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폰 사용률이 높은 현 세계적 추세에 적합한 공부생활 관리 앱, 스터디 헬퍼가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공부법지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탐생의 스터디 헬퍼는 중고교생부터 취업 및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자기계발을 위해 학습하는 직장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앱이다. 출시 2년여 만에 국내에서만 총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공부앱 분야 활성사용자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터디 헬퍼의 과목별 공부시간 측정 기능이 활성화 돼 있는 동안 학습 능률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는 스마트폰 푸시알림, 방해앱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방해받지 않고 집중한 실제 공부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측정한 공부시간을 날짜별로 확인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전국/목표/지역별로 타인의 공부시간과 비교할 수 있는 통계 기능이 도입돼 있다. 10만개 이상 개설된 스터디그룹에 참여해 멤버들과 공부시간을 비교하고, 서로의 학습 노하우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터디 헬퍼는 2017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부 계획 작성부터 공부시간 관리까지 총체적인 공부법을 1:1로 이끌어 주는 ‘코칭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혼자서 꾸준히 공부하지 못하고 매번 실패를 반복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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