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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어카운트' 본인외 노출 안돼
고객과 상담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비상금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다. 그만큼 비상금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결혼 5년차인 김근식씨(가명ㆍ37)는 얼마 전 목돈이 필요하게 됐다. 어렵게 생활하는 여동생의 큰아이가 수술을 하게 되어 병원비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씨는 여동생을 도와주고 싶었지만 빠듯한 살림을 하는 부인에게 큰 금액을 도와주자고 하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평소에 비상금을 마련해 둔 것도 없어서 안타...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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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 FIFA 공식후원 계약
현대ㆍ기아차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2014년까지 10년간 자동차부문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글로벌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 현대차는 중국에서 2개월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미국시장에서 판매증가율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진출 이후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2014년까지 FIFA의 자동차부문 공식후원사로 나서기로 하고 3월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과 조셉 ...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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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프로그램 신설 등 변화모색
아이를 키우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잠시도 눈을 뗄 틈이 없다. 하나에서 열까지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한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덧붙는다.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아이를 맡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맞벌이 부부는 나은 편이다. 혼자서 아이를 기르는 편부, 편모 가정은 탁아문제가 생존과 직결돼 있다. 미국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정의 61%가 맞벌이를 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나이가 6세 미만인 어머니 10명 중 6명이...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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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침체 장기화로 올 실적 '글쎄'
최근 현대백화점이 2004년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국내 유통업체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내수 침체를 겪고 있지만 현대백화점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9.2% 늘어난 1조8,797억원으로 비교적 높게 잡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규점인 중동점을 포함해 각 점포별 예상 성장률을 근거로 전년 대비 9.2% 매출 신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익력 극대화에 따른 영업손익 기반을 강화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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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환경친화로 기업정체성 높은 점수
기업명성 지수 공동 6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은 5위 유한킴벌리와 마찬가지로 기업정체성 부문(4.57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다수의 위인전 전집에는 유한양행의 창립자 고 유일한 박사가 포함돼 있다. 유한양행의 경우 창립자가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힘써온 기업의 사회공헌, 환경친화 활동이 확고한 기업정체성을 만들었다. 고 유일한 박사는 지난 71년 타계한 후 33년이 지난 후에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지난 4월 산업자원부가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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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평준화로 '기획' 역할 커져
게임 좋아하는 사람치고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게임은 90년대 초 출시돼 100만장 가까이 팔려 나간 초유의 흥행작으로 무명의 소프트맥스를 일약 국내 최고의 패키지게임 개발사에 올려놓았다. 국내 패키지게임 사상 이런 성공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 한 게임전문가는 “그래픽을 제외하면 지금 봐도 창세기전은 낡지 않았다”며 “치밀한 시나리오와 차별적인 기획이 짜임새 있게 구성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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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하청업체냐, 계약직이냐에 따라 조직화 유형 달라
어떤 회사든지 요즘에는 계약직이나 파트타임 근로자들이 많다. 한 통계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중에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다고 하니 대부분의 회사가 비정규직 근무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을 고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의 절감이다. 실제로 정규직의 임금에 비해 비정규직의 임금은 약 84.1% 정도에 해당하고, 정규직 임금이 지난해에 9.7% 인상된 반면, 비정...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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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분양돼야 무제한 전매 가능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세계일보 부지(7,366평)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자마자 시공사와 분양대행사에 문의전화가 폭주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청약을 위한 펀드 조성 소문도 무성하다. 이처럼 시티파크가 장안의 이슈로 부상한 데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여기에 3월30일까지 무제한으로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는 '희소성'도 청약 열...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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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인업' 체제 시동 건다
GM대우가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이 회사는 3월11일 1조7,0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 방침을 발표, 제2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투자 규모는 GM대우뿐만 아니라 GM그룹 전체로 볼 때도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GM대우는 이번 투자를 통해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와 대형차, 디젤차 등 풀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GM의 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의 인수시기도 앞당겨 한국시장에서 명실상부한 ...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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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교체 후 기업이미지 '쑥쑥'
“레일 위만 달리지 않겠다. 필요하다면 비행기처럼 날겠다.” 지난 8월31일 민영화 2주년을 맞아 이용경 KT 사장은 KT의 미래를 '비행기론'에 빗대 설파했다. 지금까지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탈피해 벤처기업처럼 시장개척에 과감히 나서겠다는 메시지다. KT의 미래 성장엔진은 이른바 유비쿼터스로 요약된다. 차세대이동통신, 홈네트워킹,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정보기술서비스 등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뜻이다. 수치적 지향점은 '2010년 세계 톱10 통...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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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기관만 237개 달해
'지금은 빅딜(Big Deal)보다 빅에듀케이션(Big Education)이 중요하다.' 몇 년 전 이상희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게임교육기관인 LG소프트스쿨을 방문한 자리에서 던진 이 말이 아직까지 업계에 회자되고 있다. 게임이 미래형 산업으로 각광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전문 프로그래머를 지망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수인력을 배출할 질 높은 교육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국내 게임업계의 인력수급 현황은 한마디로 '풍요 속의 빈곤'이다. 프로그래머는 많...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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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어도 구입가능
청약시장이 수요 실종으로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지난 3월1일 발표된 건설교통부의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4만1,137가구로 지난해 12월 대비 7.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8년 10만2,700여가구를 기록한 뒤 2003년까지 이어지던 미분양 감소 현상이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순위 내 마감은 고사하고, 아예 미분양 물량을 팔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마케팅 전략'이 점입가...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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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검투사”… 우리은행 행보에 금융권 이목집중
황영기 회장 내정자는 누구인가? 1952년 경북 영덕 출생, 서울고, 서울대 상대(무역학과), 영국 런던대(LSE) 경제학 석사, 파리바은행 서울지점, 영국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 부장, 도쿄지점 아시아담당 부지점장,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이사, 삼성전자 상무, 삼성생명 전략기획실 전무, 삼성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및 사장,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금융발전심의위원(현), 한국증권금융 사외이사(현)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삼성...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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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유럽식 교육 '입소문' 솔솔
'난 영어 배우러 남아공에 간다.' 아프리카 대륙의 끝자락에 위치한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도 15시간을 날아가야 하는 머나먼 그곳에 한국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심 연령층도 광범위하다. 조기유학을 계획하는 초중생과 학부모, 어학연수를 원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 새로운 후반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남아공이 어필하는 모습이다. '뉴 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난해 1...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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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점·꼬마점포·슈퍼매장 '다양'
편의점은 프랜차이즈 체인점 방식으로 외형을 키워 가는 사업의 대표적 모델이다. 중앙에 각 점포 운영을 컨트롤하고 상품 공급과 판매 노하우를 전담하는 본사가 있는가 하면 실핏줄처럼 퍼진 일선 점포는 일벌처럼 부지런히 쌓아 올린 매출 수입으로 회사 전체를 살찌운다. 프랜차이즈 방식의 사업체가 갖는 특징 중 하나는 정형화된 점포 외관이다. 같은 상호라면 어디를 가나 동일한 색상, 크기의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로 고객을 맞는다는 것이다. 편의점도 예외는...
2006.09.03 12: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