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소아·청소년 16% "정신장애 경험"…정신건강서비스 이용자는 4%뿐

    소아·청소년의 16%는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에도 치료시기 및 상황 등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는 소아·청소년의 비율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소아 2893명, 청소년 3382명 등 전국 6∼17세 소아·청소년 6275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한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

    2024.05.02 17:08:14

    소아·청소년 16% "정신장애 경험"…정신건강서비스 이용자는 4%뿐
  •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선임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콜마그룹은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콜마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콜마홀딩스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

    2024.05.02 16:59:58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선임
  • 술먹고 팔씨름하다 열 받아서…자차로 일행 친 40대男 입건

    동네 선후배들끼리 술자리에서 팔씨름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끝에 차량으로 돌진해 상대를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울산경찰청은 2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 20분께 울산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를 몰아 일행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ㄱ씨 차량이 갑자기 차도를 넘어 주차장 쪽으로 밀고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들이 갈비뼈 골절, 염좌 등 부상했...

    2024.05.02 16:33:39

    술먹고 팔씨름하다 열 받아서…자차로 일행 친 40대男 입건
  • "이러면 큰일인데"...미혼 남녀 40% "결혼 생각 없어"

    미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 가량은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결혼해 대해 생각해본 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3월 29일~4월 3일 전국 만 25~49세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출산·양육 인식 조사 결과(95% 신뢰수준 ±2.2%포인트)를 공개했다. 미혼인 응답자 가운데 결혼을 하고 싶다거나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은 61.0%였다. 반대로 &#...

    2024.05.02 16:22:01

    "이러면 큰일인데"...미혼 남녀 40% "결혼 생각 없어"
  • KDI가 설명한 수출 성장을 내수가 못따라가는 이유

    올해 내수가 충분히 회복하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KDI는 ‘최근 내수 부진 요인 분석: 금리와 수출을 중심으로’ 연구 보고서를 내놨다. 연구진은 보고서에 인플레이션 안정세를 교란하는 대규모 내수 부양책은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통상 수출 회복은 소득 증가를 통해 내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현 상황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출은 회복하고 있으나, 내수는 그 회복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024.05.02 16:17:03

    KDI가 설명한 수출 성장을 내수가 못따라가는 이유
  • "북한 동네 이름같아"···경기북부 지역 새 이름 논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강을 기준으로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의 새 이름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발표되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새 이름으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국민 공모전에서 대구에 거주하는 91세 할머니가 지은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김 지사...

    2024.05.02 16:12:46

    "북한 동네 이름같아"···경기북부 지역 새 이름 논란
  • '회견룩·희진코어'에 웃는 무신사…뉴진스 민지의 그 옷, 그 모자[최수진의 패션채널]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하이브'죠. BTS를 배출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 그리고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 중심에 있고요. 민 대표가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서 제기한 '어도어 경영진들의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하이브가 다음날 또다시 반박문을 내면서 이들의 갈등은 파국으...

    2024.05.02 15:55:17

    '회견룩·희진코어'에 웃는 무신사…뉴진스 민지의 그 옷, 그 모자[최수진의 패션채널]
  • 경기도민들, 저녁 있는 삶 될까···정부, 2층 버스 40대·BRT 도입

    정부가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경기 남부지역의 대중교통을 대폭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2층 전기버스 등의 광역버스를 늘리고, 출퇴근 전세버스와 급행버스, 광역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을 도입한다. 또 경기도와 협의해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버스 운행 속도를 끌어올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 수도권 남부의 서울 출...

    2024.05.02 15:31:45

    경기도민들, 저녁 있는 삶 될까···정부, 2층 버스 40대·BRT 도입
  • “대학 의대 증원 확정”올해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될 듯

    내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가 1489~1509명 범위로 확정됐다. 2026학년도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증원 규모가 2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위해 대교협에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없고, 아직 모집인원도 확정되지 않...

    2024.05.02 15:31:41

    “대학 의대 증원 확정”올해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될 듯
  • 일본에서 오렌지 주스가 사라지고 있다

    일본 음료 업체들이 잇달아 오렌지 주스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오렌지 과즙 부족 현상으로 원액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일본은 현재 유통되는 과즙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5일 일본 모리나가 유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오렌지 주스 상품 ‘선키스트 100% 오렌지(200mL)’ 제품 가격을 120엔에서 130엔으로 인상하고, 과즙 원료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24.05.02 15:30:10

    일본에서 오렌지 주스가 사라지고 있다
  • "초대형 음원 공룡 탄생" 공정위, 카카오·SM엔터 결합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1년여 만에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SM)를 인수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2일 공정위는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의 주식 39.87%를 취득한 기업결합에 대해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음원 플랫폼인 멜론을 운영하는 동시에 아이유, 아이브 등 소속 대중가수들의 디지털 음원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SM은 NCT, 에스파 등 소속 가수들의 디지털 ...

    2024.05.02 14:57:45

    "초대형 음원 공룡 탄생" 공정위, 카카오·SM엔터 결합 조건부 승인
  • 공무원 죽이는 '악성민원인' 손절한다…폭언전화 응대 X, 법적대응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의 통화에서 폭언을 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있는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키로 했다. 또 전담팀을 구성해 악성민원인에 대한 법적대응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을 확정해...

    2024.05.02 14:41:08

    공무원 죽이는 '악성민원인' 손절한다…폭언전화 응대 X, 법적대응
  • 영업이익 72% 꺾인 하이브…"멀티 레이블 보완하겠다"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와 비교해 72.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3609억원으로 작년 1분기(4106억원)보다 12.1% 감소했다. 1분기가 통상 공연 비수기로 꼽히는 데다 대표 아티스트인 BTS가 전원 군대에 입대하면서 음반 매출 등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인 그룹 투어스와 아일릿 데뷔로 초기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타격이 컸다. 순이익은 29억원으로 87.4% 줄었다. 이 기간 음반...

    2024.05.02 14:35:39

    영업이익 72% 꺾인 하이브…"멀티 레이블 보완하겠다"
  • 어린이날 선물은 …"아빠 '현금'주세요"

    어린이가 생각하는 행복 조건의 1위는 '화목한 가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7010명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화목한 가족'을 1위(39%)로 꼽았다. 이어 '꿈이나 삶의 목표를 이루는 것'(29%), '몸이 건강한 것'(14%) 등으...

    2024.05.02 14:31:35

    어린이날 선물은 …"아빠 '현금'주세요"
  • 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278억원…전년比 19.7%↑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89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9%, 19.7%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도 뷰티 부문이 1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나란히 분기 매출 65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특정...

    2024.05.02 14:27:28

    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278억원…전년比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