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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OPLE-Focus] 임성근 포이보스 사장

    연예산업 '미다스 손' 떠올라 “올해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향한 원년이 될 것입니다.” 임성근 포이보스 사장(46)은 CEO 취임 이후 주력해 왔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큰 틀이 완성됐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코스닥 등록업체로 음반제작·유통사 대영에이앤브이가 전신인 포이보스는 2003년에 상호를 변경하는 한편 전문경영인인 임사장을 영입했다. 당시는 소리바다 등을 통해 무료 음악파일을 이용하는 네티즌이 늘어 포이보스...

    2006.03.04 14:03:51

  • [PEOPLE-Focus] 허훈 메리스떼 사장

    '효모화장품으로 피부활력 찾으세요' “효모발효를 통해 얻은 '메리스떼'의 오타코이드는 피부 속부터 겉까지 활발하게 작용해 세포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생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에 피부가 한층 젊어집니다.”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허훈 메리스떼 사장의 효모화장품 예찬론은 끝없이 이어진다. 메리스떼의 '메리스떼'는 발효식품에 이용되는 효모를 함유한 화장품브랜드. 효모가 피부성분과 가장 흡사해 미백과 주름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0...

    2006.03.04 14:03:19

  • [PEOPLE-Focus] 이상은 아트컨설턴트

    '미술로 환자 마음 달래보세요' 후기 인상주의 작가 빈센트 반 고흐는 뛰어난 색감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사랑받는 화가다. 그렇지만 천재화가 고흐의 그림도 늘 같은 특징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그가 평상심을 유지한 상태에서 그린 그림은 안정감을 보이지만 조울증이 심한 시기의 작품은 선이 불규칙하고 색채도 일관성 없이 지나치게 강렬한 경향을 띠는 경우가 있다. 이상은 사라 리(SARA LEE) 아트컨설팅 펌 디렉터(35)는 이런 특징이 그림을 ...

    2006.03.04 14:02:26

  • [PEOPLE-Focus] 심한보 테일러메이드 - 아디다스골프 한국지사장

    '이젠 기능성 골프웨어가 대세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골프웨어 업체들은 줄곧 가시밭길을 걸었다. 경기침체로 내수부진이 계속된데다 브랜드들의 난립으로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된 까닭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은 자연도태라는 쓴맛을 봤고, 살아남은 회사들도 브랜드를 정리하는 등 시련을 겪었다. 올해 들어서도 상황이 크게 나아질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30대의 젊은 골퍼들이 증가하고 있고, 기능성 골프웨어 시장이 커지...

    2006.03.04 14:01:53

  • [PEOPLE-프로의 세계] 이철 헤어커커 사장

    헤어아트 '한국 넘어 세계로' 견인차 86개 미용실 프랜차이즈… 지구촌 곳곳에 사업 확장 이철 헤어커커 사장(49)은 사내에서 '대장님'으로 불린다. 그의 공식 직함은 (주)헤어커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헤어커커는 전국에 86개의 미용실 프랜차이즈를 거느린 초대형 뷰티기업. 따지고 보면 각 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도 모두 사장이고, 그도 사장이다. 이런 이유로 차별화를 위해 '대장님'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물론 청중을 압도하는 남다른 카리...

    2006.03.04 14:00:21

  • [BEST DOCTOR] 임플란트 전문…'건강·미 함께 드려요'

    “충치나 치주염, 외상 등으로 치아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 이들이 임플란트를 포함해 다른 보철치료를 받게 될 때, 고려하게 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치료 후 기능적인 면이 얼마나 개선됐느냐와 주변 치아와 조화를 잘 이뤄 외관상 문제가 발생되지 않느냐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현재의 발달된 의학기술은 기능적인 면은 거의 완성된 단계다. 그러다 보니 치료 후 보여지는 것에 관심이 더욱 쏠리게 됐다. 그 결과 전문성과 함께 심미안까지 겸비한 치과의...

    2006.03.03 19:33:39

  • [男다른 로드숍 전성시대] '튀는 건 多모았다'…길거리서 '남심' 유혹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강렬한 빨간 넥타이'로 유명하다. 그는 새빨간 단색 넥타이 외에도 화려한 은색 넥타이, 나비넥타이를 자주 맨다. 최근 들어 국내에도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의 넥타이를 맨 남성이 급증했다. 메트로섹슈얼, '꽃미남' 열풍도 있지만 소비자의 성향 자체가 변한 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다. 소비자는 이제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명확히 안다. 타인의 의견보다 자신의 마음속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인다. 이 같은...

    2006.03.03 19:30:37

  • [Career&Job]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

    〈한경비즈니스〉·잡코리아 공동기획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학교 재학생 및 대졸 취업준비생 2,799명을 대상으로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가 '고용 브랜드' 구성 항목 9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휩쓸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업의 고용 브랜드를 구성하는 요소인 △취업선호도 △기업문화 △기업이미지 △경영스...

    2006.03.03 19:23:03

  • [연중기획-아! 나의 아버지] '그분, 말이 통하는 특별한 분'

    디지털이 생활의 중심에 놓이면서 모든 이들이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학습하지 않고도 클릭 몇 번으로 얻게 된 요즘이지만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는 상관없이 이 땅의 아버지 모습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는 세 종류의 아버지가 있다. 말 없는 과묵한 아버지, 말 많은 잔소리꾼 아버지, 그리고 말이 통하는 아주 드문 아버지가 그것이다. 전형적인 한국의 아버지는 어떤 상황에서든 표정을 드러내지 않고 ...

    2006.03.03 19:20:14

  • [IT&TECH Info@Biz] 더욱 뜨거워진 슬림폰 경쟁

    얇아도 '다재다능', 튀는 디자인 '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얇은 두께의 슬림폰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휴대전화 형태도 기존의 폴더형에서 바타입, 슬라이드 등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계가 슬림슬라이드폰을 올해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모토로라가 정면승부를 걸어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검은색 일색이던 슬림슬라이드폰 시장에 올해는 '화이트'가 화두로 뜨고 있어 이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모토...

    2006.03.03 19:17:45

  • [COMPANY-기업인 탐구] 최영신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사장

    '향기로 고객마음 사로잡습니다' 서울 목동로데오거리 부근 3층짜리 건물 외벽에 바이오미스트라는 상호가 걸려 있다. 이 건물에 들어서면 벽에 각종 표창장과 인증서가 줄줄이 붙어 있고 은은한 향기가 흘러나온다. 이곳이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대표 최영신·www.biomist.co.kr)의 본사다. 이 회사는 마케팅용 향기, 천연살충제, 문서소독기 등을 만드는 업체. 특이한 것은 이들 모두 꽃과 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정유(Essential Oil...

    2006.03.03 19:16:27

  • [COMPANY-재계파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의 사람들

    '채·황·좌' 3인방 그림자 보좌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51)의 시대가 서서히 열리고 있다. 신부회장은 지난 1997년 그룹 부회장에 취임하며 2인자 자리에 올랐다. 2인자에 오른 지 9년 만에 그룹 총수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부회장은 지난 9년간 신규사업과 인수합병(M&A)에 주력하며 경영능력을 검증받았다. 그룹 사정을 속속들이 파악하는 데도 발걸음을 늦추지 않았다. 일본인인 혼다 토시노리(당시 코리아세븐 전무)와 함께 '업무개혁...

    2006.03.03 19:08:59

  • [PEOPLE-편집장 대담] 한기선 두산 주류BG 사장

    '소주시장 신화 새로 쓸 겁니다' 그는 또 한번의 '전설'을 쓸 수 있을까. 소주의 대명사나 다름없을 정도로 주당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진로의 '참이슬'을 키운 주역 한기선 두산 주류BG 사장이 이번에는 '처음처럼'으로 소주시장 신화창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제는 경쟁사가 된 '참이슬'의 진로는 현재 전국에서 60%, 수도권에서는 약 90%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반해 두산은 5.2%(전국)의 낮은 점유율로 고전하고 있다. ...

    2006.03.03 19:07:39

  • [개인재무컨설팅] 투자 나서기 전 '구체적 계획' 짜야

    한경비즈니스 - TNV금융컨설턴트그룹 공동캠페인 얼마 전 매주 로또복권을 사는 친구를 따라서 로또복권을 구입했다. 확률에 충실하게, 당첨되지는 않고 투자금액만 손실을 봤다. 당첨이 됐다면 많은 수익이 있었겠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로또복권을 사며 '인생역전'을 꿈꾸고 흥분된 주말을 기다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첨이 되지 않고 투자금 전액을 잃는다. 당첨되면 높은 수익이 따르지만 투자금 전액의 손실이라는 위험도 함께 있는 것이다...

    2006.03.03 19:05:27

  • [MONEY-재테크 명심보감] 윌리엄 오닐의 종목선정법

    주당 순익증가율 높은 종목 '투자 1순위' 1,300대를 오가는 게걸음장세가 반복 중이다. 근 한 달째다. 지수만 박스에 갇힌 게 아니다. 대박을 꿈꾸며 주식투자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도 딜레마에 갇혔다. 이쪽저쪽 입질해 보지만 내놓을 만한 성과는 별로 없다. 아마추어라면 이럴 때가 제일 힘들다. 차라리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할 때가 더 낫다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횡보장일수록 냉정을 찾아야 한다. 권영건 마이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장세변화가 적을 ...

    2006.03.03 18: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