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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상권 틈새투자] 시동 걸린 상권확대

    강남역 중심 동남쪽 방향으로 'Go' 지역별 상권 양극화와 강남상권 확대는 올해의 키워드다. 주택시장처럼 상가시장도 지역별로 상권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서울도심이나 신도시 쪽 분양은 호조를 보이고 상가권리금도 적절히 형성된 반면, 서울 외곽지역인 노원ㆍ도봉ㆍ구로구 등 상권은 미분양과 함께 권리금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강남지역 상권지도가 점차 외곽으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상권은 강남역을 중심으로 테헤란로ㆍ한남대교ㆍ양재동 방...

    2005.08.25 18:57:39

  • [심층취재] 강남상권 틈새투자

    양재천 남쪽 '꿈틀'상가를 주목하라 부동산시장이 딜레마에 빠졌다. 돈은 많은데 투자할 곳이 없어서다. 정부정책도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손놓고 마냥 기다릴 수만도 없는 노릇. 대안은 틈새시장 공략이다. 실제로 블루오션에 버금가는 틈새투자처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잦아졌다. 경쟁은 없으면서 기대수익이 짭짤한 곳이면 'OK'다. 강남상권의 후광효과를 노린 상가투자가 대표적이다. 강남상권은 요즘 꾸준히 이동ㆍ확대 중이다. 방향은 동남쪽. 지하철 ...

    2005.08.25 18:56:49

  • [辛·知·識 캠페인] 마인드맵 통한 책 읽기의 효과

    중소기업의 이사로 재직 중인 이호연씨(43)는 최근 회사의 경영전략을 새로 짜느라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있다. 퇴근 후 밤늦도록 책을 읽으며 전문가들의 지식을 얻고 있다. 회사에서 활용할 부분이 나오면 밑줄을 그어놓고 메모를 하기도 한다. 나름대로 내용을 정리하며 머릿속에 기억해 놓고 있다. 그런데 조금 문제가 생겼다. 한두 권 읽었을 때는 대부분의 내용이 기억이 나는데 여러 권을 오랫동안 읽다 보니 이전에 읽은 책의 내용이 잘 정리되지 않...

    2005.08.25 18:56:10

  • [창간 10주년 연중기획] 아! 나의 아버지

    언제나 피 속에 흐르는 '인생의 거울'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거울을 보다가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내 모습이 아버지를 너무나 많이 닮아가고 있다. 어느 날은 내가 하는 몸짓이나 표정도 아버지와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아버지는 언제나 나의 피 속에 흐르고 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막걸리다. 일제시대 공부를 할 만큼 하시고도 일이 잘 안 풀려서 목탄차 운전부터 하셨다. 오랜 세...

    2005.08.25 18:55:26

  • [PEOPLE Star&Biz] 탤런트 조은숙

    기름기 쏙 뺀 소시지로 젊은층 공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어요. 촬영이 없는 날 나와서 가게 좀 보고 그러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죠. 근데 그게 아녜요. 특히 먹는장사는 쉽게 생각했다가는 큰코다쳐요. 촬영하느라 바쁘니까 아무래도 가게에 소홀해지고 그러면 손님들한테도 너무 죄송하고요.” 탤런트 조은숙(32)을 만난 것은 지난 8월13일 오전 9시. 서울 홍대 앞에 위치한 빨간 지붕의 가게 '바른생활 ...

    2005.08.25 18:54:48

  • [Fashion & Beauty] '촌티'패션 열풍

    격식 따지지 말고 자신 있게 입자 요즘 패션의 흐름을 천천히 보고 있노라면 마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듯하다. 좀더 거창하게 이야기하자면 '과거로의 회귀'라고나 할까. 1990년대 말, 새천년을 준비하던 5~6년 전만 하더라도 미래지향적이고 절제된 미니멀 라인이 주류를 이뤄 흰색 셔츠에 블랙 팬츠, 그리고 프라다 가방만 들면 멋쟁이로 불리던 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이지 '몸짱'이 아니어도 멋 내기가 훨씬 수월했다. 하지만 2000년대 ...

    2005.08.25 18:53:14

  • [한국을 바꾼 제품들] 포스코 열연제품

    고도성장 신화 쏘아올린 '산업의 쌀' “종합제철공장을 완공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가 중화학공업의 문턱을 넘어서 훨씬 더 깊은 곳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포항종합제철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있어서 핵심적이고 근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1973년 7월3일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당시 한국경제의 최대 과제인 중화학공업 육성과 대외수출 진흥에 일대 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

    2005.08.25 18:32:07

  • [COMPANY-기업인 탐구] 김금자 플럭스나인 사장

    친화·조정력 뛰어난 '여자 유비' 취미도 즐기고 돈도 벌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있을까. 김금자 플럭스나인 사장(46)이 그런 경우에 속한다. 그녀의 창업은 우연히 시작됐으나 막상 사업을 시작하자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그녀는 평범한 전업주부였다. 다만 집안 인테리어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는 점이 조금 달랐을 뿐이다. 그저 취미 삼아 아파트 디스플레이를 이리저리 바꿨는데, 이것이 평범하지가...

    2005.08.25 18:31:18

  • [Management] ⑭ 성숙시장의 성장비결

    비즈니스모델 혁신 나서라 정보화기술이 발달할수록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숙하고 있다. 인터넷 도입이 확산되면서 산업의 성숙속도는 가속화됐으며 불과 몇 년 전 새롭게 등장한 산업분야들이 순식간에 성숙기로 접어드는 현상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실례로 3년 전에 등장한 홈쇼핑산업의 경우 기존의 비즈니스모델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시장은 빨리 성숙해지는 것일까. 시장이 성숙한다는 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다'는 것이다. 즉 ...

    2005.08.25 18:30:21

  • [MONEY-혼다 켄의 '해피리치'] 억만장자와 베풀기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베푸는 인생' 주변에 사람 모여들고 응원도 해줘 행복한 억만장자가 풍요로운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는 건 그들이 보통사람과는 다른 태도로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중에도 보통사람과 크게 다른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이 주위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매일을 살아간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낸다. 월급이나 매출을 올리거나 다른 이에게 ...

    2005.08.25 18:28:51

  • [MONEY-부동산] 서울 서대문구 가좌1ㆍ2 뉴타운

    전략사업구역 지정…내년 착공 지난 7월 말 가좌뉴타운 내의 가좌1ㆍ2구역이 2차 뉴타운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가좌뉴타운의 사업속도는 한층 빨라지게 됐다. 재개발조합 설립, 사업계획 수립,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개발계획이 뚜렷하고 투자기간도 짧기 때문에 그야말로 확실한 투자처인 셈이다. 가좌뉴타운의 개발 청사진과 투자전망을 자세히 살펴보자. 2차...

    2005.08.25 18:27:05

  • [MONEY-창업] 싱글족을 잡아라(3) - 마케팅 전략

    싱글족 입장 돼 '풀 서비스' 제공해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인 가구수는 300만가구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언제부턴가 싱글족은 고령화, 맞벌이 증가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소비자집단 세분화 준거가 되고 있다. 오늘날 싱글족은 단순히 '결혼하지 않는 남녀'를 일컫는 것만은 아니다. 의식주에 있어서 현재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자발적 선택 인구, 또는 운명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사는 인구로 의미를 ...

    2005.08.25 15:01:51

  • [MONEY-주식] 숨고르기 장세전략

    반가운 조정…'대세상승 이상무' 8월 중순 증시는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던 종합주가지수는 11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급락세를 보였다.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주가하락을 주도했다. 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건 유가와 미국금리의 영향이 컸다. 유가는 사상 최고가를 넘나들며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우려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외국인이 대량매도에 나선 건 이런 맥락에서...

    2005.08.25 15:00:19

  • [Business Humor] 장거리 수영

    After a couple had fun, there were a group of sperms swimming in a downward direction. One sperm in the back yelled out, “When are we going to get to the eggs? Already I am tired of swimming!” The lead sperm answered back, “It is going to be a whil...

    2005.08.25 14:56:25

  • [여성CEO '당신이 최고야'] 전문가 기고 - 성공의 조건

    블루오션은 'e비즈니스'에 있다 여성기업 폭발적 증가 … 지역·틈새 벗어나려면 IT 이용해야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산업화 바람이 불면서 여성이 사회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60~70년대에는 여성이 주로 생산직에 종사했으며 80년대에는 사무실에서 문서, 수발, 경리업무 등 남성의 보조 역할을 했다. 90년대에는 여성운동이 현실화되면서 여성들이 대기업에 공채사원으로 또는 고급공무원으로 승진하는 현상을 자주 접하게 됐다. 특히 90년대 말 I...

    2005.08.25 14: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