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경BUSINESS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양육비 안 준 '나쁜부모' 164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이혼 후 육아를 전담하는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이들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한다. 여성가족부는 제36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164명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재 유형별로는 출국금지 117명, 운전면허 정지 43명, 명단공개 4명이다. 제재가 시행된 2021년 7월 이후 제재 대상에 오른 사람은 2021년 27명, 2022년 359명, 2023년 639명, 2024년 1∼6...

    2024.06.20 08:03:03

    양육비 안 준 '나쁜부모' 164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 석유공사 사장 "말하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과 추가 검증 마쳤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 관심이 있어 순차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김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심해 탐사·개발 기술 및 운영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추고 관심을 표명하는 글로벌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 함께 탐사 유망성을 평가했고,...

    2024.06.19 17:03:47

    석유공사 사장 "말하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과 추가 검증 마쳤다"
  • [속보]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16:23:22

    [속보]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 [속보]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14:36:13

    [속보]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
  •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선언? 처음 듣는 얘기···우린 장기판 졸 아냐"

    대한의사협회의 무기한 휴진 선언을 두고 의료계에서 마찰을 빗고 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이 18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기로 선언한 것을 두고 19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우선 27일 무기한 휴진이라는 발표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집회 현장에서 갑자기 듣고, 당황스럽게 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저를 포함한 16개 광역시도 회장들도 임현택 의협회장이 여의도 집회에서 무기한 ...

    2024.06.19 12:40:16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선언? 처음 듣는 얘기···우린 장기판 졸 아냐"
  • 고용정보원·코바코 최악등급 'E'···기관장 '해임' 건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고용정보원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아주미흡인 ‘E’ 등급을 받았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가스공사·한국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공공기관 11곳이 미흡인 ‘D’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7차 ...

    2024.06.19 12:27:26

    고용정보원·코바코 최악등급 'E'···기관장 '해임' 건의
  •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외부활동 줄이고, 수시로 수분 섭취"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문가들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날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하고,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10:35:24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외부활동 줄이고, 수시로 수분 섭취"
  • [속보]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협 현장조사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협 현장조사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09:46:30

    [속보]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협 현장조사
  • 대기업 오너일가 지분가치 155조원…오너 2·3세 지분은 74조원

    대기업집단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155조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과 비교하면 19조원 가량 늘어났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4년 지정 대기업집단 88곳 중 동일인이 있는 78곳의 오너일가 계열사 보유주식 및 지분 가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5월 말 기준 지분 가치는 총 155조6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말 136조8369억원과 비교해 18조8221억원(18.3%) 증가한 수치다. 오너일가...

    2024.06.19 09:44:52

    대기업 오너일가 지분가치 155조원…오너 2·3세 지분은 74조원
  • "드디어..." 엔비디아, 세계 시총 1위 등극...시총 4600조원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급등에 힘입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0포인트(0.25%) 오른 5,487.0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날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데 ...

    2024.06.19 09:30:34

    "드디어..." 엔비디아, 세계 시총 1위 등극...시총 4600조원
  • 몬테네그로 총리, 권도형이 만든 테라 초기 투자자···얼마 벌었나

    '테라·루나'를 만든 권도형 씨의 테라폼랩스 초창기 개인 투자자 중 한 명이 몬테네그로 현직 총리로 드러나면서 몬테네그로가 혼돈에 빠졌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한 테라폼랩스 관련 문서를 바탕으로 밀로코 스파이치 총리에 대한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SEC가 법원에 제출한 엑셀 자료에는 테라폼랩스가 설립된 2018년 4월부터 2021년 여...

    2024.06.19 08:37:01

    몬테네그로 총리, 권도형이 만든 테라 초기 투자자···얼마 벌었나
  • 강남 수서 '로봇거점지구'로 바뀐다···"로봇친화도시로 바꿀 것"

    서울 강남구 수서지역이 로봇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강남구는 18일 로봇 기술 실증 공간부터 로봇 기업, 로봇과학관이 모인 '수서로봇거점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우선 수서로봇거점지구의 일환으로 수서동에 5949㎡ 규모의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구축해 7월 중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로봇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대부분이 실증 공간이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데, 로봇개발에 필요한 공간을 강남구...

    2024.06.18 18:13:18

    강남 수서 '로봇거점지구'로 바뀐다···"로봇친화도시로 바꿀 것"
  • 넷마블의 신작 '나혼렙', 한 달간 누적매출 1000억 찍다

    넷마블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출시 후 한달 간 올린 누적 매출 7000만달러(약 966억9500만원)에 달했다. 18일 앱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나혼렙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누적 매출이 7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나라별 비중은 한국이 3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16.9%, 일본 15.6%, 대만 4.8%, 프랑스 3.6%...

    2024.06.18 16:12:22

    넷마블의 신작 '나혼렙', 한 달간 누적매출 1000억 찍다
  • "그럴 줄 알고 미리 준비했지" 중국 요소수 수출 중단 영향 제한적

    정부가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사태에 따른 국내 차량용 요소 수급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요소수 2차 중단 사태 이후 베트남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에서 요소의 수출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 7일 인지한 뒤 10일부터 이틀간 관계부처 및 요소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해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qu...

    2024.06.18 15:35:58

    "그럴 줄 알고 미리 준비했지" 중국 요소수 수출 중단 영향 제한적
  • 공정위, '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감시요원 60명 모집

    공정거래위원회는 제품의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과 소비자법 위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60명의 소비자법 집행감시 요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소비자법 집행감시 요원들은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용량 축소 등에 대한 정보제공 미준수 행위, 온라인 광고 가격표시 분야에서의 거짓·과장·기만 광고 행위, 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의 상조·여행 분야 선불식 할부거래업 미등록 여부 등...

    2024.06.18 14:17:56

    공정위, '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감시요원 6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