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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대신 엔비디아?...주가 80% 폭등 전망

    800달러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가 약 두 배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에버코어 ISI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강세 시나리오(Bull Case Scenario)’를 통해 향후 이 회사의 주가가 154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83%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얘기다. 마크 리파시스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4.04.18 10:58:15

    비트코인 대신 엔비디아?...주가 80% 폭등 전망
  • 전 세계 MZ 사로잡은 신상 간식, '크루키'가 뭐야?

    전 세계 젊은층 사이에서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크루키’가 화제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쿠키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안에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넣어 만든 간식을 뜻한다. 가로로 자른 크루아상 사이에 쿠키 반죽을 채우고, 위에 쿠키 반죽을 추가로 올려 10분 내외로 구워 내는 방식이다. 파리 한 빵집에서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틱톡 등 SNS를 타고 퍼져 나가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이후 유럽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2024.04.18 10:54:22

    전 세계 MZ 사로잡은 신상 간식, '크루키'가 뭐야?
  • [속보]서울역서 경부선 KTX·무궁화호 접촉 사고...24분 지연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18 10:47:18

    [속보]서울역서 경부선 KTX·무궁화호 접촉 사고...24분 지연
  • “서울시는 다 계획이 있구나” 아현동 가구단지·서대문역·양천향교역 등 도시 정비 결정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북아현동 876 일대 '마포로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지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다. 교통 접근성 등이 우수하지만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마포로 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의 13개 지구로 구성돼있고 이 중 9개 지...

    2024.04.18 10:40:55

    “서울시는 다 계획이 있구나” 아현동 가구단지·서대문역·양천향교역 등 도시 정비 결정
  • 1억 8000만원 들여 만든 봉준호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 사라진다

    서울시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예정이다. 18일 서울시는 철거를 위해 한강공원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검토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가 진행된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에는 공공미술 작품 45개가 있다. 이 중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있는 높이 3m 길이 10m 크기인 괴물 조형물은 들어설 때부터 ‘흉물&rsqu...

    2024.04.18 10:23:19

    1억 8000만원 들여 만든 봉준호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 사라진다
  • LG화학,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성공적 복원 확인"

    LG화학이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지난해 시작한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서로 냈다. 지난해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땡스카본(주),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4년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잘피 5만주를 이식하면서 잘피 서식지 면적은 이식 이전 42만7100㎡에서 ...

    2024.04.18 10:15:53

    LG화학,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성공적 복원 확인"
  • 비트코인, 6만 달러선 붕괴 후 소폭 반등

    반감기를 앞두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잠시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간 이날 오후 6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1% 하락한 6만1290달러(8458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며 5만 9648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약 5...

    2024.04.18 10:02:16

    비트코인, 6만 달러선 붕괴 후 소폭 반등
  • “원화 평가 절하 우려” 한·미·일 재무장관,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4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만나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다졌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및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첫 번째 한·미·일 3국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2024.04.18 09:46:17

    “원화 평가 절하 우려” 한·미·일 재무장관,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책 속에 길이 있다는데···' 성인 10명 중 6명 "1년 간 책 한 권도 안 읽었다"

    작년 국내 성인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 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이 43.0%에 그쳤다. 2021년 대비 4.5%p 감소한 것으로, 1994년 독서 실태조사(격년)를 실시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2024.04.18 08:41:58

    '책 속에 길이 있다는데···' 성인 10명 중 6명 "1년 간 책 한 권도 안 읽었다"
  • 日 서쪽 규슈 해협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7일 밤 11시14분께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진원 깊이 39㎞)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고치현과 에히메현에서 진도 6약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일본의 현행 지진 등급 체계가 도입된 1996년 이후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시코쿠와 규슈뿐만...

    2024.04.18 08:20:54

    日 서쪽 규슈 해협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신동빈, 롯데에너지 말레이 동박공장 찾아 "원가 경쟁력 높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3월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이후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함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2024.04.18 08:19:03

    신동빈, 롯데에너지 말레이 동박공장 찾아 "원가 경쟁력 높이자"
  • 전세사기 피해자 1432명 추가 인정···총 1만5433명으로 확대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432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7일 전체회의를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 1846건 중 1432건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23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139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

    2024.04.18 08:01:11

    전세사기 피해자 1432명 추가 인정···총 1만5433명으로 확대
  •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K.O' [머니인사이트]

    [머니인사이트] 미국 경기는 여전히 뜨겁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GDPNow 모델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연율 2%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3년 3분기(4.9%) 및 4분기(3.4%)보다는 둔화됐지만 전 세계 경제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서 2% 중반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대단하다. 미국의 경기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채권 투자자에게는 부정적이다. 미국의 경기가 견고...

    2024.04.18 07:00:01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K.O' [머니인사이트]
  •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재 7.5%에서 25%로 3배 인상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근로자들이 중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들의 수입으로 인해 계속 불공정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정책의 집행을 고려해달라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국 철강...

    2024.04.17 23:00:02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 "이제서야?" 아마존, 한국 무료배송 결정…쿠팡·알리 맞대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이 한국 무료배송을 결정했다. 쿠팡, 알리, 테무 등을 중심으로 심화하는 이커머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한국에 대한 무료배송을 결정했다. 단, 주문 금액 49달러(약 6만7000원)를 넘어야 한다. 아마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지 주소를 대한민국으로 설정하면 된다"라며 "주문 요건이 충족하면 '무료 아마존 글로벌 배송'이 자동으로 적용...

    2024.04.17 21:08:18

    "이제서야?" 아마존, 한국 무료배송 결정…쿠팡·알리 맞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