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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평균 키 늘고, 다리 짧아졌다…"성장 속도 2년 앞당겨져"

    7~11세의 한국 초등학생 남자와 여자의 평균 키가 10년 전보다 각각 4.3cm, 2.8cm 커졌다. 성장 고점기는 남자 14~15세, 여자 13~14세로 나타나 남녀 모두 10년 전과 비교해 성장속도는 약 2년 정도 앞당겨졌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서울롯데월드타워에서 ‘사이즈코리아 성과 발표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4~12월 국표원은 만 7~19세의 아동·청소년 1...

    2024.05.02 13:45:33

    초등학생 평균 키 늘고, 다리 짧아졌다…"성장 속도 2년 앞당겨져"
  • 콘서트 필수템 갤럭시S24, 이제 해외여행 갈 때 빌려준다

    삼성전자가 해외출국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여행지에서 더 유용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rch)’,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가능한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해외출국객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여 ...

    2024.05.02 13:45:25

    콘서트 필수템 갤럭시S24, 이제 해외여행 갈 때 빌려준다
  • 현대로템 '백호' 페루에 첫 수출…"현대차 엔진 기술 적용"

    한국군의 핵심 기동 전력인 차륜형 장갑차가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페루 육군조병창(FAME·파메)은 페루 육군 기동성 향상 프로그램 우선 협상자로 한국의 현대로템(공급자)·STX(계약자)를 선정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금액은 약 6000만 달러 규모다. 이번 사업은 현대...

    2024.05.02 12:18:55

    현대로템 '백호' 페루에 첫 수출…"현대차 엔진 기술 적용"
  • '의료농단' 의협과 전공의·의대생 '동상이몽',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2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은 제 42대 취임식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의료농단'으로 규정하며 "의대 2000명 증원 등 불합리한 정책은 뜯어고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 보호'가 제게 부여된 지상 최대의 중차대한 과제임을 명심하고, 그 어떤 어려운 상황과도 맞서 싸워 이겨내 의사 회원들의 소중한 '의권'을 증진해 나갈 것&qu...

    2024.05.02 12:03:29

    '의료농단' 의협과 전공의·의대생 '동상이몽',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 동성케미컬, 컴포지트 사업부·동성티씨에스 매각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컴포지트 사업부와 자회사 동성티씨에스를 매각하고 본격적인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동성케미컬은 지난 4월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SGPE)와 컴포지트 사업부 영업양수도계약과 동성티씨에스 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성케미컬은 2014년 동성티씨에스를 인수하고 2017년 동성티씨에스의 컴포지트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흡수합병한 바 있다. 동성티씨에스...

    2024.05.02 12:01:06

    동성케미컬, 컴포지트 사업부·동성티씨에스 매각
  •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캐나다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2027년까지 총 1520개의 피더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

    2024.05.02 11:53:03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
  • 베트남 핫플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신동빈 '엄지 척'

    롯데쇼핑이 지난해 9월 베트남에 오픈해 '베트남 MZ세대 핫플'로 등극한 초대형 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올해 '롯데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난 한 해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

    2024.05.02 11:47:05

    베트남 핫플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신동빈 '엄지 척'
  • [속보]신임 의협 회장 "정부, 2000명 증원 근거 없어...반드시 뜯어고칠 것"

    사진=연합뉴스 임현택 신임 의협 회장,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혀.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5.02 11:46:17

    [속보]신임 의협 회장 "정부, 2000명 증원 근거 없어...반드시 뜯어고칠 것"
  • 성수·여의도·분당 등 도로 '상부공원화' 열풍…생활인프라 가까워져 부동산 가치↑

    수도권 곳곳에서 도로를 인공 구조물로 덮고 상부 공간을 공원화하는 ‘도로 상부공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부공원화는 도로로 인해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동시에, 부지 공급이 적은 도심에서 수월하게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여러 지자체들이 조성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성남 분당에서는 분당~수서 간 ‘녹색 공원화 사업’ 1단계 구간이 준공됐다. 분당~...

    2024.05.02 11:42:27

    성수·여의도·분당 등 도로 '상부공원화' 열풍…생활인프라 가까워져 부동산 가치↑
  • 비트코인 급락설 '모락모락'...강세론 펼치던 투자은행도 전망 '급선회'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C)가 비트코인 급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스탠다트 차다드는 올해 초 비트코인 10만 달러 강세론을 주장한 바 있는데 이런 전망을 철회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타드는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지선 6만 달러가 붕괴된 상황에서 향후 5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열렸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감안하면 향후 20% 가량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제프 켄드릭 스...

    2024.05.02 11:40:07

    비트코인 급락설 '모락모락'...강세론 펼치던 투자은행도 전망 '급선회'
  • "출산 민폐 취급"…육아휴직으로 10명 중 2명은 불이익 경험

    육아휴직제도에 대해 여전히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제도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물은 결과 49.0%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58.0%), 민간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61.6%), 월 급여 150만원 미만 ...

    2024.05.02 11:35:59

    "출산 민폐 취급"…육아휴직으로 10명 중 2명은 불이익 경험
  • "애들 보는데" 초통령 '도티', 기차 철로에서 갬성사진 찍다 '뭇매'

    유튜브 구독자 230만명이 넘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철도 선로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올려 논란이 됐다. 도티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으로 불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230만명이 넘는 도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이는 하이브 바이너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합작한 크리에이터와 팬들간 소통 공간인 온라인 커뮤니티 ‘디어스’에 자...

    2024.05.02 11:31:38

    "애들 보는데" 초통령 '도티', 기차 철로에서 갬성사진 찍다 '뭇매'
  • “아이폰 때문에 회사 지각했어요”...울리지 않는 '아이폰 알람'

    아이폰에서 일부 제품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오류가 발견돼 애플이 이를 해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 등 외신은 “애플이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문제를 파악해 해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아이폰 알람 오류에 대한 글들이 수차례 게재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과거에 설정한 알람을 그대로 뒀을 경우 알람이 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 ...

    2024.05.02 11:27:58

    “아이폰 때문에 회사 지각했어요”...울리지 않는 '아이폰 알람'
  • "하이브와의 관계요?"…단월드 종교단체 아닌 '건강교육 기업'

    단월드가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극한 대립 속에 일부 누리꾼이 제기한 '하이브 연관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단월드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 단체인 단월드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단월드를 마녀사냥식 사이비 종교단체로 매도하고 있어 물질적·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단월드는 단체 정체성에 대해 "...

    2024.05.02 11:18:13

    "하이브와의 관계요?"…단월드 종교단체 아닌 '건강교육 기업'
  • DL이앤씨 2024년 1분기 매출 1조8905억원, 전년 대비 2.2%↑

    DL이앤씨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1조8905억원, 영업이익은 60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8501억원 대비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02억원보다 32.5%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주택사업 수익성이 지난해 1분기 및 연간 평균 수준을 하회하면서 발생했다. DL이앤씨는 기존 사업의 도급 증액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가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2024.05.02 11:16:59

    DL이앤씨 2024년 1분기 매출 1조8905억원, 전년 대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