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ONEY-창업] 자영업 혁신 ① '지피지기'부터…'변신만이 살 길'

    여러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4.5~5.0%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내수회복과 수출호조로 경기는 바닥을 지났고 모든 경제지표들이 호전기미를 보이고 있다.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경기회복의 수혜가 모든 자영업자들에게 골고루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수혜업체와 소외업체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영업계도 불경기에 잘 훈련된 경쟁력 있는 업체와 저조한 영...

    2006.02.11 13:54:29

  • [MONEY-주식] 조정장세 투자전략

    대형주 중심 투자종목 압축해야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 중이다. 장중조차 급등락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하루 큰 폭으로 오르면 다음날 또 크게 빠지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도대체 추세를 가늠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 증시는 여태껏 가보지 못했던 길을 가고 있다. 사상 최고치에 올랐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땅을 개척하는 과정이다. 불안감이 따라붙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사실 삼성전자가 70만원을 돌파하고...

    2006.02.11 13:52:59

  • [Business Humor] 조숙아

    A boy was born who was so advanced, he could talk. He looked around the delivery room and saw the doctor. “Are you my doctor?” he asked. “Yes, I am,” said the doctor. “Thank you for taking good care of me during birth,” the boy said. He looked at ...

    2006.02.11 13:44:51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대담-김인호 중기연구원장

    편집장 대담 -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장 '중소기업 해외진출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중소기업 글로벌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을 견디지 못하고 중소기업이 줄지어 해외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싫든 좋든 글로벌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보고 이에 대한 분석과 정책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외경제팀을 신설하고 뉴브리지캐피탈의 기금을 투입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장과 청와대경제수석 등을 ...

    2006.02.11 13:37:48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지원기관 움직임

    '차이나 드림, 우리가 밀어줍니다' 이승국 칭다오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소장과 홍용웅 중소기업청 중국주재관은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발벗고 뛰고 있다. 칭다오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는 칭다오 시내의 중심지인 파이낸스센터빌딩 25층에 자리잡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지난해 3월 설립한 이 센터에선 중소기업청 출신의 이승국 소장과 중진공에서 나온 정동호 과장, 이병직 과장 등 7명이 일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투자...

    2006.02.11 13:35:07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신형근 한국총영사 인터뷰

    신형근 칭다오 주재 한국총영사 '저렴한 학비의 공립형 한국학교 세울 것' 중국에서 근무하는 주재원들의 가장 큰 애로는 자녀교육이다. 인터내셔널스쿨은 학비가 아주 비싸고 중국계 학교에서는 평균성적이 떨어진다며 한국학생들을 기피하거나 기부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를 중국계 학교에 보낸 뒤 이들이 목에 붉은 스카프(공산청년당의 상징)를 매고 등교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특히 칭다오지역 주재원들은 대부분 중소기...

    2006.02.11 13:33:17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싱리민 한국처장 인터뷰

    싱리민 칭다오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 한국처장 '칭다오 발전 이끈 한국기업에 감사' 칭다오무역센터에 자리잡은 칭다오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 한국처는 칭다오의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곳이다. 키가 180㎝가 넘고 두주불사형인 싱리민 한국처장은 칭다오가 이제는 대기업 유치에만 전력을 기울일 뿐, 중소기업 유치는 기피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단호하게 '노'라고 말했다. 칭다오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방향이 이제 대기업과 첨단기업 위주로...

    2006.02.10 16:24:44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오드리 왕 변호사 인터뷰

    오드리 왕 산둥금도변호사사무소 변호사 '한국기업, 서면계약에 너무 서툴러' 칭다오시내에 있는 산둥금도변호사사무소는 약 100명의 변호사를 두고 있는 법률사무소이다. 칭다오시내에서 두 번째로 큰 로펌이다. 이 사무소는 칭다오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와 자문계약을 맺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오드리 왕 변호사(36ㆍ여)는 톈진 난카이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과 2002년엔 칭다오 우수청년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드리 헵번을 좋아해 오드...

    2006.02.10 16:22:25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이마트의 야망

    유통한류로 만리장성 뛰어넘는다 신세계이마트는 지난 1월20일 중국 톈진시의 최대 주거 밀집지역 중 하나인 탕구구에 중국 5호점인 '탕구(塘沽)점'을 오픈했다. 상하이 3개점과 지난해 11월 오픈한 아호청점을 포함한 톈진 2개점을 발판 삼아 신세계의 중국 유통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세계이마트는 오는 3월과 4월에는 상하이에 무단장(牡丹江)점과 싼린(三林)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상하이에만 현재 10개 할인점 부지를 이미 확보한 것...

    2006.02.10 16:09:26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상하이 진출기업의 신바람

    '매운 것 못먹으면 사내대장부 아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은 중국의 경제중심지이자 최고 소비시장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는 상하이, 쑤저우(蘇州), 항저우(杭州) 등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5,000달러를 넘는 도시가 수두룩하다. 그만큼 구매력이 높다는 얘기다. 당연히 이 지역 진출 국내업체 중에는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비즈니스가 많다. 상하이 유통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CJ홈쇼핑은 대표적인 사례다. C...

    2006.02.10 16:06:53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선양에서 찾은 교훈

    가동 멈춘 삼보컴퓨터, 협력업체 직격탄 중국 동북 최대 중공업도시 선양의 타오셴 국제공항에서 15분 정도 차를 달리면 훈난개발구에 위치한 삼보컴퓨터에 이르게 된다. 중앙건물 입구 위의 시계가 멈춰 서 있다. 전기가 끊겼기 때문이다. 공장 라인이 멈춰선 지도 벌써 반년이 넘었다. 생산라인 입구에는 법원의 봉인과 함께 자물쇠가 굳게 채워져 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에 오르기 직전인 2002년 6월 시찰한 사진이 선양시의 수출 ...

    2006.02.10 16:03:57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칭다오의 시련

    인건비 올라도 일손 달려… 전기도 부족 칭다오에 진출한 중소기업가운데 약 절반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몇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첫째, 인건비 상승이다. 칭다오시의 임금수준을 보자. 지난해 최저 임금은 월 530위안으로 2004년에 비해 29.3%가 올랐다. 이 최저 임금은 아직 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도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의 평균급여는 월 1,329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13%가 올랐다....

    2006.02.10 16:01:53

  • [COVER STORY] 中진출 한국기업 대해부‥칭다오 성공사례

    중국안착, 인력·거래선 관리에 달렸다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전부 경영난에 허덕이는 것은 아니다. 모진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잡초처럼 누구 하나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데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규모를 키워가는 업체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특히 봉제, 완구, 액세서리, 스웨터, 잡화 분야의 경우 한국 내에서는 규모가 있는 생산업체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나 중국땅에서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사례도 많이 찾아볼 ...

    2006.02.10 15:58:53

  • [COVER STORY] 칭다오 한국기업 절반 적자

    한경비즈니스·중소기업연구원 공동기획 - 2006 차이나 리포트 황푸강에 어둠이 내리면 푸둥은 다시 태어난다. 아시아의 진주 둥팡밍주타워와 고층빌딩들이 밤의 여인처럼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하지만 오랫동안 야경에 취해 있을 수는 없다. 찬바람이 몸속으로 파고들기 때문이다. 이 같은 한기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느끼는 체감온도와 비슷하다. 상하이, 칭다오, 선양 등 주요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다국적기업 및 중국기업과 치열한 경...

    2006.02.10 15:56:19

  • [NEWS DIGEST] (1월23일~2월4일) GS칼텍스, 주차사업

    정유업체인 GS칼텍스가 주유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일본의 선진 주차서비스를 도입해 주차사업에 뛰어든다. GS칼텍스는 일본 주차전문회사인 Park 24와 'GS Park 24'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2월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투자조인식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GS타임스'라는 브랜드로 올해 새로운 주차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S Park 24'에는 GS칼텍스 30%, 일본 Park 24 45%, 소모석유 20%, 주차기기 전...

    2006.02.10 15: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