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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대장주 아파트'…1순위 청약경쟁률 다른 단지의 '2.5배'

    올해 1분기 일명 ‘대장주’ 아파트의 청약이 다른 단지 대비 확연히 높게 나타나면서 5월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와 규모를 두루 갖춘 지역을 대표할 만한 단지들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에 1500가구 이상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7곳(컨소시엄 포함), 일반분양 총 7739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돼, 9만 324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024.04.18 15:16:52

    화제의 '대장주 아파트'…1순위 청약경쟁률 다른 단지의 '2.5배'
  • “나 잘렸어?” 출입문 안 열려 집으로 돌아간 테슬라 직원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직원은 출근한 뒤에야 자신이 해고된 사실을 알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6일(현지시간) 전·현직 테슬라 근로자를 인용해 “일부 테슬라 직원은 월요일 아침 직장에 도착한 뒤에야 해고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보안 담당자가 사원증을 검사한 뒤 해고된 근로자들을 별도의 차량에 태워 돌려보냈다”고 보도했...

    2024.04.18 15:05:07

    “나 잘렸어?” 출입문 안 열려 집으로 돌아간 테슬라 직원들
  • 의료 공백에 "안타까운 사망 증가해"…의료계 "전공의 사직과 무관"

    전공의 이탈에 의한 의료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그 여파로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도 속출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진료보조(PA) 간호사 양성 교육에 들어간다. 한편 의료계는 전공의 이탈을 부른 의대 증원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진료보조 간호사들이 의사의 일부 진료업무를 수행하도록 역량을 높이겠단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교육 담당 간호사 대상 ...

    2024.04.18 15:01:30

    의료 공백에 "안타까운 사망 증가해"…의료계 "전공의 사직과 무관"
  • 고려아연, 책임광물 보고서 첫 발간

    고려아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관리를 위해 첫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한다. 책임 있는 광물이란 광물 채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채굴되는 광물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기업이 사용하는 광물의 채굴 과정에서 인권 및 노동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하고 이에 대해 책임 있게 진행한 개선 노력의 결과를 담아 외부에 공개하는 ...

    2024.04.18 15:00:39

    고려아연, 책임광물 보고서 첫 발간
  • 1949년 이후 최저...“이건 쇼크다” 소멸위기 농촌

    농가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다. 농민의 절반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나 농가 수는 앞으로도 빠르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1일 기준 우리나라 농가는 99만9000 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보다 2만4000 가구(2.3%) 감소했다.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轉業)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농가 수가 100만 아...

    2024.04.18 14:51:29

    1949년 이후 최저...“이건 쇼크다” 소멸위기 농촌
  • '샐러리맨 신화' 방경만 KT&G 사장,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

    KT&G는 방경만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소통경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2024.04.18 14:50:04

    '샐러리맨 신화' 방경만 KT&G 사장,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
  • 국민 반찬 '김' 원초가격 급등으로 김 값 인상

    김의 원재료인 원초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민 반찬인 김 가격이 일제히 오르기 시작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성경식품, 광천김, 대천김 등 조미김 기업들이 이달 들어 잇달아 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지도표 성경김’으로 잘 알려진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10%가량 올렸다. 내달 중에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광천김은 지난달 ...

    2024.04.18 14:46:42

    국민 반찬 '김' 원초가격 급등으로 김 값 인상
  • 38세 여배우 주선옥 씨 7명 생명 살리고 하늘로

    배우 주선옥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故주선옥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안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 씨는 지난 4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가족은 의료진에게 회생 가능성이 낮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

    2024.04.18 14:31:34

    38세 여배우 주선옥 씨 7명 생명 살리고 하늘로
  •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행동주의 활동과 기업의 대응에 대해서 계속 살필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주행동주의 활동과 기업의 대응에 대해서 계속 살펴볼 것"이라 말했다. 이 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태 금감원 공시·조사 부원장보를 비롯해 주주행동주의 펀드, 각 펀드와 대립했던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장사 유관단체와 자본시장 전문가도 한 자리에 ...

    2024.04.18 14:27:24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행동주의 활동과 기업의 대응에 대해서 계속 살필 것"
  •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21대 국회가 회기 내 완수해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의원 중에서도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에 찬성하는 의원들이 많다며 21대 국회가 회기 내 법 제정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여야를 불문하고 19대부터 21대 국회까지 23개 공공의대 법안을 단골로 발의했다"며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협치로 공공의대법안(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과 지역의사제법안(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

    2024.04.18 14:26:10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21대 국회가 회기 내 완수해야"
  •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2019년 보다 3배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면서 총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체납이 더 증가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은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515억원) 늘어난 9864억원이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2024.04.18 12:47:46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2019년 보다 3배 증가
  • 'AI 호황'이 한국 부자 순위 바꿨다...이재용, 사상 첫 1위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50대 부자 순위가 바뀌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제치고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115억 달러(약 15조9000억원)를 기록하며 처음 1위에 올랐다. 최근 몇 년간 국내 부자 순위 1위는 이른바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2024.04.18 12:33:23

    'AI 호황'이 한국 부자 순위 바꿨다...이재용, 사상 첫 1위
  • 동성케미컬, SK케미칼·블랙야크와 친환경 소재 트레킹화 개발

    SK케미칼, 동성케미컬, 비와이엔블랙야크가 탄소 배출 저감에 힘을 모았다. 3사는 천연 유래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으로 지속가능한 풋웨어 소재를 개발해 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MAX’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봄 신제품으로 출시된 트레킹화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회사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높은 기능성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3사는 1년간의 협력을 통...

    2024.04.18 12:06:08

    동성케미컬, SK케미칼·블랙야크와 친환경 소재 트레킹화 개발
  • 외국인 비율 5%…은행의 VIP 손님 된 '외국인 근로자' [비즈니스 포커스]

    [비즈니스 포커스] “저 VIP 아닌데요. 보이스피싱 아녜요?” 하나은행의 외국인 근로자 마케팅팀 나리싸라 유디 과장은 최근 우수(VIP) 고객 행사를 위해 손님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진땀을 빼야 했다. 태국,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4개국 대상으로 해외 본국에 가장 송금을 많이 한 손님 35인이 초청 대상이었는데, 이들 대부분이 VIP 행사란 말에 난색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태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2014...

    2024.04.18 12:00:10

    외국인 비율 5%…은행의 VIP 손님 된 '외국인 근로자' [비즈니스 포커스]
  • '코코아 가격 급등' 가나초콜릿· 빼빼로 각각 200원 100원 인상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대표 초콜릿 제품 가나초콜릿 가격을 200원 올리는 등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나초콜릿 편의점 기준 가격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에 초콜릿을 비롯해 빙과 등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할 예정이다. 빼빼로 가격도 1800원으로 100원 올린다. 빙과류 가운데 구구크러스터(660㎖)가 5500원으로 50...

    2024.04.18 11:10:40

    '코코아 가격 급등' 가나초콜릿· 빼빼로 각각 200원 100원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