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일등 유플러스 실현"
(사진)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조직문화 혁신 5개안을 설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모바일·홈미디어·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일등 유플러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수평적 호칭체계로 상호소통 증진', '형식보다 핵심에 집중하는 보고문화', '매일 감사가 넘치는 긍정문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일과 가정의 균형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회식문화 개선 활동' 등을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5개안으로 제시했다.


권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조직문화 혁신의 지향점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근무환경 마련과 일·가정의 양립 그리고 회사 안팎으로 긍정과 감동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있다"며 "조직문화 5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일등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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