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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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21.1% 하향했다.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펴낸 보고서에서 JYP의 2분기 영업이익이 35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한 규모다. 컨센서스 383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1840억원에서 1700억원으로, 내년은 2080억원에서 1990억원으로 각각 낮췄다.

정 애널리스트는 적용 주가수익비율(PER)도 기존 25배에서 20배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도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전일 종가는 4만7000원이다.
다만 정 애널리스트는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는 "여타 엔터 사와 마찬가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국내 엔터 산업이 거대한 시장인 서구권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과정에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기회를 잡아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