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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USINESS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브랜드가 주가를 바꾼다…저평가를 피하는 방법

    [브랜드 인사이트] “좋은 투자를 위한 요소들이 존재하며 좋은 브랜드를 위한 요소들도 존재한다. 우리는 그 요소들을 연결시키려고 한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 드로가5의 최고전략책임자(CSO)였던 조니 바우어를 브랜드전략담당자로 영입하며 내놓은 설명이다. 블랙스톤이 보유한 300개 이상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 브랜딩을 통해 주가를 올리고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행보다. ...

    2024.06.16 06:04:01

    브랜드가 주가를 바꾼다…저평가를 피하는 방법
  • "한국은 아이·노인 이어 아줌마도 차별"···BBC, '아줌마 출입금지' 조명

    국내 한 헬스장에서 일어난 '아줌마 출입금지' 논란이 영국 BBC 방송에서도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인천에 있는 한 헬스장에서 최근 '아줌마 출입금지.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붙었다며 '아줌마'(ajumma)는 보통 30대 후반 이후의 나이 든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아줌마'가 무례하거나 불...

    2024.06.15 20:11:13

    "한국은 아이·노인 이어 아줌마도 차별"···BBC, '아줌마 출입금지' 조명
  • 서울대 의대 교수 1000명 중 400명 청진기 놓는다

    서울대 의대 소속 병원 교수 1000여명 중 400여명이 17일 전면 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의 휴진 참여 현황을 조사해 15일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각 병원의 임상 과별 조사 중간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한 ...

    2024.06.15 15:22:58

    서울대 의대 교수 1000명 중 400명 청진기 놓는다
  • 의대생 학부모들 "환자들에겐 미안하지만…지금은 행동할 때" 일침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지금껏 교수님들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2024.06.15 09:15:43

    의대생 학부모들 "환자들에겐 미안하지만…지금은 행동할 때" 일침
  • "너 왜 결혼 안해, 사촌 걔는 한대" 母 잔소리에 흉기 휘둔 30대

    결혼하라는 모친의 잔소리에 흉기로 가족들을 위협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ㄱ(36)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11월 양구군 외사촌 부부의 집에 들어가 외사촌의 10대 자녀가 있는 앞에서 주먹으로 거실 창문을 세게 두드리거나 욕을 하고, ...

    2024.06.15 08:08:32

    "너 왜 결혼 안해, 사촌 걔는 한대" 母 잔소리에 흉기 휘둔 30대
  • 불법이민자들이 만든 '디올백'···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에 팔았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착취 정황이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법원은 지난 10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디올 핸드백 생산 사업부를 감독할 특별 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조치는 밀라노 검찰이 명품 산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 불법 근로 현황 조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 검찰에 따르면 디올에 핸드백을 생산해 공급하는 한 중국 업체가 일부 직원...

    2024.06.14 18:41:55

    불법이민자들이 만든 '디올백'···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에 팔았다
  • 골프장 제초작업 중 날아온 공에 '퍽'···경찰 수사

    경기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남성이 제초작업을 하다가 날아온 골프공에 눈을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께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제초 작업하던 60대 남성 ㄱ씨가 날아온 골프공에 눈을 맞았다. 이 사고로 눈을 크게 다친 ㄱ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골프공을 친 골프장 이용객 및 골프장 측의 과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

    2024.06.14 15:13:30

    골프장 제초작업 중 날아온 공에 '퍽'···경찰 수사
  • "환자 살리는 게 우선. 환자 곁 지키겠다"···의협 집단휴진, 불참 선언하는 의사들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집단휴진 선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자 곁을 지키겠다는 의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에 이어 대학병원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불참을 선언해 의사들의 단일대오에 균열이 가는 모습이다. 대학병원들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

    2024.06.14 14:23:36

    "환자 살리는 게 우선. 환자 곁 지키겠다"···의협 집단휴진, 불참 선언하는 의사들
  • “백종원 씨가 불시에 온다 해도 자신 있습니다” [강홍민의 굿잡]

    1972년 6월 완공된 충정로 서소문아파트는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곳 중 하나다. 50여 년 전 주상복합이라는 신식개념의 건축물에 정치인, 연예인, 언론인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의 거주지로도 유명했다. 특히 이 곳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길게 늘어선 건물이 아치형으로 휘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故이선균 씨의 대사에서도 나오듯 이 아파트 건물 밑은 하천이었다. 물길 ...

    2024.06.14 11:19:19

    “백종원 씨가 불시에 온다 해도 자신 있습니다” [강홍민의 굿잡]
  • 펄펄 달궈지는 중국···일부 지역선 70도까지 올랐다

    중국의 대다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지역의 지표온도가 70도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신경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기상국은 웨이보(중국판 엑스)를 통해 전날 오후 허베이성 중남부와 산둥성, 허난성, 산시성 남부, 안후이성 북부 등지 지표기온이 60도를 웃돌았고 일부는 70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표온도 70도는 신발을 신지 않으면 화상을 입는 수준이다. 기상국은 며칠간 지표온도가 비슷하거나 더...

    2024.06.14 07:39:57

    펄펄 달궈지는 중국···일부 지역선 70도까지 올랐다
  • [속보] 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새 대법관 후보 9명으로 압축

    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새 대법관 후보 9명으로 압축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3 19:12:52

    [속보] 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새 대법관 후보 9명으로 압축
  • 미국 Z세대가 열광하는 '잇몸 담배', 뭐길래?

    최근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진(ZYN) 열풍이 불고 있다. 진은 연초 담배가 아닌 정제된 순수 니코틴 파우치다. 잇몸이나 입술, 뺨 안쪽에 넣어 20분~1시간에 걸쳐 니코틴을 흡수하는 방식이라 한국에서는 이른바 ‘잇몸 담배’로 불리고 있다. 니코틴 파우치 15개가 들어가 있는 한 통 가격은 5달러(약 6,900원)로, 시중에서 평균 8달러(약 1만 1,000원)에 판매되는 궐련 담배보다 저렴하다. 또 민트와 감귤, 계피...

    2024.06.13 16:38:33

    미국 Z세대가 열광하는 '잇몸 담배', 뭐길래?
  • [속보] 금융위 "공매도 전면금지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

    금융위 "공매도 전면금지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3 15:41:53

    [속보] 금융위 "공매도 전면금지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기본급 10만원, 성과금 350% 등 제안에 노조는 퇴장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임금협상안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노조 파업이 시작되면 현대차는 6년 만에 파업을 맞게 된다. 현대차 노조는 13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8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회사는 노조에 기본급 10만1천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1450만원, 글로벌 누적 판매 1억 대 달성 기념 품질향상격려금 100%와 주식 20주 지급을 제시했다. 또 ...

    2024.06.13 15:29:25

    현대차, 6년 만에 파업?…기본급 10만원, 성과금 350% 등 제안에 노조는 퇴장
  • [속보] '롤스로이스 가해자' 마약 처방한 의사 1심 징역 17년

    '롤스로이스 가해자' 마약 처방한 의사 1심 징역 17년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3 14:54:54

    [속보] '롤스로이스 가해자' 마약 처방한 의사 1심 징역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