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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 광고마다 '대박'...임영웅에 쏟아지는 식품업계 '러브콜'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업체들이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식품업계에 ‘임영웅 열풍’이 불고 있다. 우선 제주삼다수는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뒤 2주간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가정 배송 주문 수가 평소보다 108.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월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하고 광고 영상 광고를 송출했다.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관련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현재까지 2천469만300...

    2024.06.09 09:57:28

    출연 광고마다 '대박'...임영웅에 쏟아지는 식품업계 '러브콜'
  • [속보]북한, 또 오물풍선 살포...대통령실, NSC 상임위 소집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6.09 09:46:50

    [속보]북한, 또 오물풍선 살포...대통령실, NSC 상임위 소집
  • 요즘 미국서 '韓 전기차' 난리라며?...현대차·기아 점유율 '사상 최대'

    올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5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승용) 43만7246대 가운데 현대차·기아 전기차는 11.2%에 해당하는 4만8838대로 집계됐다. 역대 1∼5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판매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차량이 팔렸으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

    2024.06.09 09:44:14

    요즘 미국서  '韓  전기차' 난리라며?...현대차·기아 점유율 '사상 최대'
  • 푸바오 있던 에버랜드도 제쳤다...지난해 입장객 1위는 '이곳'

    지난해 가장 많은 입장객이 몰린 한국 관광지는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로 조사됐다. 9일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의 지난해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778만명이 찾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가 최다 입장객 관광지로 올라섰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재작년인 2022년만 해도 한 해 입장객이 267만명에 불과했다.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그러나 1년 새 무려 510...

    2024.06.09 09:09:05

    푸바오 있던 에버랜드도 제쳤다...지난해 입장객 1위는 '이곳'
  • “대출 상환일 다가오면 한숨만”...빚 못 갚는 자영업자 급증

    은행권의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11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54%로 전분기 말인 2023년 말 0.48%보다 0.06%포인트(p) 올랐다. 2012년 12월(0.6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1년 말(0.16%)보다는 3배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전망도 좋지 않다. 자영업자 경기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카드 매출은 감소세가 확대되...

    2024.06.09 08:46:17

    “대출 상환일 다가오면 한숨만”...빚 못 갚는 자영업자 급증
  • "만약 기업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현황 공개된다면?"

    정부가 기업의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 활용 현황을 공시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경영 공시제'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기업들이 육아휴직,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각종 일·생...

    2024.06.09 08:44:12

    "만약 기업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현황 공개된다면?"
  • 양육비 3천만원 또는 3회 미지급?···9월부터 확 달라진다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음에도 양육비를 3천만원 이상 주지 않거나, 3회 이상 체납한 비양육부모에 대해 출국금지나 운전면허 정지 등의 제재를 신속히 내릴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육비이행법' 일부개정안을 내달 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양육비 지급을 이행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비양육부모에 대한 제재 요건을 명확화한 것"이라며...

    2024.06.09 08:24:06

    양육비 3천만원 또는 3회 미지급?···9월부터 확 달라진다
  • 서울고법 “SK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에 1.4조원 재산분할” [민경진의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2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노 관장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며 최 회장의 SK(주) 주식도 분할 대상에 포함했다. 최 회장 측은 재판 과정에서 노 관장의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선대 회장으로부터의 자산 승계가 밑바탕에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회사 주식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

    2024.06.09 06:05:01

    서울고법 “SK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에 1.4조원 재산분할” [민경진의 판례 읽기]
  • '마초 나라' 첫 女 대통령, 셰인바움…검은색 포니테일로 女 정치인 패션공식 파괴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6월 2일 열린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선출됐다. 검은 고무줄을 이용해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 시그니처인 여성 국가원수의 등장은 ‘마초의 나라’로 알려진 멕시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셰인바움은 진보 성향의 모레나 소속으로, 분...

    2024.06.09 06:04:02

    '마초 나라' 첫 女 대통령, 셰인바움…검은색 포니테일로 女 정치인 패션공식 파괴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 ···석유公 "계약엔 문제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분석한 '액트지오'(Act-Geo)가 지난해 2월 한국석유공사와 계약 당시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는 액트지오가 영업세를 체납했더라도 텍사스주법에 따라 법인격을 유지한 채 계약 체결이 가능했다고 8일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석유공사가 액트지오와 2023년 2월 체결한 용역 계약은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전날 '시사인&#...

    2024.06.08 22:19:08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 ···석유公 "계약엔 문제없다"
  • "양식 광어가 맛있지"중국·한국 등 10개국 양식업 전세계 90%

    양식 수산물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산 어획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유엔 식량농업기구(이하 FAO)는 세계 어업 및 양식 보고서에서 2022년 양식과 자연산 수산물 규모(수생 동물 기준)가 모두 1억8500만t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중 양식 생산량은 330만t 증가한 9440만t으로 51%를 차지해 자연산 어획량보다 많았다. 이 같은 양식업의 성장은 늘어나는 전 세계 수산물 수요를 맞추는...

    2024.06.08 19:19:19

    "양식 광어가 맛있지"중국·한국 등 10개국 양식업 전세계 90%
  •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이요?" 임현택 의협회장, 판사 저격 왜?

    “환자 치료한 의사에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집행유예) 2년이요? 창원지법 판사 ‘윤민’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8일 SNS에 이 같은 글과 함께 해당 판사를 비판했다. 임 회장이 이 글과 함께 올린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3-2부 재판장 윤민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 (60대)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

    2024.06.08 19:07:25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이요?" 임현택 의협회장, 판사 저격 왜?
  • 사면초가 빠진 중국?...글로벌 '반중 정서' 확산 조짐

    튀르키예가 중국산 수입 차량에 4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튀르키예의 이번 조치가 다른 국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대통령의 결정으로 중국산 수입 차량에 40%의 추가 관세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조치는 다음달 7일부터 발효된다. 또 차 한 대당 7000달러(약 967만원)의 추가 관세 최저액도 ...

    2024.06.08 18:36:05

    사면초가 빠진 중국?...글로벌 '반중 정서' 확산 조짐
  • "신경과 치료만 답?" 뇌졸중, 침술에 양방 병행치료 2~3년 생존 확률↑

    뇌졸중 치료에 양방 단독치료보다 한의약 침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중국 항저우 저장중의약대학 진주칭 교수팀이 대표적인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인 코크란 라이브러리, 웹 오브 사이언스 등에 발표된 관련 연구 17건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독맥 침술+양방 신경과 치료'와 '양명 경락 침술+양방 신경과 치료' 등 한양방 병행치료...

    2024.06.08 18:35:22

    "신경과 치료만 답?" 뇌졸중, 침술에 양방 병행치료 2~3년 생존 확률↑
  • 지방소멸 대책,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이지평의 경제돋보기]

    저출생 문제 극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일본과 같은 지방소멸 문제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일본에서는 1990년 3246개에 달했던 기초자치단체가 2018년 기준으로 1718개로 급감하는 등 이미 지자체 간 통합으로 인한 지방소멸 현상이 심화됐다. 일본의 소규모 지자체로서는 인구감소로 인해 단독으로 의료, 생활 인프라 등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려워져 소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일본 정부...

    2024.06.08 18:10:14

    지방소멸 대책,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이지평의 경제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