 현재 ‘스윙마젤’과 ‘마리네’라는 여성 의류 브랜드를 통해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스윙마젤’은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다. ‘마리네’는 20~30대 여성 고객에 맞춘 감성 캐주얼 브랜드다. 직영점 및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정 대표는 “더룩스의 강점으로 SPA 형태의 생산 및 유통 시스템으로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룩스는 생산량과 시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예측이 어려운 날씨 변화에 맞춰 상품을 빠르게 기획하고 생산해 판매점의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더룩스의 경쟁력입니다.”정 대표는 “더룩스는 패션전문 VMD와 슈

    2023.05.12 14:46:4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형 SPA 의류를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 ‘더룩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앤더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앤더스팟은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왕석 대표(50)가 2019월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IBM 소프트웨어 사업본부를 포함해 20년의 IT 경력을 기반으로 앤더스팟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앤더스팟은 모바일 시대의 트렌드를 보면서 위치기반 모바일 플랫폼에 고유한 비즈니스 영역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앤더스팟은 빛나는 삶들의 자취를 더욱 빛나게 하다라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인물과 장소기반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현재 서비스 완료된 스탬프투어는 전국 70여개 지자체에 활용 중입니다. 두 번째 아이템으로 묵묵히 생계를 유지하는 영세 소매업자의 삶에 강력한 브랜딩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어주는 메타보부상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메타보부상은 이동형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크로 메타버스 서비스다. 김 대표는 “아날로그형 무점포 소매업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서비스”라며 “온오프라인 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전통 커머스 모델인 아날로그형 보부상 모델에 메타버스의 특성을 부여했습니다. 메타보부상은 K컬처 기반의 글로벌 커머스 모델을 개척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용자와의 상호 소통 과정을 통해 사용자 팬덤을 만들고 이에 따라 지속해서 수요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행상인 개인의 브랜딩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자 했습니다.”메타보부상은 상황 기반의 이동형 상권분석, 현장과 함께 움직이는 디지털 트윈 영업 활동, 소비자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실시간 상품 현황 관리, 현장 중심의

    2023.05.11 09:20:0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앤더스팟’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타이어 성형 설비 및 소모품과 금형을 제작하는 ‘알에스엠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타이어 성형 설비 및 소모품과 금형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문형철 대표(43)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타이어 생산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타이어 생산 소모품을 직접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문 대표는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2020년 금호타이어 1벤더에 등록돼 현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곡성공장, 중국 남경, 천진, 장춘공장, 베트남 공장, 미국 조지아 공장에 제품을 납품 중”이라며 “인도네시아 로컬 타이어 제조사, 태국 로컬 타이어 제조사에도 직접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알에스엠코퍼레이션의 주력 아이템은 타이어 성형 블래더(Bladder)라는 제품으로 타이어 성형공정에서 사용되는 공정 소모품이다.“타이어 성형사가 원통형의 타이어 성형 드럼에 여러 고무 레이어(Layer)들을 감아 원통형으로 성형하고 자동차 휠에 끼울 수 있는 비드링을 올리고 이를 셰이핑(Shaping)이라는 공정을 통해 민무늬 타이어로 성형합니다. 이때 비드링 좌우를 성형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공정 부품을 만들고 있습니다.”문 대표는 “제품 수명이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어 성형 Bladder라는 제품과 주변 설비 이해도가 있어서 제품 설계할 때 이를 많이 적용했습니다. 제품 생산 표준화를 최대한 많이 시행해 제품 품질 균일성과 제품 수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객사에서 우리를 가장 인정하는 것이 품질 안정성과 제품 수명이 길다는 것입니다.”제품은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알에스엠코퍼레이션은 직접 국내외 타이어 제조사 공장을 방문해

    2023.05.10 09:29:3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타이어 성형 설비 및 소모품과 금형을 제작하는 ‘알에스엠코퍼레이션’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관절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개발하는 ‘브라이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라이톤은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장효수 대표(39)가 2019년 12월 설립했다. 브라이톤이 집중하는 제품은 일회용 의료기기다. 장 대표는 무릎, 엉덩이 등의 인공관절 시술 시 사용되는 본 시멘트를 진공상태에서 섞어 공기 중 감염위협을 차단하는 제품을 개발했다.장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수술용 의료기기도 한번 사용하고 폐기한다”며 “이 시장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브라이톤은 해외 제품을 국산으로 개량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브라이톤의 주력 제품은 골시멘트 진공혼합기다. 골시멘트는 인공관절을 골과 견고하게 고정하는 재료다. 일종의 합성수지로 굳어지기 전에 골내에 채워 골두나 관절에 부착하는 제품이다. 브라이톤은 최적화된 기어링 디자인을 통해 진공상태에서 모든 골시멘트를 최대 80g까지 혼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브라이톤의 제품은 효과적이고 쉬운 혼합이 특징이다. “100% 진공 혼합이 가능하며 모든 각도에서 혼합할 수 있는 패들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합니다.”브라이톤의 경쟁력은 국내 제조로 로열티가 없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제품 수준은 시장 선도제품과 같다”며 “국내 생산으로 가격을 낮춰 기존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제품을 대체 할 수 있다”고 말했다.브라이톤은 제품을 빛고을 전남대학교, 화순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이대서울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에 납품 중이다. 전주와 서울에 있는 협력사들과도 제품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장 대표는 “브라이톤의 제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핀란드

    2023.05.09 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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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네이버 묵은지 김치 판매 1위 기록한 ‘무진식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진식품은 식품을 브랜드화 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김정원 대표(39)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무진식품의 대표 제품은 김치다. 김 대표는 “무진식품 김치는 네이버 쇼핑과 쿠팡에서 상위 랭킹에 오른 제품”이라고 “특히 묵은지 김치는 네이버 쇼핑 묵은지 영역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묵은지 김치는 무진식품의 스테디셀러입니다. 1위 제품이지만 레시피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맛의 변화 없이 늘 같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진식품은 4계절 내내 한결같게 질 높은 묵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무진식품의 경쟁력으로 좋은 재료와 빠른 클레임에 대처하는 것”을 꼽았다.“무진식품은 제품 단가가 올라가더라도 좋은 재료 사용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레시피도 꾸준히 개발해 맛있는 제품을 제공합니다. 소비자의 클레임도 즉각적으로 대처합니다. 김치는 꾸준한 레시피로 나가더라도 원물에 계절별 차이가 있고 고객들의 입맛도 달라서 클레임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빠르고 과감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제가 15년 동안 김치시장에 몸담으며 소비자에게 다가갔기에 이런 부분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이런 강점으로 무진식품은 관심 구독자만 2만5000명에 이른다. 무진식품은 김치 외에도 쌀, 사탕수수 등의 유기농 제품과 굴비 등을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네이버 쇼핑 등의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김 대표는 “쿠팡을 비롯해 새벽 배송 영역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대 초반부터 마트를 직접 운영했

    2023.05.08 09:46:3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네이버 묵은지 김치 판매 1위 기록한 ‘무진식품’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웹툰과 애니툰을 만드는 콘텐츠 제작사 ‘모션코믹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션코믹스는 웹툰과 애니툰을 만드는 콘텐츠 제작사다. 조송현 대표(42)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모션코믹스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에 ‘고백의 이유’라는 현대 로맨스 장르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고백의 이유는 서은수 작가의 ‘고백의 이유’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연재하는 작품이다. 첫사랑의 시린 아픔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의 결실을 이루어가는 내용이다. 광끼, 가을동화, 겨울연가를 연출한 오수연 작가를 통해 드라마화가 결정됐다.“로맨스, 사랑이란 주제는 예전이나 지금도 젤 큰 관심사입니다. 노래 드라마, 영화, 소설로 제작되는 콘텐츠의 60% 이상이 사랑을 주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웹툰 고백의 이유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첫사랑의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이뤄지지 못해 더욱 애틋하고 다시 한번 기회가 오거나 다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았습니다. 회귀 물 장르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흘러버린 후에라도 다시 다가온 사랑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의 선택과 노력이 담긴 작품입니다.”모션코믹스는 CP사인 파란미디어와 연재가 진행 중인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현재 중국 포도만화, 일본 프랑스 픽코마, 미국 태피툰, 동남아 카카오 엔터를 통해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웹툰 산업이 커지면서 작품 완성도가 높아지고 제작 공정도 분업화가 이뤄졌습니다.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업형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모션코익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조 대표는 “고생한 팀원

    2023.05.04 18:16:1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웹툰과 애니툰을 만드는 콘텐츠 제작사 ‘모션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