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실'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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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한동훈 스타일 리더십 비교…정치적 방향 담긴 당대표의 패션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정치인 특히 당대표와 같은 고위급 정치인의 패션은 단순히 개인의 스타일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메라비안 차트에 의하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메시지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있어 언어적 요소는 7%, 목소리 톤 등의 청각적 요소는 38%, 표정·제스처·패션과 같은 시각적 요소가 55%를 차지한다. 이 ‘7-38-55 법칙’은 특히 ...
2024.08.25 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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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가 모자와 자주색 슈트의 비밀…패션으로 대선판 흔드는 트럼프·해리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최근 미국 정치 매체 더힐은 올해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0.3%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정치에서 패션을 통한 메시지 전달은 중요한 요소다. 트럼프와 해리스의 패션 선택은 단순한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도구다. 두 정치인이 어떻게 ...
2024.08.18 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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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는 산타클로스 같은 백발의 팀 월즈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나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8월 6일(현지 시간) CNN 등 주요 외신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가 월즈와 통화하고 이를 공식 발표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월즈 주지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치적인 다양한 계산이 있겠지만 이미지 브랜딩 측면에서 바라볼 때 ‘신뢰와 진보의 ...
2024.08.11 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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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로 무장한 해리스 등판에 '어대트' 흔들…첫 여성 흑인 대통령 될까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민주당 유력 대통령 후보로서의 행보를 하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긴다는 놀라운 예측이 나왔다. 1984년 이후 10번의 미국 대선 중 9번을 맞힌 ‘족집게’ 역사학자인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가 내놓은 발언이다. 그는 ‘대권 13개 열쇠’ 모델을 통해 11월 대선에서 해리스의 승리를 ...
2024.08.04 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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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 부는 거센 女風…폰데어라이엔 vs 칼라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66년 만에 ‘여성 최초’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위기감이 커진 세계정세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원하는 기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남매를 둔 워킹맘으로 독일 최초 여성 국방장관을 역임한 그는 국제무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유럽의 통합과 협력을 강조하며 그린 딜과 디지털전환 ...
2024.07.28 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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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트럼프와 '턱수염' 밴스의 이미지 전략…정치적 시너지는?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끔찍한 사건이다. 하지만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여준 의연한 태도와 결연한 의지는 그를 강력한 리더로 각인시키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그는 저격범의 공격으로 귀에 부상을 입은 이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2024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트럼프는 부통령 후보로 백인 노동자를 대변하는 ‘흙수저 출신’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
2024.07.21 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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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노익장' 멜랑숑 vs '슈트 입은 틱톡왕' 바르델라…프랑스 총선판 뒤흔들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최근 프랑스 총선 결과는 프랑스 정치 무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7월 8일(현지 시간) 프랑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돌풍을 밀치고 1당에 올랐다.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과 그 연대 세력은 3위에 그쳤다. 신민중전선과 국민연합의 대표인 장뤼크 멜랑숑과 조르당 바르델라는 이번 총선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이미지 브랜딩을 ABC 차원에서 ...
2024.07.13 16: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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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여사의 'VOTE' 패션 정치…남편 고령 논란·대선후보 교체론에 '맞불'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미국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첫 TV토론회가 최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다시 TV토론에서 맞붙었다. ‘트럼프 우세’라는 압도적인 여론 속에서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민주당 대선후보를 사퇴하라며 압박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이든 대통령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는 ‘패션 ...
2024.07.07 0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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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아이콘 vs 프리미엄 장벽 조성자, 악셀 뒤마 에르메스 회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그룹의 악셀 뒤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혁신과 전통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찾아내며 브랜드를 럭셔리의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의 지휘 아래 에르메스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 5월 필자는 서울에서 열린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 전시’를 통해 프랑스에서 온 장인 11명이 하는 작업 과정을 봤고 직접 가죽 스티칭을 체험해 ...
2024.06.30 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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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제국의 황제 vs 냉혹한 명품 사업가,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루이비통, 디올, 돔페리뇽, 로로 피아나 등 무려 75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명품 비즈니스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세계 최고 갑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럭셔리 제국의 황제다. 지난 6월 14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주가가 하락하면서 총 순자산 204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으나 언제 또 1위를 탈환할지 모를 일이다. ...
2024.06.23 0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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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vs 고민정, 아나운서 출신 여성 정치인의 패션과 소통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정치인에게 이미지 브랜딩은 유권자와의 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섬네일이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강한 이미지 브랜딩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지출한 기내 식비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두 의원은 모두 아나운서 출신이다. 언론인으로서의 대중 앞에서 ...
2024.06.16 0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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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 나라' 첫 女 대통령, 셰인바움…검은색 포니테일로 女 정치인 패션공식 파괴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6월 2일 열린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선출됐다. 검은 고무줄을 이용해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 시그니처인 여성 국가원수의 등장은 ‘마초의 나라’로 알려진 멕시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셰인바움은 진보 성향의 모레나 소속으로, 분자생물학자인 ...
2024.06.09 0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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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리버시티' 꿈꾸는 오세훈 시장…꽁냥이 챌린지로 SNS서 반전 매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을 ‘리버시티’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구상에는 한강 물 위에 호텔과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리버버스와 서울항 등 수상교통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2030년까지 1000만 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오 시장의 리버시티 구상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 문화를 창출하려는 ...
2024.06.02 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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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남 vs 혁신남, 소주병·넥타이 메시지로 이미지 전략 차별화한 조국 대표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22대 국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포함한 제7공화국 헌법 논의를 위한 개헌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는 적지 않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까도 까도 의혹이 계속 나온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양파남’부터 수려한 외모 경쟁력으로 ‘얼굴패권’이라고 표현한 일부 언론도 있다. 현대 정치에서는 정당 충성도가 약화되고 공약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
2024.05.26 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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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나다르크 vs 경쾌한 추다르크, 나경원과 추미애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과 국회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출된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은 국내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보유한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판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자신만의 정치적 이미지 브랜딩을 확립했다는 점이다. 두 사람의 다양한 경험과 배경은 이들의 정치적인 존재와 역할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러한 다양성은 정치적인 결정과 정책 수립에 ...
2024.05.19 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