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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길 어쩌나' 전 분기 대비 공실률 3.6%p 상승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올해 1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로수길은 전분기에 비해 공실률이 5.0%p 올랐다. 3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1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은 7.6%로 직전 분기에 비해 1.9%p, 작년 동기에 비해 17.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동 상권은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강남, 홍대, 가로수길,...

    2024.05.03 17:46:17

    '가로수길 어쩌나' 전 분기 대비 공실률 3.6%p 상승
  • 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12실린드리' 공개

    페라리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2인승 스포츠카 ‘12실린드리(12Cilindri)’를 공개했다.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페라리의 새로운 2인승 베를리네타 모델로 정교하면서 조각같은 디자인과 최고 출력 830마력의 뛰어난 성능 등이 특징이다. 1950년대~60년대의 그랜드 투어러(GT)에서 영감을 받은 12실린드리는 페라리 V12의 혈통을 잇는 최신작으로 성능, 편안함,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2024.05.03 17:15:42

    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12실린드리' 공개
  • '문학청년' 신격호 롯데 창업자 그린 '더 리더' 국립극장서 막 올려

    롯데그룹 창업자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더 리더(The Reader)'가 낭독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에서 펼쳐진다. 롯데재단은 '더 리더'가 5월 3~5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 무대에서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더 리더는 신 명예회장이 평소 즐겨 읽던 문학 작품을 모티프로 구성됐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푸쉬킨의 시 삶의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 박목...

    2024.05.03 17:00:03

    '문학청년' 신격호 롯데 창업자 그린 '더 리더' 국립극장서 막 올려
  • 국민 세단 그랜저 '초비상'...국내서 베스트 셀링카 등극한 '이 차량'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현대차 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지난해 국내 승용차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한 그랜저마처 제쳤다. 현대차 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작년 8월 출시된 싼타페가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작년 8월 출시된 싼타페의 올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73.8% 증가한 2만916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간판 세단인 신형 그랜저(2만7...

    2024.05.03 16:10:56

    국민 세단 그랜저 '초비상'...국내서 베스트 셀링카 등극한 '이 차량'
  • '6천억대 주가조작' 영풍제지 실사주 등 주가조작범 3명 구속

    영풍제지 주가조작으로 60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주요 공범 3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3일 영풍제지 주가조작에 가담한 실소유주 공모씨와 미등기임원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 주문을 내 영풍제지 주가를 ...

    2024.05.03 15:53:04

    '6천억대 주가조작' 영풍제지 실사주 등 주가조작범 3명 구속
  • "금메달도 군대간다"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없어질 수도 있다"면서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3일 일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기식 청장은 지난 2일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 인식, 병역자원 상황 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체육·예술요원뿐만 아니라 보충역 제...

    2024.05.03 15:32:53

    "금메달도 군대간다"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 투자자 몰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은 매력 없다 경고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목받고 있다. 고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현금을 들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유리한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크셔 주식을 보유한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라이언 반크로카이트는 “버크셔는 독특하게도 고금리 환경에서 혜택을 본다”고 말했다. 투자 환경이 변하고 가격...

    2024.05.03 15:15:16

    투자자 몰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은 매력 없다 경고
  • LS 구자은 회장, 장녀 결혼식에서 '눈물 펑펑'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장녀 구원경 씨가 5월의 신부가 됐다. 재계에 따르면 원경 씨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원경 씨의 결혼 소식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한 씨는 SNS를 통해 구 회장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원경 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LS그룹 지주사 중 예스코홀딩스에 시니어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구 회장은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의 손...

    2024.05.03 14:56:24

    LS 구자은 회장, 장녀 결혼식에서 '눈물 펑펑'
  • 日 매체 '라인' 경영권 두고 한-일 외교 문제 번질까 '촉각'

    네이버 메신져 앱 ‘라인’의 경영권을 두고 일본 정부가 지분 매각을 거듭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선 한·일 사이에 외교 문제로 번지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일본 온라인매체 겐다이비즈니스는 지난 1일 ‘라인 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계기로 일본 정부가 자본 관계와 경영체계 재검토를 요구하는 행정 지도를 내린 것에 한국에서 부당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

    2024.05.03 14:45:32

    日 매체 '라인' 경영권 두고 한-일 외교 문제 번질까 '촉각'
  • “역시 애플” 실적하락에도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

    애플 주가가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2일(현지시간) 2024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며 주당 0.25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1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은 지난해 0.24달러보다 4% 늘어났으며,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900억 달러보다 22%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배당 확대와 역대...

    2024.05.03 14:28:17

    “역시 애플” 실적하락에도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
  • “기본 검색 엔진 시켜줘” 애플에 27조 원 준 구글

    글로벌 검색 엔진 기업 구글이 자사의 검색 엔진을 아이폰의 기본 설정으로 만들기 위해 2022년 애플에 200억 달러(약 27조 5,000억 원)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문서가 공개됐다. 구글 반독점 소송은 구글이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와 무선사업자들에게 수십억 원을 지불함으로...

    2024.05.03 14:20:04

    “기본 검색 엔진 시켜줘” 애플에 27조 원 준 구글
  • 구토·설사 등 '공포의 흡혈곤충 주의보' 사람 피 빨면 2㎝까지 커져

    야외 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래한강본부·공원여가센터 등과 합동으로 한강공원·생태공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등에서 진드기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매개체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과 반려동물 등이 물렸을 때는 발열과 함께 혈소판, 백혈구 감소와 구토·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

    2024.05.03 14:16:18

    구토·설사 등 '공포의 흡혈곤충 주의보' 사람 피 빨면 2㎝까지 커져
  • “10년 내 초대형 IB 성장할 것” 우리금융 10년만에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투자증권을 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지 약 10년 만이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추진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도 각 이사회를 통해 합병(존속법인 한국포스증권)을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합병 증권사는 자기자본 기준 18위권 중형 증권사로, 금융위원회 인가 등의 절차를 밟아 올해 ...

    2024.05.03 14:15:13

    “10년 내 초대형 IB 성장할 것” 우리금융 10년만에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 한국 언론자유지수 62위 '문제있음'···'참여정부' 때보다 두배 뒷걸음질

    한국의 언론 자유가 1년 사이에 15계단이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 자유는 62위로, 지난해 47위에서 15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 31위(2006년)를 기록했으나 이명박 정부 당시 69위(2009년)로 하락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역대 최저인 70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 때는 41~...

    2024.05.03 13:32:07

    한국 언론자유지수 62위 '문제있음'···'참여정부' 때보다 두배 뒷걸음질
  • 과자·라면 소비자 몰래 용량 속이면 과태료 1000만원 부과

    앞으로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몰래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로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자의 부당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명시했다. 또한 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 조...

    2024.05.03 12:50:45

    과자·라면 소비자 몰래 용량 속이면 과태료 1000만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