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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근의 이슈]카드빚으로 신음하는 미국사회

    신용카드 문제는 국적이 없다. 한국에서 신용카드 빚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처럼 미국도 신용카드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신용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요즘 웬만한 미국 가정은 부족한 생활비를 신용카드에서 빼내 쓴다. 미국 신용카드는 매달 빌린 돈의 최소 금액을 갚는 리볼빙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계 대출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예컨대 1,000달러를 빌리면 매달 30달러 정도만 갚고 나머지 ...

    2004.03.06 14:30:08

  • [김경근의 미국 비즈트렌드]개인 맞춤 상품 비즈니스

    사춘기 소녀들은 한 번쯤 연애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꿈을 꾼다. 때로 가슴 시리게 슬픈 사랑에 눈물 흘리는 비련의 주인공이 되고, 때로 격정적인 사랑에 몸을 던지는 낭만적인 주인공이 되는 상상에 빠진다. 비록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인지 몰라도 사춘기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진짜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 '개인 맞춤 상품'(Personalized Product) 바람이 불면서 과...

    2004.03.06 14:29:00

  • [양승득의 마켓레이더]열기 넘치는 라멘시장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음식은 누가 뭐래도 우동이다. 일본 어느 곳을 찾아가도 우동과 소바(메밀국수)를 파는 식당은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니 대표음식이라 불러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하지만 간판 먹을거리라고 해서 일본인들 누구나 좋아하고 가장 즐겨 먹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동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음식이 적지 않아서다. 라멘은 인기 경쟁에서 우동을 앞지르는 대표적 음식이다. 대중화의 뿌리는 우동보다 얕고 점포수도 적지만 일본 열도에서...

    2004.03.06 14:27:20

  • [양승득의 재팬프리즘]위기의 닌텐도, 어디로 가나?

    일본의 게임기업체 '닌텐도'를 설명하는 데는 긴말이 필요치 않다. 80년대 중반 세계 최초의 가정용 게임기 '패미콘'을 선보이며 수많은 지구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게임산업의 신데렐라 회사이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신제품을 앞세운 소니,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세에 밀려 위세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따라붙는 수식어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임기업계의 전설, 신화, 파이어니어….' 기업들이라면 어느 회사나 듣고 싶어 할 찬사가 당연...

    2004.03.06 14:25:54

  • [한상춘의 이슈진단] 노무현정부 2년차 해결과제

    우리 경제와 대외가격변수와의 관계를 논할 때 3저, 3고라는 용어가 자주 눈에 띈다. 최근에는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원화가치가 동시에 올라가는 현상을 놓고 신3고라 부른다. 3저, 3고라는 용어는 학술적으로 정의된 것이 아니라 저널리즘적 표현이다. 쓰기에 따라 달리 정의될 수 있기 때문에 3저, 3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때마다 곰곰이 따져 봐야 한다. 최근 들어서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조짐만 보이면 신3저,...

    2004.03.06 14:24:23

  • [MANAGEMENT]참여적 작업시스템 속속 도입

    최근 기업들마다 노사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넘어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Win-Win)의 노사관계에 대한 모색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부에서 노사협력 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협력적 노사관계가 단순히 구호로 외치는 것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판단이다. 좀더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노사협력을 이룰 수 없다는 이야기다. 협력적 노사관계란 '노사관...

    2004.03.06 14:21:52

  • [SPECIAL REPORT]건설ㆍ부동산업계 '믹스&매치' 움직임

    냉랭하기만 한 주택시장 경기 탓에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영업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최근 2~3년 이어진 호황 장세에 너나없이 아파트 사업에 뛰어들던 모습과는 정반대다. 한편에서는 이종업체들의 건설ㆍ부동산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보유 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 운용자금을 더 효과적으로 굴리기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 이동하는 움직임이다. 요즘 건설ㆍ부동산업계에서는 광범위한 '믹스&매치'가 시도되고 있다. 전공과 딴판인 분야로, 또는 전공과 유사하...

    2004.03.06 14:19:59

  • [SPECIAL REPORT]관객 1000만시대의 영화마케팅 세계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대박영화? No! 특대박영화? Yes!' 개봉 5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강우석 감독의 와 역시 1,000만 관객을 자신하는 강제규 감독의 에는 '대박'이라는 표현보다는 '특대박'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영화계에서는 조심스레 한국영화산업의 제2의 르네상스를 점치는가 하면 의 경제적 가치가 3,000억~4,000억원에 달한다는 경제연구원 보고서도 나왔다. 그렇다면 상품...

    2004.03.06 14:16:36

  • [BUSINESS SPECIAL]전산전문가서 '치킨맨' 대변신

    “나이가 마흔을 넘고, 직장에서 위치가 어느 정도 오르고 나니 '회사가 앞으로 나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몇 년 후의 퇴직과 얼마간의 퇴직금이 전부라는 데 생각이 미쳤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내 일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지요.” 임광호 콤마치킨 방화1호점 사장(43)이 퇴직과 창업을 결정하게 된 동기는 이렇게 간단하다. 동기가 명확한 만큼 고민도 오래하지 않았다. 부모님과 아내의 만류가 있었지만 그는 과감하...

    2004.03.06 14:13:46

  • [INDUSTRY Car&Life]2004년에 쏟아질 신차

    국내 자동차회사 및 수입차업체들은 내수부진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올해 신차를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XD 플랫폼을 기본으로 한 5인승 소형 SUV 투싼(프로젝트명 JM, 오른쪽 큰 사진)을 3월부터 판매한다. 2.0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 2.7 V6 가솔린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겉모양은 싼타페를 닮았다. 6월에는 투스카니 부분 변경모델과 10월 그랜저XG 후속인 TG를 선보인다. 11월에는 뉴EF 쏘나타 후속인 N...

    2004.03.06 14:11:06

  • [IT & TECHNOLOGY 신기술]명함관리 프로그램 '하이네임'

    거래처 명함 관리에 하루 1시간을 소비하며 항상 바빴던 K기업 비서실의 김모 비서. 사장님을 비롯한 영업부 직원들이 받아온 명함을 일일이 엑셀파일에 입력하느라 진땀을 흘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자동 명함 관리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다음부터 업무 처리 속도가 현격히 빨라졌다. 1시간 걸리던 명함 정리 업무가 10여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줄어든 것. 명함 정리 업무를 마친 후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시간도 가질 ...

    2004.03.06 14:09:15

  • [Info@Biz]디지털사진 인화자판기가 뜬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임수희씨(23)는 어디를 가나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지나가다 재미있는 장면을 발견하면 셔터를 눌러댄다. 친구를 만나는 자리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수십장씩 사진을 찍는 일도 있다. 필름값이 들지 않아 부담이 전혀 없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온라인 디지털사진 인화업체를 통해 사진을 인화한다. 온라인 인화는 아날로그사진 인화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는 않지만 택배로 사진을 받기까지 며칠이 걸려 종종 조바심이 나곤 한...

    2004.03.06 14:07:38

  • [COMPANY 중소기업] 패션분야 온·오프 종횡무진

    아이에프네트워크 김해련 사장(42)은 의류, 화장품, 광고 등 그해의 색상유행을 이끌어 가는 색상 전문가다. 그의 방에는 옅은 녹색에서 붉은 자줏빛의 색상도감이 한쪽 벽에 걸려 있다. 색상도감은 세계시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조사하고 밤을 새워 가며 분석한 것으로 김사장이 소중히 여기는 '보배' 중 하나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유행할 색깔이 결정된다. 바로 김사장의 손에서 국내 유행색상이 결정되고 있는 것이다. 무남독녀로 태어난 김사장은 이화여...

    2004.03.06 14:05:17

  • [대기업] 쌍용그룹 기지개 켜나 ‥ 재기 청신호

    *** 시멘트·건설은 '5년 만에 흑자전환', 상사·정보통신도 '앞날 밝아'*** 사람이건 기업이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은 아름답다. 통계를 보면 하루 30여개의 기업이 부도의 아픔을 겪는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이름도 없이 사라지는 곳이 태반이다. 반면 '감동 스토리'를 남기며 고난을 이겨낸 기업들도 적잖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잘 알려진 대로 옛 대우그룹은 부활한 경우다. 그룹은 해체됐지만 '대우'라는 브랜드는 건재...

    2004.03.05 15:04:10

  • [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증

    “최근 들어 교통사고 현장출동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희야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니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요즘 보험계약자들을 보면 사람간의 인간관계보다 보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할까요. 사고 당사자끼리 대화만으로도 충분히 합의할 수 있는 경미한 사고인데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했다는 이유 때문인지 보험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경향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 같습니다.” (A자동차보험사 현장출동팀 이모씨) “예년에 비해 교통사고 ...

    2004.03.05 15:02:07